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연구 끝에 휴대용 원적외선 주열기 제작 성공
휴대용 원적외선 주열기를 제작한 목진수 씨
중·고등학교에서 수학교사로 근무하다 운동 도중에 뜻밖의 사고로 인해 수술 및 재활 치료를 하다가 호전이 안 되자
중간에 직장을 그만둔 목진수(62) 씨는 직장을 떠난 후 청소년 및 사회단체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오면서 창업에 도전했다.
그는 교사 재직 시절 중3 학생과 고3 학생의 수학 담임을 맡아 근무하는 동안 적지 않은 부담을 받았다고 했다.
자신이 맡은 학생들이 수학 성적에 대해 부담감을 느끼는 것을 우려해 더욱 세심하고 편하게 가르쳐
학생들에게 학업 부담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덜어 주려고 했는데 결국 자신은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얻게 되었다.
게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평소 테니스를 치며 체력 관리를 했는데,
어느 날 점프를 하다가 바닥에 발을 딛는 순간 퍽 하며 소리가 나면서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중3과 고3 학생들 담임을 맡으면 담임교사도 학생들과 똑같이 중3, 고3 수험생이 됩니다.
학생들 만큼이나 교사도 심리적인 압박과 부담을 갖게 되는데 이때 자신은 물론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몸과 마음을 관리했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사고 이후 병원을 찾아갔지만 병원마다 진단 및 치료 방법이 다르게 나와
수개월 동안 여러 병원을 오가며 수술도 하고 재활치료도 했지만 빠른 회복이 안 돼 다니던 직장에 사표를 내게 되었다.
수십 년을 아이들과 함께한 그는 학교에서 나와 학교 밖 청소년을 비롯해 사회단체 등에서 자신이 갖고 있는 재능을 함께 나누는 등
봉사활동을 하면서 주변에 평소 건강관리 소홀로 인해 많은 분들이 질병 때문에 고생하는 모습들을 보고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고 했다.
그는 요즘에는 여름에도 에어컨 등으로 인한 냉방병 외에도 손발이 차 혈액순환이 안 되는 사람이 많고
직장 샐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제 때에 풀지 못해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요즘에는 여러 면에서 과거보다 풍요로워졌지만 요즘 사람들은 오히려 뭔가 허전함을 느끼고 있다면서 이럴 때 뭔가 따뜻함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자신이 개발한 휴대용 주열기가 아프거나 따뜻함이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에게 손쉽게 사용되어 질방 예방은 물론
불필요한 질병 치료에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건강한 삶을 살면 좋겠다고 했다.
또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장과 생활 등에서 받은 스트레스는 받은 만큼 건전한 신체활동 등을 통해 밖으로 내보내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스트레스 관리와 함께 평소에 몸과 마음을 위한 절제된 식습관과 휴식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의 참웨이(원적외선 주열기) 010-8796-2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