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춘천시 시정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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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57

2020.10
#봄내를 만나다
춘천은 지금
춘천시 긴급재난지원금 꼭 신청하세요
영업정지 고위험시설 대상 긴급재난지원금 별도 지원

소득·재산 상관없이 시민 모두에게 10만원씩 지원

 지난 9월 1일부터 춘천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됐다.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춘천시민 모두에게 10만원씩 지원되는 이번 재난지원금의 신청일은 10월 30일까지이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8월 13일 0시 기준,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춘천시 주민등록표에 등재돼 있는 내·외국인이다.

태아의 경우 부 또는 모가 기준일(8/13~신청일)에 춘천시민이고 신청 기간 내 (9/1~10/30) 출생증명서 제출 시 지급한다.

시정부는 전국적인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온라인 신청을 독려 중이다.

온라인 신청은 소유 카드사 홈페이지나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할 수 있으며 마감 기한은 10월 16일이다.

종이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신청은 8월 13일 기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춘천시 긴급재난지원금은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과 사용처가 동일하다.

백화점, 대형마트, 대형전자판매점, 온라인 거래 업체, 유흥업종 등은 사용이 불가하며

상세한 내용은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나 춘천시 콜센터(245-5900)에 문의하면 된다.


구분

신청기간

신용·체크 카드

(농협·농협BC·신한)

온라인

9.7. ~ 10.16.

오프라인

9.14. ~ 10.16.

종이상품권, 선불카드 (오프라인)

9.14. ~ 10.30



PC방·노래방 등 영업 중지 업체당 100만원 지급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영업 중지 명령이 내려진

집합금지 행정명령 고위험시설 8종 511개 시설을 대상으로 업체당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도 지원했다.

PC방, 노래방, 실내집단 운동시설, 방문판매업, 유흥주점, 뷔폐 등이 대상이다.

시정부는 이들 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충분하지는 않겠지만 작은 도움이 되도록 추석 전에 빠르게 지급될 수 있도록 했다.

시정부는 지난 5월 코로나19에 따른 소비 위축 및 경기침체로 타격을 받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고 80만원의 1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했다. 이어 모든 시민에게 지급하는 2차 재난지원금을 현재 지원 중이다.

이번 고위험시설업종에 대한 지원으로 춘천시는 사실상 전국 최초로 3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 지자체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