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편집실은 춘천시청의 입장, 의견을 뜻하는 표현으로 ‘춘천시’ 대신 ‘춘천시정부’로 표기합니다.
민선 7기 춘천시정은 시민이 주인이고, 주체인 시민정부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또한 진정한 자치, 분권을 구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1억 그루 나무심기 로드맵 구체화
2025년까지 2,000만 그루 나무심기 추진
‘1억 그루 나무심기’ 로드맵이 나왔다.
춘천시정부는 ‘2050 1억 그루 나무 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5 2,000만 그루 나무심기’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정부는 도시열섬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2050 1억 그루 나무 심기’ 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교목 564본과 관목 1,458본 등 총 2,022만본을 심을 계획이다.
먼저 외곽의 시원하고 신선한 바람의 도심 내 유입을 위해 2022년까지 가로수와 띠녹지, 도시공원, 자전거길 주변에 150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시정부는 도시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약사수변 산림조경숲과 호반순환로 명품가로숲 조성사업을 9월에 착수했다. 학교와 주변 도로변, 사회복지시설을 녹화하는 사업과 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사업, 산업·농공단지 주변 차단숲 조성사업, 하 천·습지 생태복원사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랜드마크형 춘천숲을 만들고, 춘천 가꾸미 사업과 도시숲 기부 문화사업, 담장 허물기 사업(민간부문) 등 시민이 직접 도시숲 조성에 참여하는 시민 주도형 사업도 추진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1억 그루 나무 심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 포럼과 캠페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시민, 기관·단체들의 참여도 적극적으로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녹지공원과 ☎ 250-4116
중국·인도네시아 등서 단체 수천 명 방문 - 김장체험·치파오 행사 등 프로그램 다양
춘천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었다.
춘천시정부는 9월 7일 봄내체육관에서 열린 한중 김장문화체험에 중국 관광객 1,800여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시정부는 이날 행사를 위해 배추 1,000포기를 준비했다. 중국 관광객들은 김장체험 후에 춘천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제이드가든과 소양강스카이워크를 찾아 여행을 즐겼다. 9월 22일에는 글로벌 치파오 춘완조직위가 주관하는 치파오 행사를 위해 중국인 관광객 300명이 춘천을 찾았다.
이들은 1박 2일 동안 제이드가든과 소양강스카이워크 등 춘천의 관광지를 돌아봤다. 또한 9월 24일에는 중국 광동 지역에서 단체 관광객 3,000여 명이 춘천을 방문, 2박 3일 동안 남이섬과 소양강스카이워크 등 관광지를 둘러보고 춘천의 대표 음식인 닭갈비를 맛보았다. 이에 앞서 8월에는 세 차례에 걸쳐 인도네시아 SIP 그룹 임직원 1,300여명이, 6월에는 중국 관광객 500명이 춘천을 찾아 관광을 즐겼다.
관광과 ☎ 250-3654
먹거리 행복한 도시 춘천
근화동에 복합문화공간 2022년 조성 - 연구지원센터·우리술연구원 들어서
먹거리가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한 ‘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된다. 청년창업의 체계적인 지원과 먹거리 관련 사업 육성, 지역 농산물의 지역소비 구축을 위해서다. 시정부는 먹거리 복합문화공간을 근화동 일대(2만6,000여㎡)에 2022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춘천역 인근에 위치해 시내 중심가와 가깝고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주위의 관광명소인 공지천, 스카이워크, 소양강처녀상과 인접해 있어 관광자원으로 연계도 가능하다.
복합문화공간에는 먹거리 연구지원센터와 우리술 연구원이 들어선다. 먹거리 연구지원센터는 외식업 청년창업매장과 로컬푸드마켓, 공유주방, 푸드 스튜디오, 푸드테크 존, 먹거리 홍보관 등으로 구성되는데, 특히 로컬푸드마켓에서는 청년창업자들이 지역농가와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지역농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우리술 연구원에는 전통주 전시장과 체험관을 비롯해 판매장과 갤러리, 연회장이 만들어지고, 지역에서 생산하는 수제맥주 시음 및 판매장 코너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소규모 상설 공 연장과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야외문화공간, 야외카페와 자전거 이용객들의 편의공간 등의 문화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안심농식품과 ☎ 250-4417
총괄건축가에게 묻고 답한다
도시경관과 건축물 품격 향상 위해 도입
도시경관과 건축물 품격 높이기에 총괄건축가가 나선다.
춘천시정부는 도시경관과 건축물의 품격을 한층 높이기 위해 총괄건축가 제도를 도입하고 지난 5월에 이민아 협동원 건축사사무소 대표를 총괄건축가로 위촉하고, 7월에는 윤영조 강원대 생태조경디자인 학과 교수 등 11명을 공공건축가로 위촉했다.
시정부는 의암호 일대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와 의암근린공원 내에 분수광장을 기존 대리석에서 탄성포장재로 변경하는 ‘숲속 전망대와 분수광장 조성사업’에 총괄건축가의 자문을 받았다.
한편 시정부는 총괄건축가의 활용도 제고와 도시 공간 활용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지난 8월 ‘총괄건축가·부서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자유로운 대화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에서는 부서에서 구상하고 있거나 기획·추진 중인 사업 전반에 대해 총괄건축가에게 설명하고 총괄건축가는 도시공간 활용계획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매주 수요일 ‘총괄건축가·부서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총괄건축가는 춘천의 도시문화 공간 전반에 대한 자문과 공공 건축물의 기획·설계업무에 대한 조정과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도시재생과 총괄건축가TF팀 ☎ 250-4972
보행 중심 안전한 도시 완성
학교주변이나 위험지역 보도설치 확대
학생, 시민의 안전을 위한 보도, 인도 조성이 한창이다.
춘천시정부는 차량보다 보행 중심의 도시 구축을 위해 보도와 인도를 새롭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보행로가 없어 통학이 위험한 구역에 보도와 데크가 설치되고 있는 곳은 ▲동내초교~순환대로(500m, 3월 착공, 9월 준공) ▲만천초교 후문~두산위브 아파트 (260m, 9월 준공 예정) ▲신흥사거리(대광당한의원 앞)~동춘천초교 (340m, 2020년 1월 준공 예정) ▲춘천고~성수여자고등학교(130m, 7월 준공 완료) ▲봉의고교 앞 100m 구간은 학교 부지를 활용해 보도를 개설할 계획이다.
위험도로 구간에 새롭게 만들고 있는 곳은 ▲호반장례식장~88공원 (1.2km, 7월 착공, 12월 준공 예정) ▲발산교~지내교차로(1.95km, 12월 준공 예정) 구간이다.
시정부는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 개선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고, 꾸준히 건의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보행자도로 설치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도로과 ☎ 250-3164
교통약자 천국, 춘천
춘천 저상버스 보유 비율 78.5%, 전국 평균 25.3% 대비 약 3배 높아
춘천시정부의 저상버스 보유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시정부의 시내버스 121대 중 저상버스는 95대로 저상버스 보유 비율은 무려 78.5%에 달한다.
전국의 시내버스 3만1,889대 중 저상버스는 8,059대로 보유 비율은 25.3%(추정치)이다.
저상버스는 차체 바닥이 낮고 계단 대신 경사판이 설치돼 있는 버스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나 아기를 유모차에 태운 채 쉽게 오르내릴 수 있고 노약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버스다. 시정부는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지난해를 제외하고 매년 저상버스를 도입하고 있다.
교통과 ☎ 250-4740
삼악산 로프웨이 조성사업 ‘순항’
하부정차장 기초공사 진행… 2021년 5월 개장 목표
삼악산 로프웨이 조성사업이 순항 중이다.
춘천시정부와 삼악산 로프웨이 사업 시행자인 ㈜대명호텔앤리조트는 지난 4월 현장사무실을 열고 현재 삼천동 부지에서 하부정차장 건축을 위한 기초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서면 덕두원리 상부주차장에는 벌목과 작업로 개설공사와 함께 화물용 임시삭도 설치를 위해 자재를 운반하고 있다. 삼악산 로프웨이는 국내 최장 길이로 총 길이가 3.6㎞에 달한다.
일반 캐빈 45대와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 20대로 총 65대 가 운영된다.
이 사업은 2017년 5월 국내 최대 레저기업인 ㈜대명레저산업(현 ㈜ 대명호텔앤리조트)과 실시협약을 체결하면서 추진됐다. 당초 2020년 5월 준공예정이었지만 사업 대상지 토지 보상과 관련해 중앙토지 수용위원회와의 협상기간이 길어져 준공시점이 연기됐다.
민간 사업자는 사업비 550억원을 투자하여 20년간 운영권을 가지며, 그 이후에는 시정부에 기부채납 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삼악산 로프웨이가 조성이 완료되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야간 운영을 통한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혁신성장추진단 ☎ 245-5179
퇴계동 어울림문화센터 주민과 함께 조성
문화·복지·행정 복합 … 2022년 준공 예정
퇴계동 어울림 문화센터(가칭)가 이르면 2022년 준공된다.
퇴계동 1234번지(옛 남춘천역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어울림 문화센터는 지상 5층, 지하 1층, 연면적 4,800㎡ 규모로, 춘천시정부는 공간구성을 관 주도가 아니라 퇴계동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결정할 계획이다. 시정부는 국비 확보를 위해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신청했으며 선정여부는 오는 9월 확정된다.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가 확보되면 국비를 투입하고, 선정되지 않더라도 시비를 투입해 진행할 예정이다.
2020년 예산 확보, 2020년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및 설계공모, 2021년 3월 착공할 계획이다. 1995년 건축된 지금의 퇴계동행 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인구 대비 협소하고 노후되어 2013년부터 많은 주민들이 어울림 문화센터 신축을 요구해 왔다. 또한 오는 12월 인구 5만 명 돌파가 예상되면서 그 필요성은 더욱 높아졌다. 시정부 관계자는 “퇴계동 어울림 문화센터 공간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조성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행정지원과 ☎ 250-4342
청평사, 완전히 달라진다
청평교 올해 준공, 캠핑장도 조성 예정
춘천 대표 관광지인 청평사가 새롭게 태어난다.
춘천시정부는 청평사 내 청평교 신설 공사가 올해 안에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기존 청평교는 1989년에 설치돼 내구성이 떨어지는데다 안전진단에 서도 E등급을 받았다. 이에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폭 8m, 길이 50m 규모의 청평교를 새로 만들게 됐다.
이와 함께 1989년에 준공돼 균열과 내구성이 저하돼 위험하다는 지적을 받아 온 부용교도 폭 6m, 길이 50m의 규모로 이르면 11월에 착공한다.
청평사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 공사도 11월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청평리 산211번지 일대에 만들어지는 캠핑장은 캠핑사이트(3,200㎡) 19동, 숲속쉼터 1개소, 관리동(샤워장, 화장실 등)으로 구성된다. 시정부는 청평사 국민여가 캠핑장이 건립되면 청평사 역사문화 체험은 물론 오봉산, 소양호와 연계한 가족 체류형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청평사를 찾은 관광객은 외국인 4,170명, 내국인 14만7,060명으로 총 15만1,230명이다.
관광개발과 ☎ 250-4360
도심 배전선로 60㎞ 땅 속 묻는다
2045년까지 지중화… 경관·안전 개선, 원도심 발전
25년 후에는 전기선이 사라진 시내풍경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도심지 내 배전선로 60.52㎞를 지중화한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2020년부터 2045년까지 25년간이며 사업시행은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가 맡는다.
올해에는 춘천중학교~광명렌터카~남부사거리 0.35㎞ 구간, 약사리 고개~약사아파트~새마을금고 0.45㎞ 구간, 후평3동 주민센터~후평주공4단지 0.3㎞ 구간을, 내년에는 향교~한림대 0.5㎞ 구간, 옛 근화동사무소~소양번개시장 2㎞ 구간을 지중화한다.
2021년 이후에는 공지천사거리~춘천보건소~춘천세무서 외 34곳에서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사업비의 절반은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가 부담하며 지하 설치장소가 없거나 사업비가 과도할 경우 사업이 취소된다.
한편 지금까지 팔호광장~도화사거리 외 14개소 11.75㎞ 구간에 지중화사업이 완료됐다. 시정부는 8월 28일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와 지중화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도로과 ☎ 250-3164
청년 창업공간 문 연다
핸드메이드 청년창업공간 9월 준공
청년창업자들의 작업공간이 문을 열었다.
춘천시정부는 핸드메이드와 메이커 분야 진출을 꿈꾸는 청년창업공간인 ‘근화동 396’이 9월 준공됐다고 밝혔다.
자신만의 디자인을 손수 창작하는 청년들의 창업공간으로 창업청년의 경제적 성장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다. 옛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골목에 469.66㎡ 규모로 창업동 18동과 공용동 8동, 계단실 4개동으로 구성됐다.
춘천시 청년 발전 지원 조례에 따라 동네방네협동조합이 위탁 운영을 맡았다. 이곳에서 만들어진 공예, 패션, 리빙, 먹거리, 메이커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은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핸드메이드 상품 홍보와 문화행사를 복합한 「근화동 396 예술 시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정부는 ‘근화동 396’ 청년창업공간 조성에 맞춰 청년창업공간 입주자를 최근 모집했다.
사회적경제과 ☎ 250-3291
일석이조 상설면접 호응
기업, 구직자 모두 만족… 7개월간 182명 면접·95명 채용
일자리지원센터 상설면접이 참여기업과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춘천시정부는 올해 3월부터 면접장소가 따로 없고 교통이 불편한 업체에 청사를 면접장소로 제공해 상설면접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3월부터 월까지 참여기업은 21개, 면접자는 182명으로 이 중 95명이 업체에 채용됐다. 참여기업과 구직자 모두 접근이 쉽고 장거리 이동을 하지 않아도 돼 만족도가 높다.
일자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자료를 바탕으로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고 서류심사를 생략하는 등 채용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채용절차는 구인을 원하는 기업에서 일자리지원센터에 주문하면 일자리지원센터는 구직을 신청한 사람에게 연락을 취해 시청 면접장에서 일대일 면접을 통해 채용이 이뤄진다.
시정부 관계자는 “구직자는 취업이 어렵고 중소기업은 채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면접장소를 제공해 취업률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참여기업과 구직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내년에도 상설면접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과 ☎ 250-3782
‘스마트’하게 지방세 확인
모바일 앱으로 납부 서비스
지방세, 이제는 모바일 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춘천시정부는 모바일 앱(카카오톡·네이버·페이코)을 통해 지방세를 확인하고 신용카드로 납부까지 가능한 시스템인 ‘지방세 모바 일 고지서 송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스마트위택스와 금융사 앱에서만 지방세를 볼 수 있었지만 모바일앱으로 확대된 것이다. 대상세목은 정기분 지방세인 등록면허세(면허분),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다.
납세자가 전자송달 방식으로 고지서를 받게 되면 150원,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납부를 함께하면 3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고지서 발송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지난해 시정부는 고지서 발송과 반송 비용으로 1억7,432만원을 사용했다.
사용을 원할 때는 해당 모바일 앱을 내려받아 로그인 후 신청하면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모바일로 고지서를 받으면 배달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고지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어 납부 기한을 놓치는 일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정과 ☎ 250-4029
춘천시 육아종합센터 12월 운영
장난감도서관, 시간제 보육실, 놀이체험실 등 갖춰
춘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12월 문을 연다.
춘천시정부는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원스톱(One-stop)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12월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옛 캠프페이지 내 지상 3층, 전체 면적 3,514㎡ 규모의 조종사 숙소를 개보수하는 것으로 주요 시설로는 장난감도서관, 시간제 보육실, 놀이 체험실, 영유아놀이방, 상담실 등을 갖춘다. 시정부는 최근 육아종합지원센터 준공에 앞서 센터를 맡아 운영할 기관으로 춘천기독교청년회유지재단을 선정, 위탁운영계약을 마쳤다. 재단은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부모들의 육아 관련 고충이 크게 해소돼 아이 기르기 좋은 도시로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육아동과 ☎ 250-4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