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 호수 위를 걷는 기분~
2월호 ‘춘천사이로248’개통 소식을 읽고 저도 한 번 걸어봤습니다. 멀리서 의암호를 가로지르는 경관도 멋지지만 올라가보니 호수 위를 걷는 듯이 황홀했습니다. 앞으로 지어질 친환경 목재구조 야외음악당과 함께 공지천의 명소가 될 것 같네요.
독자 박지우
추억이 방울방울, 고마운 봄내 소식지
2월 봄내는 표지부터 따뜻한 느낌과 소년과 강아지 그림이 정겨웠습니다. 읽을거리도 가득했고요. 만화가 상수탕 작가님의 철수이야기가 기억에 많이 남았어요. 할머니와 고향집 마당에서 키우던 강아지 메리도 생각나는 글이었습니다. 40대 시민에게 추억을 꺼내 보게 해준 봄내소식지 고마워요.
독자 김영미
우리동네 채용소식 보고 다시 구직활동!
신동면에 사는 60대 주민입니다. 봄내 소식지에 일자리 정보 코너가 생겼네요. 퇴직 후 적적해서 소일거리를 찾고 있었거든요. 이력서도 다시 써보고 좋은 소식 기다리는 중이네요. 봄내 2월호는 신중년 콘텐츠도 많이 보여서 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독자 박미숙
5년 만에 빛을 봤다는 그림이 봄내 표지로
단연코 2월호의 압권은 소년 해수와 강아지 철수의 진한 우정을 그린 표지였습니다. ‘철수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었던 독자의 입장에서 상수탕 작가님의 그림을 봄내 표지에서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어요. 색감이 없는데도 화면이 가득찬 느낌이 들었고, 두 주인공의 눈빛에 마음이 몽글몽글해졌네요.
독자 원지연
‘그대여,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를 읽고
새학기를 앞둔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주는 글이었습니다. 매년 3월이면 아이가 누구와 사귈지, 어떤 선생님을 만날지 걱정이 됐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친구들, 선생님과 금세 친해질 거라는 글에 위로가 됐고 용기도 얻었습니다.
독자 박진호
동해보다 아름다운 춘천 해돋이 명소들~
해돋이 명소-봄슐랭가이드 잘 봤습니다. 대룡산, 마적산, 구봉산 전망대까지 제가 자주 들르는 곳이라 반가웠어요. 학창시절 소풍장소인 신숭겸 묘역이 일출 명소라는 건 처음 알았네요. 이른 새벽 서면으로 달려가서 좋은 기운 듬뿍 받아 볼래요.
독자 홍현표
2025년 독자후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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