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춘천시 시정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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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414

2025-07
#봄내를나누다
독자와 함께

춘천대첩 75년, 기억을 세우다

6.25전쟁 때 춘천대첩이 치러진 사실을 처음알았습니다. 춘천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학생,시민, 군인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이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독자소강미


감자페스타 잘 읽었습니다

작년에도 다녀왔는데 이 축제, 진짜 새롭고 재미있어요. 포테이토 삔 받으려고 엄청 열심히체험활동에 참가했던 기억이 납니다. 감자맥주와 튀김 부침개까지 먹거리 한가득에 꽃과감자로 장식한 트랙터포토존도 예뻤어요. 올해도 가족들과 갈거에요. 춘천에 이런 축제가있다는게 참 즐겁습니다.

독자김현




‘소년공, 1974’를 읽고

아들이 추천해줘서 읽었는데, 옛날 생각도 나고 울컥울컥했습니다. 1970년대 산업화 초창기, 변화하던 춘천의 모습을 생생하게 살린 책이네요. 어린 노동자들의 삶을 담담하게 그려낸 궤적을 따라가다 보니 살아온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오랜만에 좋은 책 읽었네요.

독자윤여만


춘천에서도 영화제가 열린다고요?

영화를 좋아하는 자칭 씨네필인데요. 춘천에서 영화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봄내소식지에서봤네요. 양우석 감독님의 특별전이 가장 기대됩니다. 춘천 구석구석 소식을 봄내 덕분에 알게 돼요. 덕분에 6월도 행복합니다.

독자김은영



춘천의 명소! 퇴계동행정복지센터

작년에 지어질 때부터 ‘어쩜 저렇게 독특한 구조로 건물을 멋있게 세울까’ 생각했어요. 역시,서울에서도 관심가질 정도로 잘 지은게 맞죠?도서대출하러 4층 도서관도 자주 애용하는 곳이랍니다.

독자류혜진

‘가고파미용실’ 읽고 옛 추억에 빠져들다

어릴 적 할머니 손에 이끌려 가던 미용실에는항상 동네사람들이 북적였는데, 요즘에는 예약제라 그 느낌이 없네요. 제가 딱 80년생인데 가고파미용실은 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네요. 파마하면 보자기로 머리를 둘러싸고 집에밥먹으러 다녀오던 기억이 눈에 선합니다.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독자신수민



소식지로 공부한 ‘우리 마을 이야기’

교과서에 나오는 ‘마을’을 공부하기 위해 봄내소식지 속에 실린 우리 마을 이야기를 찾아보았습니다. 산불피해 지역을 위해 모금 활동을하시는 어른들의 소식을 보며 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치매예방교육을 해주시며 주민을 위한 노래와 댄스, 운동과 악기를 가르쳐주시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분께도 감사합니다. 봄내소식지를 통해 우리마을과 우리 고장 소식을 알게 되어 반가웠고,이 소식지를 만들어주신 덕분에 저희 공부에도움을 주신 시청 직원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독자동내초등학교2학년학생일동


안녕하는 사이가 흥흥흥하길!

효자도잉을 들어봤고, 관심있게 찾아본 적 있습니다! 이렇게 대표님과 안녕하는 사이의 역사를 알게 되니 좋네요. 청년과 컨텐츠에 관심이 많아서 이웃집 포테이토도 기대됩니다!

독자김황지




독자후기 안내

봄내한컷, 우리가족이야기, 독자후기,삼행시, 온라인 봄내퀴즈까지 인기 만점이었던독자참여코너가확~달라집니다.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여러분의따뜻한시선과이야기가‘봄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P.61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