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편집실은 춘천시청의 입장, 의견을 뜻하는 표현으로 ‘춘천시’ 대신 ‘춘천시정부’로 표기합니다.
민선 7기 춘천시정은 시민이 주인이고, 주체인 시민정부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또한 진정한 자치, 분권을 구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춘천 온 도심 ‘꽃’으로 수놓는다
20만 본 식재… 봄·여름·가을 연 세 차례 조성
도심 전체를 꽃 정원으로 만드는 사업이 추진된다.
춘천시정부는 생활공간 곳곳에 꽃을 심고 이를 통해 꽃 심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가가호호 꽃정원 만들기’사업을 이달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의 13만 본보다 50%가 많은 20만 본으로 봄(4월), 여름(6월 말), 가을(10월 초)에 나눠 조성한다. 계절별로 봄에는 비올라와 팬지, 피튜니아, 여름에는 마리골드, 백일 홍, 일일초, 가을은 국화를 심어 기후에 맞는 꽃으로 변화를 준다.
주택가, 도심 관광지, 재생사업구역 등의 마을 골목길이 주요 대상지다. 먼저 주택가와 재생사업구역은 대형화분과 걸이용 화분, 소화분 등을 배치해 생활 속 정원으로 꾸민다. 특히 약사동(자수정~봉의초) 골목길은 마을 꽃길을 조성해 꽃길 중점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시민 꽃 정원 사업으로 주민 간 소통과 협업이 증대하고 도심 미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업 구상에서부터 관리까지 시민 주도의 꽃정원 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녹지정책과 ☎ 250-4770
휴관기간에도 장난감 대여는 계속
육아종합지원센터 드라이브 스루 방식 예약 진행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장난감을 대여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휴관하고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4월 10일 장난감 대여 업무를 재개했다.
현재 육아종합지원센터 회원이 아닌 시민은 신규 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코로나로 인한 휴관기간 동안 1가정당 장난감 1점을 무료로 빌릴 수 있으며, 사전 예약 후 정해진 시간에 육아종합지원센터 주차장을 찾아 장난감을 가져가면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외출을 삼가고 있는 부모님들과 아이들을 위해 장난감 대여 업무를 재개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육아종합지원센터의 회원으로 가입해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현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잠정 휴관한 상황이며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부모 자녀 교육 프로그램 등을 온라인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보육아동과 ☎ 250-4778
면세유류 구입비 최대 165만원 지원
농가 경영 부담 경감 위해… 5월 15일까지 접수해야
춘천시정부가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면세유류 구입비를 지원한다. 시정부는 5월 15일까지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비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정부는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가로 농업기계 보유 현황과 경작 사실을 지역 농협에 신고 하고 면세유류 구입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이다.
타 광역시·도에 거주하는 관외 출입 경작 농가와 조합법에 따라 설립된 조합, 사업량이 50리터 미만인 농업인은 지원받을 수 없다. 리터당 100원을 정액 지원하며 지급 상한은 농가당 최대 165만원, 지급 하한은 5,000원이다.
지원 대상 유류는 농업용 면세유류로 휘발유, 경유, 등유, 증유, LPG, 윤활유, 부생연료 1호 등이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춘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식량작물팀(250-4737)으로 하면 된다.
기술지원과 ☎ 250-4737
농번기 인력난 해소, 농업인력 200명 모집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에 따른 대안 마련
춘천시정부가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에 대한 대안 마련에 나섰다. 시정부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 제한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오는 11월까지 농업 분야 인력(내국인) 200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시설채소와 노지작물의 파종, 관리, 수확 등이다. 고용 기간은 3월부터 11월 30일까지며 근무 조건은 월 28일(일 8시간), 월급 192만4,160원(8,590원/시간)이다.
근무 조건은 농가와 협의해 변동할 수 있으며 숙식을 지원받을 경우 보수에서 차감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내국인으로 나이는 20세 이상~55세 이하며 농작업 유경험자 또는 농작업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자다.
접수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미래농업과 농업인육성팀(250-4738)으로 전화하면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할 수 없어 농가들의 인력난이 심해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농업 분야 인력을 통해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이 조금이나마 해결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미래농업과 ☎ 250-4738
광견병 예방접종 ‘무료’로 받으세요
5월까지 2,000마리 대상 백신·접종비 지원
동물과 건강한 동행을 위한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 사업이 추진된다. 춘천시정부는 5월까지 921만원을 투입,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정부는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고 동물과 함께 행복한 도시를 구현할 방침이다.
사업량은 2,000마리며 견주가 동물병원을 방문해 예방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으면 시정부는 동물병원에 시술비를 지급한다.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 참여 동물병원은 14개소다. 사업 대상은 지역 내에 기르고 있는 개로 임신을 했거나 3개월 미만 강아지는 접종에서 제외된다.
참여 동물병원 - 동삼동물병원 / 현대동물병원 / 제일동물병원 / 소망동물병원 / 강남종합동물병원 / 우리동물병원 / 고려동물병원 / 조동물병원 / AK동물병원 / 광장동물병원 / 하나동물병원 / 땡큐동물병원 / 수존동물병원 / 닥터각동물병원
동물보호센터 ☎ 245-5786
대여용 태블릿 PC 20대 추가 확보… 종이 서류 대체
춘천시정부가 종이 없는 회의 및 업무 보고 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나섰다.
현재 시민 중심, 시민 주도 행정 구현을 위한 정책 숙의 과정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어 태블릿 PC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4월부터 대여용 태블릿 PC 20대를 구매해 간담회와 토론회, 평가위원회 등 회의를 개최할 때 서류 대체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대여용 태블릿 PC 사용으로 전자파일 자료의 보관과 수정이 편리해져 보고의 편의성과 신속성도 크게 향상되고 있다. 특히 복사 용지와 토너 등 소모품 사용 감소로 환경 보호는 물론 예산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태블릿 PC를 통해 종이 없는 회의 문화가 빠르게 확산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보통신과 ☎ 250-3627
춘천 공공 배달앱으로 자장면 시키세요
하반기 시범운영 예정…수수료 부담 소상공인에 도움 전망
춘천 공공 배달앱이 강원도 최초로 올해 구축될 예정이다.
춘천시정부는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공공 배달앱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배달 주문이 늘고 있지만, 대기업 배달앱 수수료로 인해 소상공인의 부담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이에 시정부는 소상공인 공공 배달앱을 구축, 소상공인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이를 통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도울 계획이다. 이용 방법은 춘 천 소상공인 공공 배달앱을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내려받고 회원가입 후 사용하면 된다.
춘천 소상공인 공공 배달앱은 외식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춘천사랑전자상품권을 통한 결제도 가능하도록 해 지역 내 자금을 선순환할 방침이다. 시정부는 소상공인 공공 배달앱을 1회 추경 예산에 편성해 구축한 뒤 하반기 중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해가 날로 커지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공공 배달앱 개발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과 ☎ 250-3420
농기계 임대료 50% 인하 등 농업인 지원
코로나19 장기화 대응… 53종 519대 대상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인하 등 춘천시정부가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일손 부족 현상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를 6월까지 50% 인하하기로 했다. 임대 농기계는 53종, 519대로 춘천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농기계 안전교육도 1인 시청각 교육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기계 안전교육은 임대 농기계 사용을 위해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지만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시행이 어려운 상황이라 1일 최대 3명 내외로 시청각 교육을 하고 있다.
농기계 안전교육 대상은 농기계 안전교육을 이수한 농업인 중 2년이 지났지만 유예 대상이 아닌 자와 농기계 안전교육 이수 이력이 없는 농업인이다. 또 농기계 안전교육 시행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2018년 교육이수자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교육 만료를 유예하기로 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현재 춘천은 순회 수리 교육을 일정대로 추진하는 등 코로나19 사태에도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술지원과 ☎ 250-4747
춘천사랑상품권, 모바일로 사용한다
제로페이 가맹점서 사용… 구매한도 100만원으로 상향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춘천사랑상품권을 모바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춘천시정부는 춘천사랑전자상품권 120억원을 발행했다. 전자상품권 발행으로 휴대전화에 익숙한 젊은층의 춘천사랑상품권 사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사랑상품권 전자상품권은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춘천사랑상품권 사용자는 상품권 전용앱 또는 간편 결제사 앱을 휴대 전화에 설치하고 춘천사랑상품권 전자상품권을 선택해 충전하면 된다. 물건을 구입할 경우에는 판매자의 QR코드를 촬영한 후 금액을 입력하면 된다.
시정부는 춘천사랑전자상품권 발행에 맞춰 할인 구매 한도를 50만원에서 100만원(지류 50만원·전자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춘천사랑상품권이 전자상품권으로 발행되면서 앞으로 춘천사랑상품권 사용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과 ☎ 250-3351
청년 외식창업 공간 생긴다
삼천동에 건물 임차…오는 7월 개장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 이르면 오는 7월 조성된다. 춘천시정부는 지난 4월 7일 2020년 농림부의 청년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와 시비 등 3년간 총 사업비 8억 4,400을 투입해 청년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사업부 지는 공지천 유원지와 의암공원 초입인 삼천동 15번지로 시정부는 이곳에 295㎡ 신축 예정 건물을 임차해 지원할 예정이다.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에 입주할 청년은 다음 달부터 모집, 선정할 계획이다.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이 조성될 경우 시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 먹거리와 식품산업 동반성장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재 시정부는 외식업 시장의 빠른 변화와 초기 투자 비용이 많고 폐업률이 높다는 점 등 외식업의 문제점을 조기 파악해 ‘식품산업 인큐베이팅’을 진행하고 있다.
‘식품산업 인큐베이팅’은 창업 전문가가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창업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용해중 춘천시청 안심농식품과장 “기존 지역 외식업체와 경쟁 관계가 아닌 상생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1인 사장 공동창업 체계를 구축해 청년들의 외식업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고 춘천만의 차별화된 청년 외식창업 공간의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심농식품과 ☎ 250-4743
수돗물 더 맑아진다
올해 30억원 투입 11월까지 남산배수지 등 개선 공사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춘천의 수돗물이 더 맑아진다.
춘천시정부는 올해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남산배수지(2지)와 소양 배·정수지(각 1지) 3개 시설에 대한 개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배·정수지 내부의 노후된 콘크리트면을 스테인리스 강판 라이닝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부터 사업을 착수, 이르면 오는 11월 완료될 예정이다.
그동안 남산배수지 등 배·정수지의 내부 콘크리트 도장면은 장기간 물이 접촉돼 내부 오염 등이 발생, 음용수 품질 향상에 장애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사업이 완료되면 시정부는 깨끗한 수돗물 저장 공간을 확보하고 구조물 부식을 억제해 배·정수지의 수명이 연장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정부는 향후 칠전 배수지 외 2개소에 대해 스테인리스 패널을 설치할 방침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모든 배·정수지 시설 개선 사업을 완료하면 보다 위생적으로 배·정수지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질 관리를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것”이 라고 말했다.
수도운영과 ☎ 250-4984
주소 이전 대학생에 장려금 · 장학금 지원
신입생 대상 최대 80만원… 재학생엔 부업 기회
춘천시정부가 개강을 앞두고 지역 내 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주소 이전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정부는 춘천으로 주소를 이전하는 대학생에게 전입 장려금과 봄내 장학금을 지원해주고 있다.
또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에게는 부업 대학생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전입 장려금은 1년 이상 다른 시·군·구에 있다가 춘천으로 전입 신고를 한 후 3개월이 지난 관내 대학교 재학생(휴학생과 대학원생 제외)에게 지급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홈페이지 전자민원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지원금액은 학기당 10만원, 최대 80만원이다.
봄내 장학금 신청 자격은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다른 지역 출신 학생으로 직전 학기에 춘천시로 전입한 자로 성적은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부업 대학생은 여름 방학 150명, 겨울방학 150명으로 총 300명을 모집하며 행정업무 보조와 작은 도서관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근무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전입 신고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서 진행할 수 있다”며 “많은 대학생이 춘천으로 주소를 이 전해 다양한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정지원과 ☎ 250-3676
‘버스킹, 춘천’ 5월 시작… 40개 팀 참여
춘천시정부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거리 공연 ‘버스킹, 춘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당초 춘천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버스킹, 춘천’ 공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5월은 지역 내 전통시장과 강촌레일바이크, 소양강 스카이워크 등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팀은 어쿠스틱 음악, 마술과 랩 공연으로 1회 최소 30분에서 1시간 가량 공연을 진행한다. 거리 공연은 상반기는 5~6월, 하반기는 9~10월까지 진행하며 공연 횟수는 한 팀당 5회에서 10회까지다. 공연을 위해 시정부는 지난 3월 공연팀 40팀을 모집했으며 공연비와 음향 장비 등을 지원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버스킹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버스키 공연 기간 동안 코로 나19 감염이 확산하지 않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예술과 ☎ 250-3224
가로등, 더 밝고 선명해졌다
호반순환도로·춘천순환로 노후 가로등 LED로 교체
춘천의 가로등이 더 밝고 선명해졌다. 춘천시정부는 사업비 5억 3,400만원을 투입해 호반순환도로(학곡리~춘천인형극장)와 춘천순환로(거두사거리~장학사거리)의 노후 가로등 743등을 LED 가로등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기존 도로 가로등인 250W 등기구를 친환경 LED 150W 등기구로 바꾸면서 밝고 선명한 빛을 제공, 도로를 통행하는 시민과 운전자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특히 LED 가로등 밝기를 시간대별로 제어할 수 있어 연간 5,200만원의 전력 요금과 유지관리비용 2,200만원 등 총 7,400만원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앞으로 도로조명과 보행에 취약한 지역에 가로·보안 등 교체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며 “시민 생활의 편익 도모와 도로조명 환경 개선을 통해 춘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민원사업소 ☎ 245-5158
도심하천이 변화하고 있다
롯데캐슬~금호아파트 연결 산책로 5월 준공 예정
건강한 하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한 공지천 순환형 산책로가 금년 준공된다. 춘천시정부는 국비 4억원을 투입해 춘천 롯데캐슬과 금호아파트를 연결하는 산책로 조성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금년 5월 준공이 되면 호반교를 우회하는 불편이 없어져 공지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공지천 순환형 산책로는 약사천, 퇴계천, 후하천, 신촌천, 학곡천과 연결되어 산책로가 총 20km가 된다. 시정부는 춘천시 도심하천 구간에 대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고자 연중 하상정비, 제초작업 등으로 하천을 유지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소양강 좌안 만천천과 소양3교구간 1.5km와 우안 청류마당에서 두미르 아파트 간 2km를 연결하는 하천 관리용 도로를 신설하여 평상시에는 시민들에게 여가 생활을 제공하고 유사시에는 신속한 하천보수 등을 통하여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휴식과 여가공간 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공지천 순환형 산책로 조성으로 도로를 이용하는 구간 없이 보행자 중심의 하천 환경을 조성하여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산책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지원과 ☎ 250-3172
석사동행정복지센터 이전
5월 11일 신청사 업무 개시
청사소개
1층 로비, 무인민원발급기 / 2층 민원실
3층 회의실, 석사동예비군동대 / 4층 꿈자람나눔터
5층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체력단련실
석사동행정복지센터 ☎ 250-3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