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춘천시 시정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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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60

2021.1
#봄내를 만나다
생활뉴스
시민 생활과 밀접한 뉴스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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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내 편집실은 춘천시청의 입장, 의견을 뜻하는 표현으로 ‘춘천시’ 대신 ‘춘천시정부’로 표기합니다.
민선 7기 춘천시정은 시민이 주인이고, 주체인 시민정부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또한 진정한 자치, 분권을 구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명동·중앙시장 120억 투입 부활 ‘날개’
‘상권르네상스 사업’ 선정…2025년까지 활성화 추진



 춘천시정부가 구도심 상권 부활을 위한 날개를 달았다.

시정부는 중앙시장과 명동 등 춘천의 구도심 상권이

중소벤처 기업부 ‘상권르네상스(상권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권르네상스사업’은 쇠퇴한 구도심 상권을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당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5년간 최대 120억원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점 추진사업이다.
 본격적인 사업은 전문가 컨설팅과 상권활성화추진협의회 등과의 협의를 통해

사업계획을 수정·보완한 후 중소벤처기업부 최종 사업 승인을 거쳐 2021년 하반기에 시작한다.


사회적경제과 ☎ 250-3421




코로나19 검사 결과 통보 빨라진다
춘천시보건소, 검사자 명단 검색 방식 도입


 코로나19 검사 결과 통보 시간이 대폭 개선된다.
 춘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통보 지연에 따른 불편 개선을 위해 자료 추출 시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현재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인을 위해서는 질병관리청 사이트에 접속해 검사자 이름을 하나하나 검색해야 한다.

이에 시 보건소는 검사자 명단 전체를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검사자가 검사 결과를 기다릴 때까지 자가격리를 지킬 수 있도록 안내 문자를 발송하기로 했다.

코로나19 검사자에게 검사 종료 이후 매일 3회(낮 12시·오후 3시·오후 6시) 안내 문자를 발송하기로 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도 이웃과 가족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꼭 지켜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건운영과 ☎ 245-5599




(재)춘천지혜의숲 ‘첫발’ 내딛다
창립 이사회 개최… 직원 공개 모집 예정




 신중년과 노인 세대의 성공적 노후 생활을 돕는 전담기구인 (재)춘천지혜의숲(이사장 현원철)이 마침내 첫발을 내딛었다.

춘천시정부는 11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재)춘천지혜의숲이 창립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춘천지혜의숲은 신중년과 노인 세대에게 맞춤형 생애 재설계와

성공적 노후 생활을 위한 사회활동 지원,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전담기구다.
 시정부 관계자는 “전문직 은퇴자가 축적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경제주체로 참여해

춘천의 새로운 활력과 경제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로복지과 ☎ 250-4191




내년 국비 4,011억원 확보
민선7기 최대…핵심과제 반영 성과


 춘천시정부가 민선 7기 출범 이래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시정부는 2021년도 정부 예산으로 4,011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한 국비 3,377억원보다 18.7%가량 증가한 것이며, 민선 7기 출범 이후 최대 규모다.

시정부 관련 정부 예산을 살펴보면 ▲후평지역도심 비점오염 저감사업 (총사업비 180억원) 3억

▲신북읍 용산정수장~배수지까지 노후상수도 정비(총사업비 120억) 18억원 ▲퇴계동 국민체육센터 건립(총사업비 100억) 2억

▲동춘천산단 공공 폐수시설(총사업비 40억) 3억원 등이다.
또 지역구 국회의원실과 공조하여 만성적인 교통체증 주차장 부족 지역인 강원대 후문 공영주차장 사업비를 확보, 설계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기획예산과 ☎ 250-3212




유기동물 입양센터 문 열었다
옛 102보충대 주차장… 카페·사무실 등 구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 춘천에 마침내 유기동물 입양센터가 들어섰다.
춘천시정부는 신북읍 용산리 231-21번지 옛 102보충대 주차장에 조성하고 있는 유기동물 입양센터가 이달 준공됐다고 밝혔다.

사업비 5억8,000만원이 투입되는 유기동물 입양센터는 전체 면적 184.33㎡로 1층은 입양카페와 주방, 2층은 사무실 등으로 구성된다.
 유기동물 입양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분양률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기동물을 분양하기 전 교육과 상담을 활성화해 유기동물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동물보호센터 ☎ 245-5786




삼천사거리~호반장례식장 확 넓어졌다
72억원 투입… 1.1㎞ 구간 2차선→4차선 확장




 삼천사거리~호반장례식장 간 도로가 넓어졌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삼천사거리~호반장례식장간 2차선 도로인 1.1㎞를 4차선으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사업비 72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민간사업 기반시설(도로) 대행사업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시정부는 사업 추진을 위해 기반시설 설치 이행 협약을 체결했으며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을 2018년 11월 인가받았다.

이후 도로개설을 위한 토지 보상을 2019년 2월 시작했으며, 2019년 3월 사업에 착수, 지난 12월 준공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번 도로 확장으로 인해 시민들의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계획과 ☎ 250-3758




공지천산책로 자전거·보행자길 분리
거두교~공지교 우선 시행…안전사고 위험 예방

 공지천 산책로가 자전거길과 보행자길로 분리돼 운영된다.

춘천시정부는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공지천 산책로를 확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2020년 연말까지 공지천의 상류 거두교에서 공지교까지 4㎞ 구간을 자전거길과 보행자길로 분리했다.
이에 앞서 시정부는 거두교에서 남춘천교까지 2㎞ 구간 산책로 바닥면에

빨간색은 자전거, 파란색은 보행자가 이용하도록 도색 작업을 끝마쳤다.

2021년에도 공지천의 산책로를 확장해 점차적으로 산책로를 분리 운영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하게 공지천 하천수변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수막 등을 게첩해 홍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설과 ☎ 250-3172




비휠체어 장애인 전용 콜택시 운행
도내 최초…5월까지 5대로 시범 운행




도내 최초의 비휠체어 장애인 전용 콜택시가 시동을 걸었다.

춘천시정부는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장애인에게도 저렴한 비용으로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비휠체어 장애인 전용 콜택시 5대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비휠체어 장애인 전용 콜택시는 병원 진료를 목적으로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5월까지 운영한 이후 이용 목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달부터 비휠체어 장애인 전용 콜택시 이용 신청을 받는다.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장애인들에게도 특별교통수단 이용 요금과 같은 기본요금 1,100원/4㎞이 적용된다.


장애인복지과 ☎ 250-3299




눈 그치면 바로 제설…시민 불편 최소화
장비 160대·자재 4,060톤·인원 106명 등 동원


춘천시정부가 속전속결 제설 작전을 통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시정부는 3월 19일까지 동절기 신속한 제설 대응 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눈 그침과 동시에 제설작업을 추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 기간 동안 시정부는 간선도로 520개 노선, 이면도로 1,488개 노선, 군도 17개 노선, 농어촌도로 74개 노선 등

총 2,099개 노선, 840㎞에 대한 제설 작업을 실행한다.
이를 위해 덤프트럭 46대, 살포기 46대, 제설기 46대 등 제설 장비 160대를 빠짐없이 완전히 갖췄다.

또 제설자재는 염화칼슘 139톤, 친환경제설제 1,665톤, 소금 1,855톤, 방활사 401㎥를 확보했고, 동원 인원은 106명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겨울철 신속한 제설 대응 체제를 가동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로과 ☎ 250-3162, 245-5154




신사우동 산책길 여성 안전 ‘레벨업’
2,000만원 투입 SOS 비상벨함·솔라표지 등 구축



 여성의 귀갓길이 더욱 안전해진다.
 춘천시정부는 9월부터 11월까지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신사우동 여성안심귀갓길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충열로 16번길(동부아파트 후문) 및 우두동 392-6(동부아파트 건너편 산책로)에 SOS비상벨함을 설치했다.

SOS비상벨함을 누르면 곧바로 지방청 112종합상황실로 연결돼 신고할 수 있다.
우두동 727-1번지 산책로에는 야간시인성 확보를 위하여 쏠 라표지등 65개와 양방향 디자인 반사경 2개를 구축했다.

쏠라 표지등과 양방향 디자인 반사경은 시민의 체감안전도롤 향상 시킬 수 있고,

범죄자에게는 심리적 경각심을 줘 범죄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여성가족과 ☎ 250-3108




“농기계 종합보험,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농가, 보험료 10%만 부담…2021년 9월 30일까지


 춘천시정부가 농기계 안전사고로부터 손해를 보장해주는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지역 내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안전사고로부터 신체상, 재산상 손해를 보장하는 제도다.

특히 내년부터 보험료 지원율이 기존 85%에서 90%로 상향돼 농가는 전체 보험가입액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가입 기간은 내년 9월 30일까지며 가까운 농협을 방문해 바로 신청하면 된다.
 농기계 종합보험의 보장항목은 농기계 손해, 자기 신체 사고, 대인배상, 대물배상, 적재농산물 위험 담보 특약 등이며 보장 기간은 1년이다.

대상 농기계는 총 12기종으로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항공방제기(드론 포함),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용굴삭기, 농용동력운반차, 농용로우더다.

신청자격은 가입대상 농기계를 소유 또는 관리하는 만 19세 이상의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기술지원과 ☎ 250-4747




캠프페이지 ‘춘천 시민공원’ 계획 확정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명품공원 도약




 춘천 시민공원(구 캠프페이지) 마스터플랜이 마침내 확정됐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춘천 시민공원 마스터플랜 설계공모를 통해

㈜동심원조경 기술사사무소의 ‘Open the Miracle Page’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Open the Miracle Page’는 공원을 통해 춘천에 기적 같은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하는 콘셉트로,

시민들에게 일상적으로 사랑받는 공원이자 전국적, 세계적으로 이용되는 명품공원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분절된 공원을 연결하는 슈퍼데크와 거대한 오픈필드, 다양한 주제의 미세먼지 차단숲, 

창작종합지원센터,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한 야외스탠드, 조망휴게소, 생태습지원, 펫파크,

숲도서관, 구름연못, 잔디테라스 등 다양한 기능의 시설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괄건축가TF ☎ 250-4975




퇴계동 주민자치회 비대면 화상회의 성공
9개 주민자치회 중 최초 시도… 비대면 회의 일상화




 춘천 내 9개 주민자치회 중 처음으로 시도된 비대면 주민자치회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퇴계동주민자치회(회장 김대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12월 2일 ‘12월 월례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zoom)로 진행했다. 이는 춘천시 9개 주민자치회 중 최초로 시도된 것이다.
 처음으로 진행된 온라인 화상회의에 낯설어한 위원들도 있었지만, 꼼꼼한 준비 덕분에

전반적으로 대면 회의 때와 다를 바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특히 지금의 코로나19 상황뿐 아니라 향후 또 다른 여러 상황을 대비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비대면 회의가 일상화돼야 한다는 점에 모두 공감했다.


퇴계동 ☎ 245-5816




전력사용량 파악해 홀몸어르신 돌본다
10가구 시범 추진…2021년 100가구로 확대 예정


 전략사용량을 파악해 독거어르신을 돌보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춘천시정부는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와 ‘독거어르신 돌봄 시스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독거어르신 돌봄 시스템’은 전력사용량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독거어르신의 움직임과 온·습도,

화재 감지, 유해 가스 등의 정보를 보호자와 사회복지사 등에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시정부는 우선 올해 10가구를 대상으로 기술 검증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후 서비스가 안정화되면 2021년까지 약 100가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번 돌봄서비스 시스템이 구축되면 독거어르신들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기업과 지자체가 지역사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로복지과 ☎ 250-3426




“투명 페트병, 따로 버리세요”
1월 1일부터 공공주택 분리배출 시행




 “투명페트병, 이제는 따로 버리세요.”
 춘천시정부가 1월 1일부터 공동주택에 적용되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바뀌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반영된 방법이다.
1월 1일부터 지역 내 공동주택에 적용되며 2022년 1월부터는 일반 및 단독주택 대상으로 전면 시행된다.

당초 투명페트병 배출은 플라스틱으로 분리해 일괄적으로 배출했다.

그렇지만 1월 1일부터는 투명페트병 전용배출함에 배출해야 한다.

투명페트병을 분리 배출할 때는 내용물을 깨끗하게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찌그러트려야 한다.
플라스틱 용기류나 유색 페트병 및 페트 용기류는 플라스틱 수거함에 배출하면 되며, 종이팩류도 별도 배출함에 버리면 된다.


자원순환과 ☎ 250-3129




공공 배달앱 ‘불러봄내’ 시범 운영
2월 정식 출시… 10% 할인 모바일상품권 사용 가능


 춘천시 공공 배달앱 ‘불러봄내’가 12월 1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0월부터 실시된 춘천시 공공배달앱 가맹점 모집에는 약 300개 사가 신청을 완료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250개 외식 업체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모집은 시범운영 중에도 지속할 예정이다.
‘불러봄내’는 ▲보이는 전화주문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연동 ▲수수료 3무(無) 정책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불러봄내’를 이용하면 소비자는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한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다.

‘불러봄내’ 의 모든 가맹점은 입점비, 광고비, 주문 중개수수료가 모두 없는 ‘3무’ 정책을 적용받는다.
 춘천시정부는 2021년 1월까지 시범운영을 마치고 2월 중 서비스를 정식 출시 예정이다.


사회적경제과 ☎ 250-3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