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춘천시 시정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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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65

2021.6
#봄내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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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시작한 일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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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들판' 에서 우리 함께 춤을~



안녕하세요!

저는 현대무용수이자 안무가, 무용교육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동일입니다.

작년부터 춘천문화재단에서 시범사업으로 시행된 빈집프로젝트 전환가게가 4월 문을 열었습니다.

제가 입주한 전환가게 이름은 당신의 들판으로,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가 실험되는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현재는 '봄내춤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매주 월, 수, 금요일 아침 7시 20분과 9시 20분에는 '아침을 여는 춤'이,

그리고 5월부터는 매주 금요일 저녁에 달밤에 댄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6월 말에는 '한평극장'이라는 타이틀로 집 공간을 활용한 공연이 열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현대무용이라고 하면 어렵게 느껴지고 평소에 접하실 일이 없으실 텐데요,

자신의 몸을 알아가고 스스로를 표현하는 것이니 편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중에는 누구든 춤을 출 수 있는 '봄내 춤단'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공연도 할 예정입니다.

 춤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가볍게 스트레칭도 하고 몸을 풀고 싶으시면 편하게 아래 연락처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함께 즐겁게 춤추어요~~~!

 

주소 : 가연길 5번길 14-10 2층

이메일 : aker2304@naver.com

연락처 : 010-7118-8766

instagram.com/bomnaechoom

 

 




새벽을 여는 요가원 아쉬탕가요가



오전 5시 30분부터 한 분 한 분 도착하시면서 요가 수련이 시작됩니다.

새벽 시간만큼 수련하기에 좋은 시간은 없는 것 같아요.

그 시간만이 주는 고요함과 차분함은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게 해 주죠.

 아쉬탕가요가는 '움직이는 명상'이라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동일한 방식으로 오랫동안 수련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요가원은 정확하고 안전한 몸의 정렬을 통해 현재 몸에 아픔이 있는 분들은 치유를,

건강하신 분들은 더욱 활력 있는 몸을 가질 수 있도록 '테라피적 접근법'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지치는 요즘 자발적 요가 수련은 정말 소중한 것 같아요.

건강한 새벽 수련으로 더욱 활기찬 아침을 시작해보세요!

 

주소 : 춘천로 94 3층

www.instagram.com/ashtangayogachuncheon

연락처 : 0507-1332-4539

운영시간 : 월~토 오전 6시/ 월 · 수 · 금 오후 7시

 

 



 

감동과 재미가 뽱뽱 문화예술굼터 뽱



안녕하세요, 감동과 재미가 뽱뽱하게 터지는 공연으로 관객에게 다가가고 싶은 '문화예술굼터 뽱'입니다.

저희는 인형과 오브제에 중심을 두고 무용, 국악, 연극, 마임, 무대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들이 모인 단체로, 보다 맛있고 달달한 예술 활동으로

춘천시민뿐 아니라 세계의 관객들을 만나려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예술가와 관객들이 인형극, 오브제극, 연극, 마임과 같이 하나의 장르로 인식될 수 있게

춘천인형극장과 함께 걸어가 맛 좋은 양질의 공연을 만드는 것이 문화예술굼터 뽱의 역할이자 목표입니다.




 

개구쟁이 "무대에서 만날 날 기다리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인형극장 입주단체 개구쟁이 인형극단입니다.

날씨는 점점 여름으로 다가서고 있습니다.

아직도 코로나19로 인해서 공연 현장에서 관객들을 못 만나는 것이 정말 아쉽습니다.

그래도 가끔 공연 기회가 주어질 때면 가슴이 뜁니다.

빨리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모두 슬기롭게 이겨내고 무대에서 웃으며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인형극장에서 만나요!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마음 담은 별 비612


'별 비612'는 어린왕자가 사는 소행성 B612입니다.

작지만 아름답고 단조롭지만 신비스러운 어린 왕자가 사는 별.

소중한 것은 눈이 아니라 마음으로 보아야 보인다는 어린왕자.

그 어린왕자처럼 어린아이 마음 같은 순수한 인형극을 만들고자 하는 바람으로

극단 별 비612는 2019년 4월 조심스럽게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별 비612'는 인형극을 보는 모든 이의 꿈을 너무나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인형극을 하는 모든 이의 꿈도 이주 소중합니다. 그리고 인형의 꿈도 더없이 소중합니다.

어린왕자에게 그의 별의 꽃이 그러하듯 소중한 꿈을 담은 인형극을 만들어

공연자와 관람자, 어른과 아이 모두가 꿈꾸는 공간을 창조하고자 합니다.

 

주소 : 영서로 3017 춘천인형극장

http://www.cocobau.com

전화 : 242-8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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