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8회 춘천시의회 임시회
춘천시의회(의장 김진호)는 11월 19일 제338회 임시회를 열고 「춘천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2건을 의결하였다.
제339회 춘천시의회 정례회
춘천시의회(의장 김진호)는 12월 2일 제339회 춘천시의회 정례회를 열고 2025년도 당초예산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조례안 등을 처리하였다. 특히, 3일에는 김진호 의장이 육동한 시장을 만나 시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춘천시와 시의회의 목표가 ‘시민의 행복‘으로 같고, 이를 위해 협치할 것에 다시 한번 마음을 함께 했다. 이날 오후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건립 관련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상임위를 통과했고, 본회의 의결까지 원활히 처리되도록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제339회 춘천시의회 정례회 개회사(요약)
의장 김 진 호
존경하는 춘천시민 여러분!
갑진년 올 한 해도 우리 춘천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춘천시의회는 올 한 해 자치 의정의 기틀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민심을 모은 조례 제·개정과 5분 자유발언 그리고 시정질문 등 시민의 주요 사항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각종 현장 점검 및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집행권의 감시와 견제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또한 어린이·청소년 의회 체험 개최와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의정 포럼을 개최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통하는 의회’, ‘함께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에는 부족함이 많다는 것을 잘 알기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저를 비롯한 동료의원들은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저버리지 않을 것이며, 민의를 대변하는 기관이자 입법기관으로서 집행부를 견제하는 기본 기능에 충실하며 의회 본연의 책임과 의무를 게을리하지 않고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회’가 되겠다는 초심을 지켜 나가겠습니다.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을 알차게 마무리하시고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가올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하고자 하는 모든 일 소원성취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연구회 활동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발굴 연구회(회장 박제철)는 11.18.(월) 춘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인구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여 출산율 저하와 더불어 고령화로 인해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각종 사회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춘천살림의정연구회(회장 이선영)는 11.18.(월)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춘천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 개정 방향을 제안하고 관광정책의 방향성을 도출하기 위한 춘천시 지속가능한 미래 관광정책 발굴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춘천문화연구회(회장 유홍규)는 11.26.(화) 춘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춘천학연구소와 공동 주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여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활용 가치를 중요시하는 인식변화를 반영하여 무형문화유산의 미래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의정활동 이모저모
춘천시의회(의장 김진호)는 11.14.(목) 춘천시 효자동 일원(강대정문~봄내중)에서 김진호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필리핀 오로라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자들 10여 명이 11.16.(금) 춘천시의회를 방문하였다. 춘천시의회 김진호 의장은 방문단과 함께한 자리에서 환영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양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유홍규)는 11.25.(월) 경제도시위원회 회의실에서 ‘2024년도 경제도시위원회 공무국외출장 정책 제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제도시위원회 위원 및 집행부 관계 공무원과 함께 시드니를 방문한 결과에 따른 글로컬대학의 지역 맞춤형 발전방향을 검토했다.
춘천시의회·춘천시 미국 공무국외출장 실시
▶센트럴파크(Central Park Conservancy)
▶Palisades Park 시청·시의회
춘천시의회가 다양한 도심형 공원과 선진 지방자치 및 의회 운영 제도를 벤치마킹하고자 11.4.(월)부터 11.11.(월)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했다.
2일 차에는 Central Park Conservancy을 방문하여 공원 운영 및 관리 방안을 연구하였고, 3일 차에는 하이라인파크와 Little Island, Palisades Park 시청·시의회를 방문하여 도시재생 방안 및 호수지방정원 조성, 지방자치 및 의회 운영방식에 대해 살펴보았다.
4일 차에는 뉴욕시 전역의 공원을 관리하는 뉴욕 공원 관리국을 방문하여 공원 관리 방안에 대하여 벤치마킹하였고, 5일 차에는 National Mall 관리청을 방문하여 캠프페이지 부지 활용 방안을 모색하였다. 6일 차에는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Irene Shin과 Sully Community Center 견학을 통해 춘천시에 적용 가능한 복지 모델을 모색하였으며 춘천시 육성 산업에 대해 연구했다.
춘천시의회는 이번 국외출장에서 벤치마킹한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출장보고서 및 정책제안서를 작성해 관계 공무원 등과 출장 결과를 공유하였다.
▶하이라인파크(High Line park)
▶버지니아주 하원의원(Irene Shin)과 간담회
복지환경위원회 독일, 네덜란드 공무국외출장 실시
춘천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지숙)는 노인·장애인 복지 분야 우수사례와 친환경·에너지자립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11.4.(월)부터 11.11.(월)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독일과 네덜란드를 방문했다.
첫날은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장애인편의시설을 방문 견학하고 애쉬본 요양시설을 방문하여 가속화되어가는 고령화 사회 문제에 대한 선진정책을 벤치마킹하였다. 2일 차는 생태도시 보봉마을을 견학하며 친환경에너지 선진사례를 배우고 접목방안을 연구하였다. 3일 차는 마인츠시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를 둘러보며 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지원 제도에 대해 살펴보았다.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장애인편의시설 방문
▶애쉬본 요양시설 기관 방문
▶생태도시 보봉마을 방문
▶마인츠시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기관 방문
4일 차는 케어팜을 방문하여 취약계층의 농업활동을 통한 사회적 통합 기회를 모색했다. 5일 차에는 암스테르담 폰델공원을 방문, 대규모 시립공원의 지역관광 활성화 사례를 둘러보고 6일 차에는 로테르담 마켓홀을 방문하여 도심 건축물을 활용한 관광 우수사례를 살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이번 출장 후 검토한 우수한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열고 결과를 공유했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시의회 홈페이지(council.chuncheon.g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