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과 이슈
강원특별자치도 새마을회관 장례식장 재추진 반대 결의문 채택
제336회 춘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9.13.)에서 김용갑 의원이 대표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새마을회관 장례식장 재추진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고, 신사우동 주변 환경과 주민을 고려하지 않은 강원도새마을장례식장 재추진의 부당함을 알리고 영업 승인을 불허해야 함을 촉구하고자 결의했다.
5분 자유발언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원 박제철
反面敎師
춘천시의 민선 7기 시책 사업을 되짚어보고자 합니다. 민선 7기 동안 무리한 행정 실험과 절차 미준수로 인해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과 시민들에게 고통과 혼란을 초래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문제로는 협동조합을 통한 버스 운영, 의암호 마리나 조성, 치유의 숲 조성, 정원 실용화 센터 등이 언급되며, 행정의 독선과 즉흥적 결정이 예산 낭비와 재정 부담을 초래했다고 지적합니다.
시민과의 신뢰 회복을 위해 잘못된 부분은 인정하고 개선하는 것이 진정한 협치의 출발점으로 시민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행정 절차의 문제점을 반면교사로 삼고, 시민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5분 자유발언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원 김운기
장애인 태권도 실업팀 창단 촉구
춘천시는 최근 수상 스포츠팀과 곧 창단될 빙상실업팀을 발표했으며 태권도 중심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세계 태권도 주니어 선수권대회를 유치하며 많은 관심과 예산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반면, 춘천시 장애인 태권도 선수들은 열악한 훈련 환경과 재정 지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면받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선수들은 다른 지역으로 이적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춘천시에 장애인 태권도 실업팀 창단을 촉구합니다. 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진정한 태권도 중심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 생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시의회 홈페이지(council.chuncheon.g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의정활동 이모저모
남숙희 의원은 9. 10.(화)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강원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춘천시의회 김진호 의장은 9. 11.(수) 추석을 앞두고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생활자들의 불편사항을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춘천시의회(의장 김진호)는 9.12.(목) 지역 상권 침체 등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춘천풍물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했다.
춘천문화연구회(회장 유홍규)는 9.23.(월) 문화연구회 주관으로 우리시의 향토문화유산 등재 및 보존 방안을 모색하고자 전북대학교 무형유산정보연구소를 견학했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제철)는 9.30.(월) 춘천시 주민자치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민자치협의회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춘천자치의정연구회(회장 신성열)는 10.7.(월)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도심 경관의 우수 정책 사례 분석을 위해 군산, 예산 일원으로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일본 공무국외출장 실시
▶사쿠라 파크 골프장 방문
▶이치가와 시의회 방문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제철)가 지역소멸 대응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10.1.(화)부터 10.5.(토)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했다.
첫날에는 사쿠라 파크 골프장을 방문해,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살펴보았다.
2일에는 치바현 이치가와시 시청 및 시의회를 방문해 지역인재육성 정책,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유입 방안을 벤치마킹하고 양육비 부담과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에 따른 인구감소 현상에 대해 공감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이치가와 시의회에서 정기적인 국제교류를 제안받기도 했다.
▶이치가와 시청 방문
▶치바대학 커뮤니티 이노베이션 오피스 방문
3일에는 치바대학 커뮤니티 이노베이션 오피스를 방문해 산학 협력을 통한 지역 활성화 창업에 관한 프로젝트 사례를 살펴보았으며, 4일에는 스미다구 구약소를 방문해 일본의 고향사랑납세제도와 우리 시의 고향사랑기부제를 비교 분석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번 국외출장에서 벤치마킹한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출장보고서 및 정책제안서를 작성해 관계 공무원 등과 출장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