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춘천시 시정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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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60

2021.1
#봄내를 만나다
춘천은 지금
2021 주요 예산
2021년 예산 이렇게 쓰입니다


 

올해 예산안은 어느 해보다 주민, 당사자, 직능별 숙의 과정을 통해 시민 만족도가 높은 예산이 되도록 했습니다.
지속가능한 도시 사업 등 꼭 필요한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었고, 예산의 합리적 운영과 건전 재정 관리도 함께 살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예산안에 담긴 모든 사업은 ‘시민 행복’, ‘생명살림 도시, 춘천’을 위한 시정부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올해 총예산 규모는 1조4,842억 원으로 전년도 당초 예산액 1조3,469억 원보다 10.2% 증가하였습니다.

일반회계가 1조2,168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올해보다 147억 원 증가한 2,674억 원입니다.
총예산 규모는 역대 최대이지만 시정부 자체 살림 형편은 더 어려워졌습니다. 

로나 장기화에 따른 내국세 감소로 정부의 지방교부세는 올해보다 209억 원 감소한 4,070억 원입니다.

 반면, 복지·보건 분야의 국·도비 사업은 총 1,000억 원이나 늘어났습니다.

국·도비 매칭을 위한 시비 부담의 증가는 시정부 재정 운영에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보수적 예산 운용보다는 공공 재정을 투입하여

시민 생활 안정과 경제를 살리는 적극적 정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하였습니다.
그에 따라 현안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서민경제 안정과 지속가능한 그린뉴딜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지방채 300억 원을 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시민의 정부는 지난 2년간 320억 원의 채무를 상환하여 현재 2.4%의 채무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방채를 발행하여도 채무율 은 4.6%로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게 될 겁니다.

이번 예산안의 중점 편성 방향은 지역경제 부양과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 마을자치 강화, 춘천형 그린뉴딜 추진, 공동 돌봄체 구축에 두었습니다.







< 2021 주요 예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