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춘천시 시정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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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65

2021.6
#봄내를 꿈꾸다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
7월의 가족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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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서 19.12.10.|박동연(아빠), 이은주(엄마) 동면

사랑하는 우리 준서야♡

준서가 엄마한테 온 지도 벌써 16개월이 되었구나. 태어난 지 정말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우리 준서 지금처럼 항상 밝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자라줬으면 좋겠어.

아빠랑 엄마랑 누나는 우리 준서 항상 사랑한다~^^

 

 



 

이하린 20.7.21. 이재경(아빠), 김혜미(엄마) 우두동

처음 집에 데려와 가만히 누워 꼼지락거렸던 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이젠 엄마 손 이끌며

여기저기 다니는 우리 건강한 하린이 모습에 하루하루 너무 행복하단다.

지금처럼만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주렴. 엄마 아빠가 사랑 듬뿍듬뿍 채워줄게.

사랑해 이하린♡

 

 



 

조서우 12.7.15. 조서연 18. 9.17. 유미나(엄마), 조남혁(아빠) 후평3동

우리 두 딸에게 ..

눈부시게 쏟아지는 햇살처럼 사랑스러운 딸들아~

퇴근하고 집으로 올 때마다 우리 딸들 볼 생각에 오늘도 차의 엑셀에 더욱 힘을 주게 되는구나.

글로벌 아이돌을 목표로 영어에 열심인 우리 멋진 서우 공주,

간식에 밥에 후식까지 챙겨 먹는 먹성 좋은 우리 귀여운 서연 공주,

엄마 아빠는 서우, 서연이가 태어나 곁에 있어 하루하루가 벅찰 만큼 행복하단다.

건강하게 지금처럼만 우리 함께하자 사랑한다. 두 공주님~

 

 



 

시월이 14.10.27. 입양 퇴계동

시월에 만났습니다. 처음엔 좌충우돌 실수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소중한 가족 일원으로 가쁨과 행복을 안겨줍니다.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시월이가 산책 담당이 되었습니다.

집에서는 재롱부리는 막내로 가족들 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시월이가 항상 즐겁게 웃는 모습에 덩달아 행복합니다.

 

 



 

보들 20.4.20. 입양 우두동

보들이는 둘째 아이 출산으로 함께 지내는 것이 힘들어 분양을 한다는 글을 보시고

시어머님께서 먼저 입양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어머님께서도 사정이 생기셔서 함께 지내는 것이

어렵게 되어 그렇다고 또다시 파양할 수는 없어서 평소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하던

우리 집 오남매의 막둥이로 오게 되었습니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 21.5.10. 입양 성남시

평소에 강아지 입양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늘 상처받은 아이들을 데려와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한국 방문길에 운 좋게 춘천동물보호센터에서 우리 하나를 운명처럼 만나게 되었고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긴 시간 비행해서 미국에 들어가게 되어 걱정이 되지만 하나와 제가 함께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게 무엇보다 행운이고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