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자 한 창 민
가정의 달 5월, ‘봄(春)의 도시’ 춘천에서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이름을 가진 우리 세쌍둥이가 교정 100일을 맞이했습니다.
사계절의 이름처럼 각자의 빛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있어 하루하루를 감사와 기쁨으로 채웁니다.
이 아름다운 춘천에서 세 아이를 건강하고 밝게 키우겠습니다.
앞으로도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여름, 가을, 겨울아! 엄마, 아빠가 너무너무 사랑해~ 우리한테 와줘서 고마워^^

독자 김 세 희
집 근처 놀이터에서 찍은 벚꽃 사진입니다.
며칠 전 꽃놀이를 위해 양양을 찾았지만, 강한 바람에 아기가 울음을 그치지 않아 아쉬움을 남긴 채 돌아왔습니다.
이후 집 앞을 산책하다 만난 벚나무 아래에서 다시 사진을 남겼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니 화려한 축제가 아니어도 나무 한 그루로 충분히 행복했습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봄날이었습니다.
아기의 작은 기억 속에도 봄이 따뜻하게 남기를 바라며, 내년 봄에는 더 환하게 웃는 얼굴로 함께하길 기대합니다.
독자 이 선 화
어쩌다 보니 ‘아들 둘 맘’이 되었습니다.
육아에 있어 실수투성이인 저인데, 순수한 사랑으로 보답해주는 아이들 덕분에 힘내고 있어요.
엄마 아빠에게 와 준 시우야 건우야 너무나도 감사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어린이로 자라렴. 사랑해~
독자 임 정 은
오랜만에 삼척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맹방유채꽃 축제에서 흐드러지게 핀 꽃들 사이로 저와 똑 닮은 딸아이와 사진을 찍었습니다.
소리 내어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행복에 뭉클한 순간이었습니다.
이 행복이 오래오래 지속됐으면 하고 기도해 봅니다.
독자 김 혜 식
스무 살, 고향을 떠났다가 아기를 낳고 친정에 오면서 오랜만에 춘천에 머물게 되었어요.
아기에게 보여주고 싶은 곳이 너무 많아요. 공지천, 구봉산, 청평사, 김유정역 등 장소만 이야기했는데 벌써 설렙니다.
아기와 외출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요 녀석과 공지천도 걷고 레일바이크도 타고 춘천을 만끽하고 싶은데 언제 걸을까요?^^
귀여운 아가와 아름다운 내 고향에 머물게 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독자 서 정 희
1년 동안 교환교수로 춘천에 온 인도 가족 덕분에 새로운 문화와 음식들을 경험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어요.
엊그제 만난 것 같은데 벌써 일 년이 지났네요.
함께한 아름다운 추억들을 오래도록 잊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