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춘천시 시정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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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409

2025-02
#우리가족이야기 #봄내를꿈꾸다
독자 참여코너
남상민 님 가족 외 5건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함께 공유해요.



남 상 민

얼마 전 난생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갔네요. 

태국의 푸켓에 007섬이라는 곳이 있는데 오래전 영화 007을 거기서 촬영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바다 한가운데 뾰족하게 솟은 바위가 있는데 딸내미 둘이 손바닥을 펼치니까 마치 그 섬을 들어올리는 듯한 모양이 나옵니다.

아이들이 행복해해서 참 좋고 즐거웠습니다.








송 지 연

4남매의 정성 가득한 마음을 모아 준비한 부모님의 금혼식! 50년의 빛나는 사랑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사랑과 헌신으로 50년을 함께 걸어오신 부모님의 금혼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 근 성

작년 12월 눈이 펑펑 내린 날, 동심으로 돌아가 손녀랑 눈사람을 만들고 눈썰매를 탔습니다. 

은퇴 후, 내 삶의 활력소와 비타민이 되어 주는 사랑스런 손녀딸 최고입니다.








한 혜 리

20대부터 30대 내 인생 희노애락을 함께한 17살 브리타니 콜라 그리고 7개월된 내 첫 아들 신희철. 

처음 임신 사실을 알고 희철이와 콜라가 함께 있는 미래를 상상하며 “콜라야! 희철이 낳을때까지만 내 곁에 있어줘” 빌고 빌었는데 지금까지도 함께 하고 있는 내 사랑 콜라. 둘다 너무 사랑해. 서로 더 친해지길 바라!









최 진 락

춘천 이사 온 100일째 기념으로 주말에 김유정역 근처에 있는 전상국 문학의 뜰을 와이프와 다녀 왔습니다. 

저희 부부가 지금까지 책을 각각 한권씩 냈는데요. 계속 글을 쓰려 합니다. 여보~ 우리 건강하게 잘 살자. 사랑해~









이 순 애

딸만 셋인 우리집. 큰애 둘은 쌍둥이고 막내까지 3명의 아이를 낳아 우리 스스로 애국자라 칭하는 자랑거리 보물들입니다.

 얼마 전 지리산 청학동에 가서 다도교육을 받게 했는데 세녀석 모두 요조숙녀처럼 정자세로 아주 진지하게 임하더군요.

 나중에는 나라를 위해 좋은 일을 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