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춘천시 시정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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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42

2019.7
#봄내를 만나다
생활뉴스
시민 생활과 밀접한 뉴스를 전합니다
읍·면지역에 마을버스 운행 외

봄내 편집실은 춘천시청의 입장, 의견을 뜻하는 표현으로 ‘춘천시’ 대신 ‘춘천시정부’로 표기합니다.

민선 7기 춘천시정은 시민이 주인이고, 주체인 시민정부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또한 진정한 자치, 분권을 구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읍·면지역에 마을버스 운행

9월부터 32개 노선 25인승 30대 운행


오는 9월부터는 마을버스가 기존 시내버스를 대신해 읍·면 곳곳을 누빈다.

춘천시정부는 시내버스 읍·면 노선 폐지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을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마을버스는 25인승 총 30대로 ▲제1권역(신북읍·서면·사북면·북산면) 11대, ▲제2권역(신 동면·남면·남산면) 11대, ▲제3권역(동면·동산면·동내면) 8대다. 노선은 모두 32개로 10개 읍·면에서 중앙시장까지 왕복하는 구간이다.


시정부는 마을버스 운영을 위해 6월 마을버스 한정면허 운송사업자를 공모하고, 이르면 7월까지 마을버스 선정위원회를 거쳐 운송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운송사업자에게는 20억여원을 투입해 마을버스 구입비와 운영장치 구축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통과 ☎ 250-3034






가마우지랑 버드나무 ‘함께’ 살아요

매년 1~2회 물청소 통해 공생 환경 마련


소양강 하류 버드나무 군락지와 민물가마우지가 함께 사는 방안이 추진된다. 민물가마우지는 버드나무를 죽이는 주범으로 인식돼 오면서 시정부는 지난 2017년 민물가마우지를 환경부에 유해조수로 건의했지만 농작물이나 과수 등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지 않는 것으로 파악돼 유해조수로 지정되지 않았다.

이에 시정부는 6월과 7월에는 민물가마우지의 산란기임을 감안해 8월 말 고압 살수 물청소에 나설 계획이다. 배설물 제거 작업은 지난 2016년 한 차례 실시한 이후 처음으로 앞으로 연 1~2회씩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민물가마우지 서식지를 관광자원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올해 3억원을 투입해 소양강 일대에 길이 20m의 전망대 1개소와 화장실 1개소를 설치하고 2020년까지 12억원을 들여 전망대 3개소와 산책길 1개소 등을 확충해 철새 관광지와 자연학습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소양호 하류에서 발견된 민물가마우지는 1,875마리다. 조성원 강원자연환경연구소장은 “소양강 일대는 일반인이 민물가마우지 1,000마리 이상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장소로 생태적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환경정책과·관광과 ☎ 250-4241 / ☎ 250-4360







강촌 살릴 볼거리 연달아 조성

호사비오리 조형물, 출렁다리 조명, 메밀꽃밭, 구곡폭포 캠핑장 잇따라 개장


강촌 지역에 관광객을 불러 모을 볼거리가 잇따라 들어선다. 강촌의 대표 관광지인 구곡폭포 관광객이 2015년 19만9,126명에 서 2018년 14만9,806명으로 5만여 명으로 줄어듦에 따라 춘천시정 부가 강촌지역의 살리기에 나선 것이다.

색다른 볼거리를 위해 강촌리 일대 1만9,834㎡ 면적에 메밀꽃밭을 조성했다.


지역의 랜드마크 조형물도 만들 예정이다. 1억7,000여만 원을 투입해 호사비오리를 강촌역장으로 이미지화해 5m 높이의 ‘또오리 강촌’ 캐릭터를 조형물로 설치할 예정이다. 호사비오리는 강촌으로 흐르는 북한강에서 겨울을 나는 철새로 알려져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448호이다. 이 조형물은 마을 이정표로 활용되며 관광기념 상품으로도 개발해 판매할 예정이다.


여기에 은은하고 낭만적인 분위기 연출을 위해 2억 원을 들여 강촌 출렁다리 공원에 그네 형태의 포토존과 수목투광등, 매입등, 고보 조명 등도 설치하고, 휴식공간으로 출렁다리 인근에 700m 길이의 둔치도 추가로 조성해 관광객 유입에 나선다.


10억 원을 투입해 숙박시설 5동과 데크사이트 15면으로 구성된 구곡폭포 캠핑장도 개장을 앞두고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관광객이 줄고 있는 강촌 지역이 다시 활기를 띨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광과 ☎ 250-3073






시민과의 소통 창구 ‘봄의 대화’ 확대

당초 정책 제안에서 주민자치·마을 공동체로까지 확대


온라인 시민소통 플랫폼인 ‘봄의 대화’의 기능이 확대된다.

‘봄의 대화’는 시민 주도의 정책 개발과 시정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 누구나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당초 시비 5,000만원으로 구축 중이었던 ‘봄의 대화’가 최근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1억5,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정책제안뿐만 아니라 주민자치, 마을공동체 플랫폼까지 추가로 확대하고, 디지털 민주주의를 구현할 수 있는 무선 전자 투표 시스템, 시장 답변이나 시민들의 토론 활동 등을 촬영한 영상, 문자를 음성으로 전환하는 기능도 함께 넣을 예정이다.


6월 1일부터 문을 열기 시작한 ‘봄의 대화’는 춘천시 홈페이지 메인 배너를 통하거나 네이버 검색창에 ‘춘천 봄의 대화’로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접속 URL(http://www.spring.chuncheon.go.kr)로도 가능하며, PC와 모바일 모두 가능하다.


시민주권담당관 ☎ 250-4488






공지천으로 통하는 힐링 산책로 조성

퇴계천·후하천~공지천 연결 자연친화적 진행


물소리를 들으며 공지천까지 갈 수 있는 실개천 산책로가 추가로 조성된다.

춘천시정부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12억원을 투입해 올해 연말까지 공지천으로 연결되는 자연친화 산책로 조성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업 구간은 퇴계천(무릉교)~공지천(석사동) 900m, 후하천(거두리)~공지천(석사동) 700m이다.


또한 퇴계천 구간의 수로박스 6개 중 1개와 후하천 구간의 수로박스 4개 중 1개는 산책로 전용으로 개발해 여름철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사진과 그림 전시회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와 난간, 핸드레일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건설과 ☎ 250-3172





춘천 협동조합 아카데미 ‘순항’ 중

4개월간 교육 21회, 협동조합 1개 설립


세계 제일의 협동조합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춘천시정부의 ‘찾아가는 협동조합 교육’이 효과를 내고 있다. 시정부는 지난 3월부터 협동조합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협동조합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 교육은 시민 5명 이상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설립을 위해 협동조합의 기본이해와 설립방법 등을 알려주는 사업이다. 6월 현재 21회 교육에 275명이 교육을 받고, 1곳의 관광 분야 협동조합이 설립되고, 1곳이 창립총회를 준비하고 있다.

시정부는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5월에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진행하고, 또한 춘천시 생활폐기물 민간위탁 노조, 생활폐기물협회, 춘천시 직영 환경미화원 노조, 연구용역사와 함께 부천과 광주 광산구를 방문해 생활폐기물 협동조합을 견학했다. 시정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동조합 아카데미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5월 현재 기준 춘천의 협동조합은 일반 협동조합 142개, 사회적 협동조합 17개 등 총 159개이다.


사회적경제과·청소행정과 ☎ 250-4370 / ☎ 250-3084






대규모 해외 관광객 유치전 나서

중국은 물론 동남아 수학여행단 대상 홍보


춘천시정부가 대규모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시정부는 사드 사태 이후 침체된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6월 북경에서 열린 국제 관광박람회(BITE)에 참가해 관광 안내지도(중국어) 1,500부, 관광택시 리플릿(중국어) 1,500부를 통해 최근 시정부가 새롭게 만든 외국인 관광택시를 집중적으로 알렸다.


북경 국제 관광박람회는 약 80개국, 1,0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중국 최대 국제 관광박람회다. 시정부는 박람회에 앞서 지난 3월 중국어 관광통역사를 초청해 춘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동남아 지역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도 이어졌다.


시정부는 6월 25일부터 4박 5일 동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조호르바루를 방문해 춘천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현지 대학교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관계자 70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택시, 홈스테이를 알렸다. 한편 춘천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2016년 152만 7,671명, 2017년 133만6,987명, 2018년 149만7,023명이다.


관광과 ☎ 250-3064





‘닭발 가로수’ 이젠 바뀐다

도로 맞춤 가로수 위해 11월까지 연구용역 추진


도로와 수종, 지역 특성에 맞춘 가로수 정책이 시행된다.

춘천시정부는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꾸미고 도시숲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가로수 수형관리 매뉴얼을 만든다. 지금의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은 도로 표지판, 전선, 간판 가림 등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만 시행돼 도시미관을 오히려 해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 변화에 따라 도시숲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현재의 수형관리로는 도시숲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정부는 ‘춘천시 가로수 수형관리 매뉴얼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오는 11월까지 마칠 계획이다. 연구용역에는 가로수 현황과 문제점 분석, 가로수 수형관리 매뉴얼 수립, 기타 가로수 문제에 대한 대안이 제시된다. 춘천의 가로수는 은행나무, 벚나무, 이팝나무, 느티나무 등 총 2만6,000여 그루다. 한편 시정부는 앞으로 4년간 500억 원 규모의 바람길 녹지축을 조성할 계획으로, 올해에는 80억 원을 투입해 캠프페이지 등 도심 곳곳에 나무를 식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경관디자인과 ☎ 250-3150





태양광, 주민 소득원 된다

동산면 태양광발전소 수익… 마을기금 활용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인 ‘태양광’이 마을의 새로운 소득원이 된다. 춘천시정부는 동춘천산업단지 내 열병합발전소 건설에 따른 주변 지역 특별지원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동산면 태양광발전소 건설 사업 1차분이 6월 완료되어 올해 안에 가동된다고 밝혔다.


1차분 사업은 시설용량 1MW급 발전소 1기를 건설하는 사업이며 0.8MW급인 2호기는 10월, 0.2MW급인 3호기는 연말께 각각 준공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국비 67억3,900만원을 투입해 동산면 원창리 499번지 일 대 3만1,239㎡ 부지에 시설용량 2MW급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될 경우 연간 발전량은 2.555Mwh로 이는 7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며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효과로 인해 나무 11만3,800그루를 심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동산면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한국전력에 판매하며 여기서 발생한 연간 3억원의 수익은 동산면 지역 주민들의 소득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시정부는 스마트에너지시티 조성을 위해 공공시설 태양광발전소를 확충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하는 주택에 지급하는 에너지 화폐를 발행할 계획이다.

또 시민이 직접 에너지 협동조합을 결성해 태양광발전사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기후에너지과 ☎ 250-3356






춘천의 깨끗한 수돗물 이름 ‘봄내음 飮’

브랜드로 신뢰 제공… 시설 개선도 함께


춘천의 수돗물이 ‘봄내음飮’이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춘천시정부는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수돗물 음용 문화 확산을 위해 춘천 수돗물 이름을 ‘봄내음飮’으로 짓고 홍보에 나섰다. 시정부는 시청 승강기 영상기기에서 ‘봄내음飮’ 홍보 영상을 6월부터 시작하고 하반기에는 지역 내 교육기관과 공공기관으로 확대, 2020년에는 언론을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도록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먼저 수돗물 수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정수처리 공정을 개선한다. 현재 소양 정수장과 용산 정수장은 정수처리 과정 중 취수원에 조류가 발생할 때를 대비하여 투입하는 염소를 2단계에서 3단계로 늘리고, 녹물이나 이물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2년까지 95억 원을 들여 노후 상수관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현재 춘천의 상수관로 1,430㎞ 중 노후 상수관로는 18%인 261㎞다.

정수장 수준의 깨끗한 수돗물을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공급하기 위해 배수관말 취약관로 성능도 개선한다.


수도운영과·수도시설과 ☎ 250-4929 / ☎ 250-4941








풍수해보험 가입 ‘껑충’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 비용 대비 효과 높아


풍수해보험 가입률이 크게 늘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풍수해보험 가입 건수는 16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5건에 비해 무려 3배 이상 증가했다.


가입률이 증가한 이유로 시정부는 올해부터 부서 간 협의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을 신청할 때 풍수해보험을 함께 접수할 수 있도록 행정을 간소화해 시민이 창구를 두 번 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한 점과 새해 농업인 교육을 진행할 때 풍수해보험을 함께 홍보해 농업인들의 가입을 독려한 점이 주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풍수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정부가 보조하는 정책보험으로 특히 기초생활수급자가 풍수해를 입었을 때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017년 북산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인 A씨의 경우 폭우로 방이 침수됐지만 개인부담 보험료 400원을 납부하고 120만원 을 보험금으로 지급받았다.


안전총괄담당관 ☎ 250-4254




시청 광장, 9월까지 시원한 분수쇼

6월, 9월은 오전 11시~오후 5시,

7월, 8월은 오전 11시~오후 8시까지


시청 광장 바닥분수가 9월까지 가동된다.

지난해 시청사 준공에 맞추어 가동을 시작한 바닥분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로 직사, 곡사, 안개 분수 등 다양한 형태로 물을 내뿜어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야간에는 무지개색 조명으로 더욱 예쁜 분수를 감상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6월 1일부터 9월까지이며 가동 시간은 6월, 9월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7월, 8월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1시간 기준 50분 가동, 10분 정지)


기상여건에 따라 가동 시간은 변동될 수 있으며 비가 오거나 기기를 점검할 때는 가동을 하지 않는다. 수질검사는 매달 2회 실시할 예정이며 수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엔 곧바로 가동을 중단할 방침이다. 지난해 시청 바닥분수는 평일 약 200명, 주말 약 500명이 이용했다. 이 외에도 삼천동 공지쉼터, 소양강댐 시민의 숲 물놀이장, 석사동 애막골 삼거리(롯데마트 석사점 인근), 우두택지, 퇴계주공7단지 스무숲2공원에 가면 분수를 만날 수 있다.


회계과 ☎ 250-3651






종이 절약해 환경 지키기 ‘솔선수범’

서류는 태블릿 PC로, 종이컵은 머그잔으로


춘천시정부가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해 ‘솔선수범’에 나섰다. 시정부는 종이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개최하는 국·소장회의에서 종이 문서 대신 태블릿 PC를 이용하고 있다. 국·소장회의 1회당 평균 A4용지 200여 장이 사용되는 점을 감안하면 1년간 무려 1만여 장의 A4용지를 절감할 수 있다.


A4용지 1만여 장은 30년 원생 나무 1그루에서 생산되는 양으로 매년 30년 원생 나무 1그루를 지키는 셈이다. 시정부는 이와 함께 앞으로 종이로 만든 보고전도 메신저나 문자 보고를 통해 종이 사용을 점 차 줄여나갈 계획이다.


보고전은 그동안 종이를 낭비하고 시간을 소비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서면 행정복지센터는 일회용 종이컵 대신 전 직원이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개인용 머그컵을 사용하는 등 일선 읍·면·동 행정복지 센터도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하고 나섰다.

시 관계자는 “장바구니와 개인용 컵, 텀블러, 손수건을 사용하면 1회 용품을 많이 줄일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쓰레기 줄이기에 함께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획예산과 ☎ 250-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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