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춘천시 시정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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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32

2018.9
#봄내를 즐기다
명예시민기자가 만난 우리이웃
'그린 프라이데이' 아시나요?
작가·예술가·전문가 등이 만든 조합 플프마켓




그린프라이데이는 박민재(46) 채소 소믈리에가 2008년 자신의 쿠킹클래스 10~12명과 함께 시작한 플리마켓이다. 처음에는 일회성 모임으로 시작했다. 2015 년부터 박 채소 소믈리에가 무료로 장소를 제공하면서 월 1회 셋째 주 금요일에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다.


작가와 예술가, 전문가 등이 시민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프리마켓과 지역 주민들이 중고물픔을 사고 파는 플리마켓을 조합한 플프마켓이다. 각각의 재능이 있는 전문가나 개인적으로 취미 활동하는 사람들이 빵, 제과, 수제청, 도자기류, 패브릭류, 떡, 액세서리, 여성청결제 등의 물건을 판매한다.


매장을 운영하거나 개인적인 취미로 하는 사람들 이 모여 정성껏 만들어온 물건을 팔며 친목을 도모하기도 한다. 또 물건을 판매한 후 일정 금액을 모아 한국국제봉사기구에 기부하고, 효자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아동을 후원한다.


그린프라이데이 행사를 우연히 알게 된 한 시민은 “우리 동네에 이런 행사를 하는 곳을 알게 되어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그린프라이데이 행사에 함께 참여하면 물건을 팔며 교류하고 정성껏 만든 물건 구매와 기부 등 일석삼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민재의 키친 010-3104-5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