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우편함에 놓여있는
시정소식지 봄내 춘천 시간여행을 보면서
옛 생각에 젖어
핸드폰 갤러리를 보면서
세월의 시간은 다르지만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이 있어 올려봅니다.
1976년 화창한 봄날 소양강댐 담수비 앞에서
찍은 나의 풋풋한 청춘~~
2017년 겨울 담수비 앞에서의 나의 모습.
41년 세월의 차이를 느껴봅니다
무릇 흘러간 청춘, 추억에 젖어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이문학(동면 장학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