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춘천시 시정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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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48

2020.1
#봄내를 만나다
생활뉴스
시민 생활과 밀접한 뉴스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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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 접근성 대폭 개선

대중교통 활성화 위해 2023년까지 39개 노선 정비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어촌도로가 정비된다. 춘천시정부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해 10개 읍면 지역 농어촌도로 39개 노선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마을버스 운행 구간이며 길이는 총 72.8㎞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대중교통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우선순위는 주변 지역과 도로와의 연계성, 인구와 세대수, 대중교통 연계성, 정비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추진 의지 등을 평가해 결정했다. 내년 12개 노선 22.6km를 시작으로 2021년 21.3km, 2022년 13.5km, 2023년 15.4km를 정비할 계획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농어촌도로 정비는 농촌 접근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사업”이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돼 대중교통 인프라가 확충되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도로과 ☎ 250-3484


바람길 녹지축 사업 ‘착착’

찬 공기 도심지로 유입…열섬 현상 완화 효과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바람길 녹지축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바람길 녹지축 조성사업은 도시 외곽의 찬 공기를 도심지로 유입해 도시의 열을 식히는 것으로 춘천시정부는 지난달 바람길 녹지 축 13개소가 준공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곳은 자전거길 7개소, 공원·녹지 1개소, 가로수 5개소다.

자전거길 7개소는 소양5교~소양6교, 시민의숲, 우두동 766-8 일대, 노인복지삼거리~주성빌딩, 소양3교~장학해온채/공지천, 소양3교~우두산 강원도내수면지원센터, 동면 장학리 440-1 일대로 이팝나무와 왕벚나무, 계수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등이 식재됐다. 공원· 녹지 1개소는 온의동 6-23 일대로 느티나무 외 33종이 식재됐다.

가로수 5개소는 석사사거리~청구아파트, 퇴계교~석사교, 석사교~거두교, 삼천사거리~담터빌사거리, 담터빌사거리~시외버스터미널 구간으로 이곳에는 느티나무와 미국풍나무, 이팝나무를 조성했다. 2050 1억 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의 일환인 바람길 녹지축 사업은 2022년까지 500억원을 투입해 하천변과 가로변, 시내 거점구간 곳곳에 나무를 식재하는 사업이다.

녹지공원과 ☎ 250-3150



방사광 가속기 유치전 뛰어든다

신약, 반도체, 신소재 개발 등 다양한 분야 활용


춘천시정부가 슈퍼 현미경으로 불리는 ‘방사광 가속기’ 유치전에 본격 뛰어든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지난해 시청 열린공간에서 방사광 가속기 춘천 유치를 선언했다.

방사광 가속기는 전자를 가속시켜 만든 빛을 이용해 물질의 미세구조와 현상을 관찰하는 최첨단 연구시설로 구축에만 1조원 규모의 예산이 필요하다. 방사광 가속기를 사용하면 단백질 구조를 파악할 수 있어 신종플루와 HIV 바이러스 치료제, 비아그라와 같은 신약 개발에 유용하다. 특히 물리와 화학, 생물, 반도체, 신소재 개발 등 다양 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현재 방사광 가속기는 포항에만 3세대, 4세대 각 1기씩 총 2기가 구축돼 있지만 수요가 포화 상태에 이른 상태다.

방사광 가속기를 이용하는 수요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몰려 있는 점도 호재다.

시정부는 상수원 보호라는 명분으로 수도권 주민들을 위해 고통을 감수했던 지역민들의 희생에 대한 국가 차원의 배려와 보상 필요성, ITX, 고속도로 등 수도권 접근 편의성을 유치 명분으로 내세웠다. 시정부는 방사광 가속기가 구축되면 건축과 장비 개발 필요에 따라 연계사업을 포함해 생산에 5,300억원, 부가가치 3,400억원 규모의 경제 유발효과와 9,100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사광 가속기 유치에 지역의 기관들도 힘을 보탠다.

시정부는 지난달 강원도청에서 이재수 춘천시장을 비롯해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헌영 강원대 총장, 박영일 방사광 가속기 유치위원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방사광 가속기 춘천유치 협약식’을 가졌다. 현재 충북 청주와 전남 나주, 인천 송도가 방사광 가속기 유치를 위한 활동에 들어간 상태다.

이재수 시장은 “방사광 가속기 춘천 유치는 강원도와 춘천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미래를 맞이할 기회”라며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춘천시민뿐만 아니라 인접 시·군 주민들의 격려와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기획예산과 ☎ 250-4260


 

어린이를 위한 공원 ‘오픈’

주민 주도형으로 조성, 모험 놀이 공간·폭염대비·휴게공간 등 구성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공원이 문을 열었다. 춘천시정부는 지난해 11월 소양초등학교 인근의 우두동 도시계획시설 부지에 주민이 직접 설계에 참여하는 주민의 뜻을 담은 우두 제4어린이공원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사업비 5억 3,700만원이 투입된 이 공원의 면적은 3,200㎡로 도심 내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공원에는 소나무와 은행나무, 산수유 등 교목 195주와 관목·지피 3,300주, 잔디 1,000㎡가 식재됐다. 놀이시설로는 짚와이어 1개소, 바구니그네, 미끄럼틀, 인라인장이 설치됐다. 또한 음수대, 자전거 보관대, 의자·테이블, 야외학습장과 폭염에 대 비하는 휴게공간이 마련됐다.

시정부는 추후 우두 제4어린이공원에 대한 명칭도 마을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이름으로 변경할 방침이다. 시정부는 공원이 주변에 위치한 노인복지회관, 강원도 재활병원 이용자들의 힐링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녹지공원과 ☎ 250-3151



평생교육 1순위 ‘취미·예술’

평생교육 활성화 시민숙의 조사 결과 1위 취미/예술

 

춘천시정부가 우선적으로 추구해야 할 평생교육 분야는 ‘취미, 예술’ 인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정부가 최근 열린 제1회 춘천시 평생학습 축제 기간 중 실시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민숙의 조사’ 결과다. 설문조사는 총 10개 항목으로 2,320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취미, 예술이 40.4%로 1위를 차지하고, 이어 인문교양 13.7%, 건강관리 13.6%, 생활문화 11.7%, 시민의식함양 7.1%, 학습보완 4% 순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직업체험 시 필요분야에 대한 질문에는 제과제빵 18.5%, 영상제작 17.9%, 요리 16.8%, 드론 14.4%, 미용 13%, 네일아트 8.3% 순으로 응답했다. 평생학습축제 프로그램 중 관심분야로는 학습체험이 57.6%로 가장 많았고 시민참여마당 18.4%, 정책홍보 12.1%, 전시마당 6.9% 공연 4.7%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에 처음 실시한 평생학습축제 만족도는 95.4%, 축제 재참여는 96.6%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평생학습관 ☎ 250-5183

 

캠프페이지 문화재 발굴 본격화

문화재청 승인… 총 150억 투입, 5년간 발굴


옛 캠프페이지 내 문화재에 대한 정밀 발굴조사가 본격적으로 진행 된다.

춘천시정부는 문화재청이 지난해 12월 옛 캠프페이지 문화재 발굴 승인을 춘천시정부에 통보해 옴에 따라 조만간 문화재 발굴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문화재 정밀 발굴조사는 총 15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진행된다.

정밀조사에 앞서 2008년에 매장문화재 유무를 판단하기 위한 지표 조사를, 2016년에 매장문화재 성격과 처리 방향을 판단하는 시굴조사를 강원문화재연구소 외 3개 기관이 참여해 마쳤다.

이번 정밀 발굴조사에서는 문화재를 정밀 발굴하고 보존·조치하 는 작업이 이뤄진다.

조사 총 면적은 30만2,779㎡로 A지구는 10만3,679㎡, B지구는 10 만5,142㎡, C지구는 9만3,958㎡다. 시정부 관계자는 “옛 캠프페이지 매장 문화재에 대한 정밀 발굴조사를 통해 효율적으로 공원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문화재 조사에 따른 사업 지연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 했다.


공공시설과 ☎ 250-4445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성큼’

육아종합지원센터 12월 개관, 보육·놀이·체험실 등 구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춘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가 드디어 문을 열었다.

춘천시정부는 옛 캠프페이지 내 조종사숙소를 ‘춘천시 육아종합지원 센터’로 변경하는 리모델링공사를 지난 11월 마치고 12월 30일 개관식을 가졌다. 전체 면적은 3,514㎡로 지상 3층, 주차대수 20대 규모다. 센터에는 장난감대여실, 시간제보육실, 전시체험실, 영유아놀이방, 어린이 도서관, 상담실 등이 마련됐다. 센터는 0~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시간제 보육을 제공하며, 3~5세를 대상으로 센터만의 특화사업인 장난감대여실과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운영은 2022년까지 3년간 춘천기독교청년회유지재단이 맡는다. 오전에는 어린이집 등의 단체가 오후에는 부모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놀이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센터에서는 보육과 놀이,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부모들에게 출산, 보육과 관련한 다양한 시책도 제공해 아이 키우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육아동과 ☎ 250-4784

 

 

‘물의 도시’ 조성 첫발 뗀다

‘본구상과 타당성 조사 용역’ 지난해 12월 착수


물의 도시 봄내(春川) 조성을 위한 첫발을 뗐다.

춘천시정부는 ‘물의 도시 기본구상과 타당성 조사 용역’을 최근 착수했다고 밝혔다.

8,1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물의 도시 예정지에 대한 현황 조사 및 분석을 하고 개발방향, 경제적·기술적 타당성 등을 분석하며, 용역 범위는 근화동·사농동·신매리·금산리 4개 권역으로 면적은 약 93만5,000㎡이다. 물의 도시는 20년에 걸쳐 의암호 일대를 문화와 예술, 자연경관이 조화로운 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먼저 근 화동 일대에는 4~5성급 호텔과 중소규모 컨벤션 센터, 공연장, 판매 시설 등을 조성할 방침으로, 춘천~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사업과 연계한 역세권역 일대를 춘천의 대표 물의 도시 명소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사농동 일대에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에 걸맞게 어린이 종합 타운을 조성해 어린이 교육시설은 물론 체험시설, 놀이시설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1650년에 설립돼 신숭겸, 신흠 등 옛 선현을 배향한 도포서원이 있었던 신매리 일대에는 공공 휴양공간인 역사공원을 조성해 전통문화 체험공간, 전통정원, 편의시설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금산리 일대에는 옹기·도예 공방, 문화예술가 오두막, 매화거리 등을 조성해 문화예술타운으로 만들 계획이다.


총괄건축가팀 ☎ 250-4972/4975




점점 더 깨끗해지는 ‘공지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하천 선정… 수달도 찾아

 

춘천 공지천이 생태하천 복원사업 우수하천으로 선정됐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환경부가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생태하천 복원사업 우수 사례 콘테스트에서 공지천이 우수하천으로 선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환경청에서 추천한 14개 사업을 대상으로 수질개선과 수생태복원효과, 주민참여, 사후관리 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 6개 사업이 선정됐다.

우수하천으로 선정된 공지천은 생태복원사업을 통해 유입 지류와 유역 전체의 수생태 건강성이 개선돼 새홀리기, 황조롱이와 함께 법정 보호종인 수달까지 나타나는 등 생물다양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수질의 오염지표 중에 하나인 BOD(생물학적산소요구량) 기준으로 2016년 3.0㎎/L이었던 수질은 사업 완료 이후인 2018년 2.5 ㎎/L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BOD는 물속의 유기물량을 나타내는 수질항목으로 BOD 수치가 높을수록 수질오염이 많이 진행된 것으로 본다.


환경정책과 ☎ 250-4340

 


 

동춘천산업단지 분양 ‘활기’

분양률 60% 돌파… 다수 기업과 대형 필지 분양 협의 진행 중


2017년 준공된 이후 낮은 분양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동춘천산업단지가 활기를 띠고 있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동춘천산업단지 분양률이 60.3%에 이른다고 밝혔다. 현재 동춘천산업단지 내에 입주해 있는 막걸리 제조업체인 지평주조가 공장을 증설하면서 분양률이 57%에서 60.3%로 상승했다. 분양률이 60%대를 넘어서면서 향후 분양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올해 7월에 착공한 바이오특화 남춘천산업단지 조성과 제2 경춘국도 건설 등과 맞물려 동춘천산업단지로 입주를 희망하는 수도권 기업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중이다.

시정부는 현재 산업단지 내 대형 필지 분양을 위해 다수 기업과 협의 중에 있어 수개월 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분양 촉진을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기업유치자문관 운영과 기업유치 성과급을 현실화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춘천 남산면 광판리와 동산면 군자리 일대에 2021년 7월 준공 예정인 남춘천산업단지는 사전 분양 중으로 현재 51%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기업과 ☎ 250-4146

시청 광장에서 ‘김연아처럼 우아하게…’
시청 광장 아이스링크… 2월 4일까지 운영


시청광장이 아이스링크장으로 변신한다.

춘천시정부는 2월 4일까지 시청광장 아이스링크를 운영할 계획이 라고 밝혔다.

아이스링크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겨울 레포츠 시설을 설치해 빙상도시로서의 명성을 회복하고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아이스링크 규모는 900㎡이며 주변에 포토존과 이벤트존, 야간조명(경관조명 포함)과 고객센터, 의무실, 커피 시음과 판매부스 등이 설치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헬멧, 스케이트 각 200개(족) 등도 준비한다. 한편 시정부는 지난해 6월 1일부터 4개월간 시청 광장 바닥분수를 가동해 아이들은 물론 연인,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관광과 ☎ 250-3069

 

 

춘천 휠체어농구단 ‘점프볼!’ 창단

장애인체육회 최초 실업팀, 기초 지자체 중 최초

 

춘천에 처음으로 장애인 스포츠팀이 창단됐다.

주인공은 바로 휠체어농구단이다. 춘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12월 12일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휠체어농구단 창단식을 가졌다.

선수단은 조동기 감독, 양훈모 코치, 김보현 트레이너와 장인수, 이치원, 김상열, 김민성, 김학진, 이병재, 용환송 등 선수 7명으로 총 10명이다. 조동기 감독은 춘천 출신으로 대한민국 농구팀 국가대표, KEB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단 감독을 역임했다.

춘천시정부와 시장애인체육회는 그동안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개최에 따른 유산사업의 일환으로 직장운동경기부 휠체어농구단 창단을 추진해 왔다. 직장운동경기부 휠체어 농구단 창단은 춘천시장애인체육회 창립 최초의 팀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춘천시가 최초다.

체육과 ☎ 250-3251


국·공립 어린이집 사회적협동조합 전환

학부모·시민도 조합원 자격 참여 가능


학부모는 물론 시민 누구나 국공립 어린이집의 운영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세계 제일의 협동조합 도시를 지향하는 춘천시정부가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하면서부터다. 춘천시정부는 지난 12월에 개원한 후평 트루엘어린이집 운영을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같은 달 개원한 후평 우미린어린이집도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전환 중이다. 기존 국공립 어린이집도 점차 사회적협동 조합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15개소이며, 지난해 12월에 위탁업체를 모집하는 한숲시티 2개소 운영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정부는 어린이집의 운영을 사회적협동조합이 맡게 되면 학부모는 물론 시민 누구나 조합원으로 참여가 가능해져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아이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협동조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과 협동조합 모델 개발을 위해 춘천사회혁신파크에 ‘협동조합 지원센터’ 가 운영 중이다.


보육아동과 ☎ 250-4778 / 사회적경제과 ☎ 250-4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