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가명, 만 37세)님은 지난 5월 새벽에 발생한 식당 화재의 피해자입니다.
근무하던 식당에서 예기치 못한 화재 사고로 최영호님은 상반신의 2~3도의 화상을 입고 현재 중환자실에서 생사가 오가는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화재는 단 몇 초 만에 발생했고, 최영호 님은 가까스로 구조되었지만, 얼굴, 팔, 가슴까지 심각한 손상을 입었습니다. 의식은 있지만 강도 높은 통증과 숨 막히는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 치료를 견디는 중입니다. 배우자와 초등학생 자녀 2명을 부양하며, 하루하루 성실히 일하던 평범한 가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화재 사고로 가족의 평범한 일상은 물론, 미래까지 무너졌습니다. 3도 화상 치료에는 여러 차례의 피부이식 수술과 긴 재활치료가 필요합니다. 한 번의 수술에도 수백만 원이 들고, 치료는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진행됩니다. 장시간 감당할 수 없는 큰 금액에 배우자와 어린 자녀들은 큰 실의에 빠져 있습니다.
하루하루 생명과 싸우고 있는 최영호 씨와 가족들이 다시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립니다.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됩니다.
대상: 최영호(가명, 만37세)
모금기간: 2025. 7. 1.~ 7. 31.(1개월)
목표금액: 300만원(의료비)
모금계좌: 농협 203-01-548843 / 신한 100-035-191184
예금주명: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강원도지회
입금방법: 후원 OOO(후원자 성명)
후원문의: 시 통합돌봄과 ☎250-3496
※ 세제 혜택을 위한 기부금 영수증 발급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244-1662)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