봄내 춘천시 시정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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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51

2020.4
#봄내를 만나다
생활뉴스
시민 생활과 밀접한 뉴스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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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내 편집실은 춘천시청의 입장, 의견을 뜻하는 표현으로 ‘춘천시’ 대신 ‘춘천시정부’로 표기합니다.

민선 7기 춘천시정은 시민이 주인이고, 주체인 시민정부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또한 진정한 자치, 분권을 구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취약계층 먹거리 기본권 보장한다

4월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로컬푸드 지원사업 실시


춘천시정부가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시정부는 4월부터 11월까지 2020년 저소득 취약계층로 컬푸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을 개선하고 지역 농산물 생산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과 강원도 내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저소득 취약계층에 월 1~2회 직접 또는 택배 배송으로 전달하는 사업이다. 꾸러미는 회당 5품목 이상으로 구성되며 공급할 때 조리 방법, 생산자 홍보자료를 첨부한다.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꾸러미 제작 업체는 농산물 꾸러미 구성품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 보고서도 연 1회 이상 제출해야 한다.


안심농식품과 ☎ 250-3374





고인돌 테마공원 조성한다

신북읍 발산리… 선사시대 재현 역사교육 명소 기대


춘천 지역 내에 흩어져 있는 고인돌이 한곳에 모인다. 춘천시정부는 15억3,000만원(추정)을 투입해 신북읍 발산리에 고인돌 테마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고인돌 테마공원은 유적의 학술적 중요성과 유적 가치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을 위해 시정부는 발산리 고인돌군 부지 매입을 위한 국비를 확보한 상황이다. 시정부는 고인돌 테마공원 조성을 위해 지역 고인돌을 발굴 조사할 방침이다.


발굴된 고인돌은 테마공원으로 이전되며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의 대표 역사 교육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인돌 테마공원에는 선사시대를 재현한 역사와 문화적 교육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고인돌 테마공원이 조성되면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역사적, 문화적 교육시설이 될 것”이라며 “특히 각종 영농 행위와 개발로부터 유적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콘텐츠과 ☎ 250-3059





수소 전기차 346대 보급한다

대상 차종 넥쏘… 1대 당 4,250만원 지원


춘천시정부가 교통부문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수소 전기차 보급 물량을 3배 이상 늘렸다. 시정부는 올해 수소 전기차 보급 물량이 346대라고 밝혔다.


지난해 수소 전기차 보급 물량인 104대에 비해 무려 242대가 증가했다. 이는 맑고 푸른 ‘생명 살림 도시’를 추구하는 시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수소 전기차 보급 물량 346대 중 50대는 법인과 사업자, 나머지 296대는 민간에 보급한다.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상이유공자, 독립유공자 등 취약계층과 다자녀, 생애 첫차 구매자, 수소택시, 경유차 폐차 후 구매자, 산업단지 사업장에 대해 오는 9월까지 우선순위 대상으로 특별 보급할 방침이다.


수소 구매차를 구매하면 시정부에서 1대당 4,250만원을 지원하며 대상차종은 넥쏘다. 신청 자격은 2019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춘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신청일 기준 180일 이전부터 연속해 춘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과 법인, 사업자다.


최근 2년 내에 수소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받았거나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체납이 있을 경우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 기간은 우선순위 대상자는 9월 30일, 일반은 12월 31일까지며 수소 전기차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차량출고가 15일 이내 가능할 경우 구매 지원신청서를 전산시스템(www.ev.or.kr/ps)로 제출하면 된다.


기후에너지과 ☎ 250-3733






춘천 오지마을 보존한다

마을별 문헌자료 · 현장조사 등 실시


춘천 내 오지마을을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춘천시정부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오지마을 보존 및 관리방안 수립 연구 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지역 내의 오지마을은 농촌을 떠나 도시로 향하는 이촌향도 현상 등에 따른 인구 감소로 대부분 소멸되어 가고 있다.

이에 시정부는 오지마을의 실태를 점검하고, 마을별 문헌자료와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마을별 보존 및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오지마을 관련 선행연구 검토, 오지마을 기초조사와 환경 분석, 오지마을 보존과 관리방안 제시에 따른 기본계획 수립 등이다.

용역 결과를 토대로 시정부는 오지마을별 보존방안 제시와 관광자원 등과 연계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춘천시정부 산림과 관계자는 “향후 산촌생태마을 관련사업과 연계하는 등 우리 안의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과 ☎ 250-3146








엄마가 행복한 도시 실현

엄마(당사자) 제안과 시정부 자체 발굴 정책 추진


춘천시정부가 엄마가 행복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발굴에 나선다.

시정부는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엄마 행복도시 춘천’을 위한 정책을 제안받는다고 밝혔다.

시청 홈페이지 내에 별도로 ‘엄마 행복정책 제안방’을 개설해 정책 당 사자인 엄마가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엄마 행복정책 제안방’을 통해 제안된 정책에 대해 시정부는 실현 가능성과 소요 예산 등 검토 과정을 거친 후 정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정부는 자체적으로 엄마 행복도시 정책을 지난 1월부 터 발굴하고 있다.

3월 현재 자체적으로 총 62건의 정책을 발굴했으며 이달 중 정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추진할 수 있는 정책을 선정할 계획이다.


기획예산과 ☎ 250-4279






춘천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공모기간 2.25.~4.29.

제안분야 모든 분야 ‘시에서 추진하는 정책사업’ / 2021년 목표예산 100억

선정알림 9월 중 춘천시 봄의대화에 공개

부상금 30만원~300만원


신청방법 신청서 작성 후 제출

1. 춘천시 봄의대화 글쓰기

2.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3. 이메일 sysy230@korea.kr

4. 방문 또는 우편 : (24347) 춘천시 시청 길 11 춘천시청 시민주권담당관실


문의 춘천시 시민주권담당관실 ☎250-4133





미세먼지 줄이기 사업 참여 독려

주행거리 감축·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춘천시정부가 주행거리를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현금을 받을 수 있는 ‘시민참여형 미세먼지 저감 사업’ 동참 독려에 나섰다. ‘시민참여형 미세먼지 저감 사업’은 승용차 주행거리 감축과 대중교통 이용 확대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시정부는 지난 2월부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150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올해 모집 인원이 1,000명인 만큼 모집 인원을 충족할 때까지 상시 신청받는다. 춘천시에 거주하는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 또는 승합차 소유자나 대중교통 이용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춘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6층 기후에너지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rign3733@korea.kr) 또는 팩스(033-250-3333)로 제출하면 된다.


기후에너지과 ☎ 250-4333






신산업 분야 국·도비 238억원 확보

‘지역활력 프로젝트’ 등 국비 공모 사업 연속 선정


춘천시정부가 올해 들어 국비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정부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지역활력 프로젝트’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융합클러스터2.0 특화산업강화’ ‘지역 가상증강현실(VR·AR) 제작거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65억원, 도비 7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지역 신산업과 전략산업을 견인할 국가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되면서 지역 전략산업 발전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역활력 프로젝트’는 정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역별 신산업을 육성하고 실물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SW 융합클러스터2.0 특화산업’은 관광산업에 ICT · SW 기술을 활용한 관광테크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역 가상증강현실(VR · AR) 제작거점센터 구축’은 지역기업 육성과 신시장 개척을 위해 VR·AR 기술 활용으로 콘텐츠 제작과 기술 서비스 지원을 더욱 강화하는 사업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강원도, 춘천시, 유관 참여기관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연초에 국비 공모사업 3건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며 “이번 사업들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신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략산업과 ☎ 250-4157







반려동물 전문 인력 양성한다

일자리 창출 효과… 기업 유치도 유도


반려동물 메카 도시를 꿈꾸는 춘천시정부가 반려동물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춘천시정부는 지역 기업인 ㈜더존홀딩스와 협력해 반려동물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시정부는 일자리를 창출할 뿐 아 니라 반려동물 전문 인력 자원을 바탕으로 기업 유치를 유도할 방침이다.


사업비는 3,000만원이며 교육 기간은 4월 1일부터 29일까지, 교육 시간은 72시간이다. 최종 합격자는 ㈜더존홀딩스 교육장에서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받는다. 교육생 중 우수 인원은 올해 개장하는 강아지 숲 테마파크 취업까지 연계할 방침이다. 춘천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더존홀딩스 B&CT 사업본부(Tel 02-6233-5928)로 문의하면 된다.


동물보호센터 ☎ 245-5980







전기자동차·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추진

차량 출고 보조금 지원…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 기대


춘천시정부가 교통부문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전기자동차·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정부는 올해 전기자동차 554대, 전기이륜차 45대를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쾌적한 대기와 생활 환경을 조성,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방침이다. 전기자동차는 승용차는 1대당 최대 1,560만원, 초소형 은 1대당 770만원을 지원한다. 개인은 1대, 법인은 10대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법인용 총 보급물량은 최대 50대로 한정된다.


신청자격은 자동차등록증상 사용본거지가 관내이며 최근 2년 이내에 전국 어디에서든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력이 없어야 한다. 또 차량출고예정일 15일 이내 확정 가능해야 한다.

전기이륜차의 경우 지원 금액은 1대당 경형 최소 150만원부터 대형 최대 330만원이다. 전기이륜차 보급 제한 기준은 개인은 1대, 법인 5대며 법인용 총 보급물량은 최대 15대다.


신청 자격은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상 신고사항 주소가 관내여야 하며 차량 출고 예정일 20일 이내 확정 가능해야 한다.

전기자동차와 전기이륜차 보조금 사업 신청은 대리점을 통해 무공해 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기후에너지과 ☎ 250-3258






올해 담장 허물기 본격화

숲 속의 도시 춘천 구현


철거한 곳에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담장 허물기 사업’이 본격화된다. 춘천시정부는 2020년도 담장 허물기 사업을 모집한 결과 36동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담장 허물기 사업을 신청한 36동에 대해 시정부는 현장 확인 후 춘천시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녹지 공간 조성 면적(최소 6.4㎡)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 규모는 1동 당 500만원이다.


소규모 공동주택 등 사업 효과가 크고 식재하는 수목의 양이 많으면 추가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시정부는 담장을 허무는 사업을 진행했지만 담장을 허문 자리에 수목을 심는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열섬현상을 줄이기 위해 담장 허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숲 속의 도시 춘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는 담장 허물기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단독주택, 소규모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관련 서류를 시청 건축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건축과 ☎ 250-4406






코로나19 피해 납세자 돕는다

취득세 등 신고 · 납부기한 연장, 세무조사 유예 등


춘천시 정부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시정부는 이달부터 코로나19 종료시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 지방세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와 격리자,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피해를 겪는 업체 등 직·간접 피해자다.


먼저 시정부는 지원 대상자의 취득세(수시)와 지방소득세(법인 등), 주민세 종업원분의 신고와 납부 기한을 6개월 이내(최대 1년) 연장하고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에 대한 고지와 징수를 유예하거나 분할 고지하기로 했다. 특히 중국 여행객 감소와 수출중단, 감소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게는 세무조사를 1년까지 유예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지방세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정과 ☎ 250-4398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및 춘천시의회의원 재선거


선거일 4.15.(수) 오전 6시~오후 6시

사전투표 4.10.(금)~4.11.(토) 오전 6시~오후 6시

선거권 18세 이상(2002.4.16. 이전 출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