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활센터 저소득층 주민 위한 아카펠라 공연 ‘훈훈’
지난 1월 30일 오후 2시 KT&G 춘천상상마당에서 아름다운 하모니, 아카펠라로 국제 콩쿠르에서 세계무대를 정복한 음악다큐영화 ‘자이언트 트리’의 무료 상영이 있었다. 곧이어 영화 속 주인공인 아카펠라 뮤지션 ‘제니스’가 직접 출연해 멋진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이번 상영회는 (사)춘천영화제가 춘천지역 자활 기업 ‘교육복지 꿈’(대표 안경철)과 업무협약을 맺어 진행하는 사회복지 기여사업으로 저소득층 주민들과 춘천시민을 위해 마련되었다.
(사)춘천영화제 김혜선 조직위원장은 “춘천지역 자활센터의 저소득층 주민들과 시민들께 따뜻한 새해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쁘게 준비했다. 오래도록 기억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춘천영화제는 지역축제인 춘천영화제 개최는 물론 여건이 닿는 한 공익법인으로서의 사회 공익적 역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춘천자활 기업 교육복지 꿈은 현재 강원도 전체 지역자활, 노인, 새터민 등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춘천영화제나 기타 기관들과 연계하여 더불어 함께 누릴 수 있는 사회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