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에 실린 이웃들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소방관들에게 커피 나눔했다는 핫한 청년의 기사를 봤습니다. 자랑스러운 춘천 시민이었군요. 도란도란에서 만나는 이웃 이야기들이 저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네요. 저도 조금 더 친절해져야겠습니다.
독자 강성진
봄내가 찾아준 새로운 취미
봄내소식지 알림마당에 주민자치프로그램보고 민요장구에 등록했어요. 갱년기라 무기력하고 즐거운 일이 없었는데, 취미가 생겼습니다.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분들도 다 친절하시고, 센터 나가는게 요즘 낙이 되었습니다.
독자 임경순
진정한 어른들을 위한 축제! 술페스타
향긋한 전통주를 잔뜩 만날 수 있는 춘천술페스타 기사를 봤어요. 물이 깨끗해서 그런가, 춘천에 양조장이 참 많네요. 전통 증류방식으로 내린다는 소주도 궁금하고 당근맥주, 뽐내탁주 마시러 가보려고요. 저같은 알콜러버들을 위한 최고의 축제네요.
독자 김상직
‘네가 있어, 나도 있다! 생명지키기
생명존중도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춘천이 자랑스럽습니다. 전국 평균을 웃도는 자살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어요. 마을마다 게이트키퍼가 있다니 안심이됐어요.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되는 멋진 춘천시민이 되겠습니다.
독자 정소미
추억의 대원당, 나눔실천으로 더 오래오래
봄내 보고 오랜만에 대원당에 들렀습니다. 국민학교 다닐때 소풍, 운동회, 수학여행날에도 항상 대원당 빵을 나눠 주셨죠. 맘모스빵이 너무 먹고 싶어서 샀는데, 딸기쨈까지 그대로네요. 주인 분이 나눔 실천을 많이 하셨다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앞으로도 대원당의 미담이 많이 들리기를 바랍니다.
독자 강경모
우리 도시에 꼭 필요한, 시립미술관
거장 고 김차섭 작가의 작품들이 춘천시에 기증됐는 소식에 놀랐습니다. 정말 유명한 분이잖아요. 춘천에 드디어 미술관이 생기나보네요. 춘천에서도 더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독자 이선자
선물 같은 수상레저의 도시 춘천
3년 전 전주에서 춘천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육지 뿐인 전주에서 살다가 춘천에 오니, 의암호에서 즐기는 레저활동이 새로운 휴식과 즐거움으로 다가왔습니다. 작년에 아들이 패들보드를 배웠는데, 내년에는 두 딸과 저도 참여하기로 마음 먹었답니다!
독자 노고은
춘천연극제, 꼭 가보기를 추천
춘천연극제 코미디 수상작 <배심원들> 정말 좋았습니다. 봄내가 추천하는 문화소식들 덕분에 삶이 풍성해졌어요.
독자 이관균
독자후기 안내
봄내한컷, 우리가족이야기, 독자후기,삼행시, 온라인 봄내퀴즈까지 인기 만점이었던독자참여코너가확~달라집니다.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여러분의따뜻한시선과이야기가‘봄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P.61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