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춘천시 시정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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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409

2025-02
#봄내를나누다
독자와 함께

윗물이 흐려도 아랫물은 맑다니, 최고!

춘천공공하수처리장 기사가 인상깊었어요. 눈앞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외면하고 살았는데, 내가 쓴 물이 어디로 가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하수처리과정을 일러스트로 꼼꼼히 그려낸 점도 좋았어요. 봄내소식지, 정말 잘만드네요. 멀리서도 늘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독자 김세영 님






우리의 삼포는 어디인가를 읽고

남춘천ic를 이용할 때 지나 가는 덕만이 터널 앞 마을 삼포. 구비진 길을 지나갈 때마다 삼포가 궁금했다. 삼포 유원지가 있다는 말도 들었고 지인이 주택을 지어 살고 있어서 늘 궁금했던 삼포 마을을 최돈선님의 글로 인해 삼포여행을 다녀온 기분이다. 겨울이 지나가기 전에 삼포에 가보고 싶다.

독자 이영은 님







아이들에겐 천국! 춘천은 겨울도 봄이죠

봄슐랭가이드 코너에서 겨울방학에 맞춰 아이와 눈썰매 탈 수 있는 곳을 알려주셨네요. 유용했습니다. 장소마다 특징을 잘 알려주신 덕분에 선택이 쉬웠습니다. 덕분에 해피초원목장에서 썰매 잘 타고 왔네요.

독자 한소영 님







헌혈왕 이순만씨 헌혈인생에 감화됐어요

45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700회가 넘는 헌혈을 실천하며 나누는 삶을 사셨다니. 그의 헌혈 인생을 보며 ‘너와 나’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우리’라는 공감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피 한방울 섞이지 않는 누군가를 위해 주저없이 나의 피를 나누는 삶에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독자 송덕효 님







헌혈의 도시 춘천! 올해 저도 도전합니다!

헌혈왕 인터뷰에 헌혈의 도시 춘천까지 이어지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주사바늘이 무서워서 한 번도 헌혈에 도전하지 못해본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멀게만 느껴졌던 헌혈, 마침 집 앞에 헌혈의집이 있더라고요. 꼭 실천해 보겠습니다.

독자 이정민 님







봄내 표지 예뻐요

을사년 맞아 새롭게 바뀐 봄내 표지 역시 예뻐요. 청평사의 전설이라는 것 한번에 알아본 나 자신을 칭찬합니다. 하핫. 상사뱀과 공주 전설을 위트있게 표현해주셔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표지 덕분인지 1월호 봄내는 금세 동 났네요.

독자 서윤아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