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춘천시 시정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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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407

2024-12
#봄내를 나누다
독자와 함께

대한민국 태권도 중심이 되는 그날까지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 그 중심에 우리 춘천시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전 세계인들이 태권도 하면 춘천을 떠올릴 수 있도록 우수 대회도 많이 유치하면 좋겠다. 춘천시가 태권도의 메카로 발돋움하기를 응원한다.

- 남 보 라






봄슐랭가이드 몹시 매력 있네요

봄슐랭가이드에 소개된 매력적인 춘천여행지 소개기사를 잘 읽었습니다. 지면을 사진 찍어 타 지역에 사는 지인들에게 보내주니 꼭 춘천여행을 오겠다는 답장을 받았습니다. 춘천 정보들이 널리 퍼져서 많은 관광객들이 춘천을 찾으면 좋겠네요.

- 김 국 경




에디터‘s pick 책 코너 좋아요

봄내에서 추천해 준 ‘나 블루칼라 여자’라는 책을 사서 읽었습니다. ‘노가다’라는 현장에 뛰어든 여성들 이야기에 감동받았어요. 남성들만 가능할 것 같은 직군에서 차별을 견디고 ‘험한 일’ 해내는 멋진 언니들의 삶이 한 편의 드라마네요. 봄내가 픽하는 책들! 매번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 장 윤 정






춘천을 노래하는 김산돌님 반가워요

춘천 관련 노래를 만든다는 게 너무 고마워서 글 남깁니다. 도란도란 코너에서 글 읽고 유튜브에서 찾아보니 ‘미러볼 뮤직’ 채널에 김산돌님 노래가 올라와 있더라고요. ‘춘천의 밤’과 ‘소양호’를 들었는데 노래도 좋지만 춘천의 서정적인 풍경을 영상에도 잘 담아주어 좋았습니다.

- 이 수 현






그 아름다운 가을의 시, 예술과 탱고

김유정 문학촌에 해학을 담은 최돈선 시인님의 글을 전래동화처럼 막힘없이 읽어 내려갔다. 전통주 양온소에서 탱고음악을 곁들여 마련한 행사! 첫술에 들어 올린 오미자주는 ‘봄날 다시 만나요’라는 뜻이라고 한다. 내년에는 꼭 참여해서 전통주의 예술을 느껴보고 싶다.

- 오 연 화




앉아서 세계속으로 코너를 읽고

김병현 선생님의 글을 좋아하는데요. 아이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느껴졌던 교실이야기도 좋았는데, 직접 현장에서 써 내려가는 세계여행기도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포장된 여행기가 아니라 새로운 세상에서 낯선 동양인으로서 부대끼는 이야기라서 더 마음이 갑니다.

- 이 조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