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춘천시 시정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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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416

2025-09
#우리가족이야기 #봄내를꿈꾸다
가족의 소중한 순간
양희준 님 외 5건
춘천 시민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만납니다


다음 달이면 100일이 되는 우리 아들!엄마 아빠한테 와주어서 너무 고마워.

아직 서툴고 부족한 엄마 아빠지만부족함 없이 꽉꽉 가득찬 사랑 할거야.

♡사랑해 우리 아들♡


- 독자 양희준 -





강아지 달래와 수림이가 함께 뛰어놀 날을기다리고 있어요. 지금은 산책도 하고,간식도 나눠 먹지만, 아직 같이 놀지는 않아요.

달래는 자신에게만 향하던 사랑이 나눠진 것같아 서운한 마음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수림이가 서툴게 공을 던지면달래가 좋아하고, “같이 산책하러 갈까?”하면 신이 나곤 합니다.

수림이가 더 잘 뛰게 되고 함께 노는 시간이늘어나면, 분명 둘은 단짝이 되어 있을 거예요.


- 독자 정승희 -





아이 아빠의 고등 동창들과 2박 3일 여행을 갔었어요. 갯벌 체험과 더불어 가장 즐거웠던 것은 안면도 ATV 체험!

아이는 아직 어려서 아빠랑 탔어요. 혼자 탈 수 있는데 같이탔다고 실망했지만, 안전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색다른 경험에 즐거웠던 여행이였습니다.


- 독자 박지연 -





방학의 끝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고흐와 고갱: 세기의 라이벌〉 전시로 마무리했는데요.

두 화가의 독특한 작품 세계도 흥미로웠지만, 무엇보다그 시간 동안 조카들과의 대화와 교감이 더욱 기억에남아요. 

그동안 예술과는 조금 멀었던 아이들이 조금 더가까워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우리 가족의 대화가 한층 풍성해진 것 같아요~!


- 독자 이혜원 -





둘째가 태어난 후 처음으로넷이 바다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첫째와 아빠는 물놀이 삼매경~둘째와 저는 바다를 구경하며여유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행복하자~ 우리~ 아프지 말고!


- 독자 윤지현 -





어쩌다 보니 세 아들 맘이 됐네요. 큰아이(남편)는 고집불통이지만,그 속엔 가족을 향한 진심이 가득하고, 

둘째와 셋째는 쳐다만 봐도 가슴이몽글해질 만큼 예쁩니다. 하루종일 시끌벅적하고 정신없이 돌아가는 날들이지만,

그 안에 깃든 웃음과 온기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소중해요.

앞으로도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게, 지금처럼 서로를사랑하며 웃음을 나누는 날들이 오래오래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독자 김은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