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춘천시 시정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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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406

2024-11
#봄내를 나누다
삼행시

405호 '가을밤' 삼행시 당첨작


정 연 옥

을빛 물들이는 봄내의 호숫가에

사년 다가오는 갑진년의 저물녘

길을 함께 걸으며 내일을 그려 본다


김 서 우

슴 한가득 꿈을 품습니다.

을 돕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중에도 즐겁게 봉사합니다.


강 문 호 

을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찝니다.

야지람하는 임금을 본받아

새 책을 펼쳐 읽습니다.






<405호 독자 삼행시 당첨자>

강문호, 김덕순, 김서우, 김수국, 김정옥,

김창훈, 김현표, 남충희, 박현우, 선다슬,

이예은, 이재황, 이진희, 정수정, 정연옥,

정해남, 차선명, 최병희, 홍민화






다음 독자 삼행시 주제는

땡겨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