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에는 현재 9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춘천에서 나는 농산물을 주 원료로 해 만든 음료와 디저트, 밀키트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작은 건물 2개 동이 앞다퉈 있는데 앞 건물은 밀키트를 주로 연구하고 만드는 곳입니다.
뒤 건물은 구운 과자, 샐러드, 피자 등을 판매하는 작은 식당과 카페가 들어와 있습니다.
현재는 코로나19 2단계 상태라 매장 내에서는 음식과 음료를 드실 수 없습니다.
테이크아웃 및 배달 등만 가능한데, 주문과 배송을 할 수 있는 지역 내 플랫폼인 ‘아울러’ 앱을 통해서도 주문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연말에는 홈파티용 밀키트 세트를 판매했는데, 호응이 좋았습니다.
2~3월에는 불고기, 떡볶이 등을 밀키트로 제작해 판매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코로나19 단계가 완화되면 매장 내에서 다양한 음료 및 디저트,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야외 공간도 마련 중인데, 날씨가 따뜻해지고 코로나19의 영향을 덜 받게 되면
춘천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먹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치 : 뱀내길 6
전화 : 010-6377-0300
영업시간 : AM 11:00 - PM 21:00
정보 : 카카오톡 채널 ‘어라운드그라운드’ 검색
춘천사람들과 함께하는 첫 인턴 생활
한다녕 (교동)
저는 고등학교 1학년 시절인 2015년부터 지금까지 기자를 꿈꿔왔습니다.
한림대학교에 재학하며 학보사 활동도 하고, 강원일보 대학생 기자단 활동도 했습니다.
춘천에서 많은 경험을 하면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춘천사람들’이라는 지역 주간신문사에서 처음으로 인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춘천시의 이런저런 소식을 전달하는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취재는 힘들지만, 신문이 발행될 때는 정말 뿌듯합니다.
많은 독자가 기사를 읽고 정보를 획득하는 것 이상을 이룰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식과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로운 삶의 터전, 춘천 대만족입니다”
신용한 (학곡리)
서울에서 살다가 아내를 먼저 보낸 후 혼자 조용히 살 곳을 찾다가 춘천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너무 시골은 싫고 너무 도시도 싫고 해서 선택한 곳이 경춘선 전철이 있는 춘천입니다.
제 선택에 매우 만족합니다. 경치 좋고 교통 좋고 인심 좋은 곳이 춘천입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어딜 가도 춘천 읍 · 면 · 동이 그려진 지도가 없습니다.
관광지도는 많지만 일반 지도가 없어요. 봄내 소식지에서 새로운 코너로 춘천문화지도를 만들던데
우선 일반 지도부터 제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왕이면 신문 전지 크기로 만들어서 새로 전입하는 사람들에게 나눠주면 좋겠습니다.
결이 다른 백일상 우리아기테이블
우리 아기만의 잔치를 위해 엄마들이 직접 소품을 선택하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조합해 완성하는 백일상 · 돌상 회사입니다.
서울에서 춘천으로 이전해 이제는 지역에서도 조금씩 입소문이 나니 감사한 마음입니다.
아기 잔칫상뿐 아니라 한복까지 본인만의 컬러와 스타일로 완성시킬 수 있으며,
정신없이 바쁜 아기와의 생활을 배려한 고품격의 포장 패키지는 엄마들이 빠르고 쉽게 상을 세팅하고 포장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무엇보다 잔치용품들을 마음과 정성을 다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배송하고 있습니다.
위치 : 동면 만천로 143번길 46-3
영업시간 : AM 10:00 - PM 19:00 (주말 제외)
정보 : 네이버 ‘우리아기테이블’ 검색
새 마음가짐으로 이전 개업 신원
주식회사 신원은 서버, 네트워크, 솔루션, 홈페이지, 관광업을 취급하는 기업으로 춘천을 근거지로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사옥을 이전하고 심기일전해 급속도로 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발맞추어 보다 더 다양한 사업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춘천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일류 기업의 꿈을 향해 전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이전식도 하지 못해서 봄내지를 통해 춘천시민에게 신고하려고 합니다.
우리 주식회사 신원에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치 : 남춘로 36 남춘빌딩 7층
전화 : 252-5800
업무시간 : AM 9:00 - PM 18:00
이사, 개업, 취업, 귀농이나 귀촌 등 춘천에서 새롭게 시작한 일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봄내’는 새 출발을 시작한 모든 분을 뜨겁게 응원합니다.
게재하고 싶은 사진과 사연을 봄내편집실(bomnae1993@daum.net)로 보내주세요. 메일 제목에 <신고합니다>를 적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