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춘천시 시정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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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406

2024-11
#봄내문화생활 #봄내를즐기다
BOMNAE CULTURE
이달의 문화생활 소개

2024 춘천 커피페스타  축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2024 춘천 커피페스타>가 열립니다. ‘글로벌커피페스타 in 춘천_아프리카’를 테마로 아프리카 커피와 문화를 알리는 교류의 장이 될 예정입니다. 커피 방향제 만들기 및 커피콩 촉감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로보카 폴리 어린이뮤지컬 갈라쇼 등 문화예술 공연, 커피무료시음, 바리스타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향기로운 커피페스타에 초대합니다.



기간 11.6.(수) ~ 8.(금)

장소 송암스포츠타운 일원

문의 252-8255




2024 춘천 드론 레이싱 컵  축제

스피드와 스릴의 향연, 제1회 춘천 드론 레이싱 컵 대회가 시작됩니다! 시속 100km를 넘나드는 레이싱드론의 짜릿한 스피드를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드론 인형뽑기 체험, 드론농구체험, 스포츠 스테킹 게임, 스포츠 티볼 게임, 후크볼 게임, 닌텐도 테니스게임 등 10여종의 다양한 체험부스도 함께 진행됩니다. 미래 드론 꿈나무, 드론스포츠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론 레이싱대회와 참여 프로그램, 지금 바로 경험해 보세요!

*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www.gica.or.kr



기간 11.8.(금) ~ 9.(토)

장소 송암스포츠타운 야구장

문의 245-6316




2024 춘천 실내악 페스티벌  공연

춘천과 강원의 음악가들이 만들어가는 클래식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소프라노 이명희 독창회 <인생을 노래하다> 11.10.(일) 16시

* 플루트 송루비 & 첼로 전혜진 듀오 리사이틀  11.13.(수) 19:30

* 바이올린 김온비 독주회 <가을, 희망을 노래하다> 11.15.(금) 19:30

* 앙상블 고유 <앙상블 고유와 함께하는 클래식 유럽 여행> 11.20.(수) 19:30

* 죠이 앙상블  11.22.(금) 19:30

* 바움 스트링 <러시아에서 온 편지> 11.27.(수) 19:30

* 소프라노 이효영 & 바리톤 고재선 듀오 리사이틀 <우리가곡 이야기 2> 11.30.(토) 17시

- 관람료 : 전석 1만원(강원도민 50% 할인, 학생 무료)

- 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 가능


일시 공연별 상이

문의 254-1388

장소 예나아트홀(동면 노루목길 8-5)




극단 굴레씨어터 창단50주년 기념작 <애로원 탈출기>  공연

공기가 맑고 경치가 아름다운 한 양로원, 이곳에서 지내는 노인들은 각자 양로원에서 살 수밖에 없는 사연을 갖고 있다. 평화롭게 아무 일 없이 살고있는 듯하지만, 이들은 각각의 사정으로 양로원을 탈출하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준비가 부족했던 탓일까. 이들의 계획은 번번이 실패하는데... 

- 시놉시스 중 -

일시 11.1.(금) 19:30, 2.(토) 15시

장소 아트팩토리 봄

문의 010-4019-9252




소프라노 이효영 독창회 <듣는 순간 파리 도착>  공연

라비앙로즈, 사랑의 인사, 사랑의 찬가, 고엽, 파리의 하늘 아래 등 낭만 가득한 프랑스 샹송과 오페렛따 아리아, 듀엣, 피아노 듀오 곡들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프랑스 음악 여행을 떠나보세요.

- 관람료 : 전석 1만원

- 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 가능

* 예매 : 네이버를 통해 예매 가능(큐알코드)



일시 11.2.(토) 17시

장소 예나아트홀

문의 254-1388




박종서 색소폰 연주회   공연

45년간 색소폰을 연주해온 박종서 음악가의 예술 인생을 연주합니다. 예술의 길을 펼치며 긴 세월 동안 연주해온 원로 예술인 삶을 조명하고자 합니다. 전문 음악가가 선보이는 색소폰 음악의 매력 속으로 춘천시민을 초대합니다. 짙은 감성을 자아내는 가을(Fall), 부드럽고 감성적인 색소폰의 음색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일시 11.8(금) 19시

장소 봄내극장

문의 243-4360




제32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  공연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전국 장애인 합창단 경연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합창단의 화합의 장을 만듭니다. 전국 장애인들이 합창으로 하나 되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서로 다른 음색의 목소리라는 악기가 조화를 이루어 예술로 승화되는 아름다운 하모니의 향연으로 마음이 아름답고 풍요로워지길 고대합니다.



일시 11.14(목) 14시

장소 백령아트센터

문의 02-2282-7114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 제30회 정기연주회 <노래 어때? 게임 어때?>  공연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합창 작곡가 존 루터의 ‘Birthday Mardrigals’와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을 위해 작곡된 위촉곡, ‘춘천의 푸르름’(이현철 작곡), ‘노래 어때? 게임 어때?’(이선택 작곡)를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 제30회 정기공연에서 선보입니다. 춘천의 사계절을 담은 시를 합창으로 표현하고, ‘꼭꼭 숨어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와 같은 추억의 게임을 합창으로 만나보는 특별한 시간으로 초대합니다.

- 관람연령 : 7세 이상(초등학생 이상 관람)



일시 11.16.(토) 17시

문의 259-5874

장소 춘천문화예술회관




춘천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심청 - 춤으로 듣는 소리, 소리로 보는 춤>  공연

세계를 감동시킨 한국 창작무용의 걸작 <심청>이 춘천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릅니다. 한국 창작춤의 선구자로 통하는 안무가 김매자와 창무회가 선보이는 혁신적인 작품 <심청>은 한국 전통춤과 판소리의 경계를 넘나드는 감동을 선사합니다. ‘춤으로 듣는 소리, 소리로 보는 춤’이라는 독창적인 모티브와 완창 판소리가 더해져, 판소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될 것입니다.

- 관람료 : R석 2만원, S석 1만원, A석 1천원

- 관람연령 : 7세 이상(초등학생 이상 관람)



일시 11.23.(토) 17시

장소 춘천문화예술회관

문의 259-5822, 4




<21세기 만무방>  공연

늪 같은 세상에 던져진 모든 사람들을 위한, 서늘하고도 웃긴 톤의 블랙코미디 공연입니다. 작가 김유정의 소설 <만무방>이 연극 <21세기 만무방>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100년 전, 실레마을부터 오늘 밤, 한밤중 무인 편의점까지. 새롭지만 여전히 서늘하고 생동하는 이야기를 극장 아트팩토리 봄에서 만나보세요.

- 관람료 : 미정, 문의번호로 확인 바람

- 관람시간 : 평일 19:30, 주말 14시



기간 11.27.(수) ~ 12.4(수)

장소 아트팩토리 봄

문의 263-7222




춘천시립국악단 제6회 정기공연  공연

줄타기의 명인 ‘남창동’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 국악의 진수를 보여줄 ‘마당놀이’를 선보일 춘천시립국악단의 여섯 번째 정기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전통 국악의 춘천시립국악단의 멋과 흥을 가득 담은 공연으로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해보세요.

- 관람료 : 일반석 1만원, 사이드석 3천원 (춘천시민, 학생, 경로 등 할인 적용)

- 관람연령 : 7세 이상(초등학생 이상 관람)



기간 11.28.(목) 19:30

장소 춘천문화예술회관

문의 259-5874




춘천시립인형극단 제5회 정기공연  공연

춘천시립인형극단은 모두를 위한 예술을 꿈꾸며 ‘탄생, 모든 것의 시작’을 선보이고자 합니다. 감각친화적인 공연으로, 생명의 탄생과 생성 과정을 인형과 오브제를 이용하여 꾸며봅니다.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을 통해 다름과 차이의 경계를 들여다보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작은 메시지를 전합니다.

- 관람료: 전석 1만원

(춘천시민, 학생, 경로 등 할인 적용)



기간 11.29.(금) 19:30, 30.(토) 14시/16시

장소 축제극장몸짓

문의 070-4633-5746




정춘일 개인전 <얼굴>  전시

고철과 폐자재를 작업 재료로 사용하는 정춘일 작가의 15번째 개인전. 작가에게 작품은 예술이기 전에 삶 자체이며 지나온 삶의 형태를 붙여낸 것이기에 재료를 찾아다니고 재조립하는 과정에서 버려지고 소외된 것들의 새로운 가치와 인간성을 발견한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는 인간 내면의 복합적인 감정을 담고 있는 ‘얼굴’을 주제로 우리의 관계성을 재조명합니다. 이전 작업이 실물로서의 얼굴 원형에 주목했다면 이번 작업에서는 감정이라는 개념을 섬세하게 표현하여 관객들에게 다양한 감정의 의미를 전달하고, 얼굴로 대면하는 관계의 깊이를 사유하는 전시가 되고자 합니다.

- 전시 기간 휴관 없음

- 작가와의 대화 : 11.2.(토) 14시전시



기간 10.29.(화)~11.10.(일)

장소 갤러리 느린시간

문의 261-5114




우희경 개인전 <근화아파트(ONLY YESTERDAY)>  전시

춘천 개나리미술관에서 우희경 작가의 여섯 번째 개인전이 열립니다. 작가가 유년기에 머물렀던 아파트에서 있었던 기억을 토대로 표현한 회화 작품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마치 ‘백일몽’ 같은, 꿈과 현실의 경계와 같은 유년시절을 되돌아보며, 이제는 철거되었지만 ‘철거될 수 없는 기억’이 있음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20여 점의 신작을 포함한 총 30여 점의 작품들과, 당시의 시대상을 떠올릴 수 있는 레트로한 소품들도 전시됩니다



기간 10.31.(목) ~ 11.17.(일) 월 휴관

장소 개나리미술관

문의 010-9209-1493




갤러리문 기획전시 <너의 색을 보여줘 : Show Me The Color>  전시

춘천문화예술회관 2층 로비 갤러리문에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시가 진행됩니다. 춘천과 춘천문화예술회관을 주제로 한 라인드로잉 작품에 직접 색을 칠하며 작가와 함께 작품을 완성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전시에 많은 참여바랍니다.



기간 ~ 12.29.(일)

문의 259-5844

장소 춘천문화예술회관 갤러리문




예술소통공간 곳 입주작가기획전 <숲바닥 : 포자는 미지의 목적지를 향해 날아가고>  전시

춘천의 지역 레지던시 <예술소통공간 곳>에 모인 다섯 명의 작가들은 1~2년 동안 함께 작업하며 서로 자연스럽게 영향을 주고 받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예측할 수 없는 만남으로 서로를 미묘하게 변화시키며 마치 숲속 곰팡이처럼 서로가 얽혀 협업을 이어갑니다. 이번 전시는 그렇게 만들어진 작품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입니다.



기간 11.1.(금) ~ 10.(일)

문의 259-5413

장소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




2024 춘천문화재단 원로작가 기획전 <제15회 춘천뿌리展>  전시

일제 강점기부터 1945년 해방 이후 춘천의 화단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화업의 길을 이어받아 현재까지 그 의의를 지켜내고 있는 원로 작가들의 전시를 진행합니다. 춘천을 대표하고 화단 경력이 풍부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세대별로 변화하는 화풍의 모습을 관찰해볼 수 있으며 지역 미술의 특징을 관람할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오프닝 11.1(금) 16시



기간 11.1.(금) ~ 6.(수)

장소 춘천미술관

문의 241-1853




최지영 개인전 <칠보를 품은 동화 전>  전시

작가의 첫 번째 전시가 칠보공예를 통해 춘천을 담아냈다면, 이번 전시는 동화를 배경으로 한 칠보공예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동화의 한 장면이 칠보를 통해 완성되었고, 그 안에 춘천의 모습이 담겨있기도 합니다. 작가는 자신만의 추억을 녹여내며 동화 속에서 칠보를 통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고자 노력했습니다.



기간 11.1.(금) ~ 15.(금)

문의 010-8891-5071

장소 갤러리 상상언더(명동 지하상가 내)




<감성의 시간들>  전시

사진작가 정시권외 4명과 화가 이재동(조형미술학 박사) 외 1인은 한국화 7점, 사진 23점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를 엽니다. 이번 작품은 비구상과 구상작을 작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담아내,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부드러운 빛으로 빚어낸 음과 양의 조화로움이 단순하면서도 강한 듯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한국화 작품은 자연의 형상을 조합하여 메말라가는 현대인의 정서 회복과 작가의 지적 카타르스 효과를 충족시키고자 시도한 작품으로 우리 순수 자연의 아름다움에 인간이 염원하는 자연과의 상생 작용의 소박한 표현이다.

* 참여작가 : (한국화) 이재동, 조경희, (사진작가) 정시권, 경금자, 박경숙, 정귀수, 정재섭



기간 11.2(토)~14.(목)

문의 010-5369-9617

장소 엔타1층 원스퀘어홀




제11회 춘천다솜민화 회원전 <아름다운 동행>  전시

우리 고유의 미적 감각이 살아있는 민화를 춘천다솜민화회에서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회원전을 개최합니다. 민화의 소박하고 멋스러운 감성이 잘 어우러진 작품을 민화작가 15명이 작품에 담았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민화 작품을 통해 작가와 공감하는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기간 11.4(월)~9.(토)

문의 010-8795-9854

장소 KBS춘천방송총국 1층 로비




원동춘 개인전 <꽃실로 풀어내다>  전시

타샤 튜더(동화작가, 삽화가)의 말을 떠 전시올려보며 자신을 천천히 돌아 볼 수 있는 여유를 쥬흐모던 자수 ,와이어 입체자수, 입체 자수, 펫 자수 등으로 풀어 작품에 담았습니다.



기간 11.5.(화) ~ 30.(토)

문의 912-9129

장소 예담더갤러리(도화길6번길 9)




제21회 안개마을 사진전시회  전시

춘천지역 순수아마추어 사진동호회 안개마을의 21번째 정기전시회. 회원 20여 명이 지난 1년간 춘천의 풍경과 일상을 주제로 완성한 창작 사진 40여 점을 선보입니다.


기간 11.29.(금) ~ 12.4.(수) 10시~17시

장소 문화공간 역

문의 010-7200-4929




김영한 개인전 <석탑이 보이는 풍경>  전시

불교를 소재로 한 세 번째 개인전입니다. 원래 석탑은 석가모니의 유골을 모신 곳으로 화강암을 견고하게 세운 후 석가모니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회화처럼 조각하고 그 공덕을 장엄하였기에 불교미술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우리나라 석탑은 주변 풍광과 잘 어울리고 자체의 아름다운 비례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천년을 넘나드는 긴 세월을 한 자리에 서서 오가는 이들을 맞이하고 배웅하던 석탑들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찾아주시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기간 11.7.(목) ~ 11.(월)

문의 010-5471-1882

장소 아트플라자 갤러리(춘천예술마당 내)




윤영복 개인전   전시

지나온 시간 속에서 잃어버린 흔적들은 어떤 모습으로 부유하고 있을까요? 어쩌면 아직 오지 않은 먼 시간의 어디쯤에서 그 흔적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미래파의 시간적 사유에도 단서가 되었지만 현실을 반조시킨 유니사이클을 모티브로 하여 시간의 연속성을 시각화하고, 반복된 스케치 과정에서 생성된 새로운 이미지를 통해 조형성과 미래인의 형상을 접목시키는 작업을 시도했습니다.



기간 11.8.(금) ~ 13.(수)

장소 춘천미술관

문의 010-2727-2273




최찬희 개인전   전시

아침 해 뜰 무렵, 커피 한 잔 들고 구암의 뜰을 거닌다. 나는 오랜 전원생활에서 이 아침 시간을 가장 좋아한다. 상큼한 아침 공기와 이슬 맺힌 풀꽃들과 새소리. 물소리, 풀벌레 소리, 송아지와 닭 울음소리 등 자연의 소리들은 그대로 전원교향악이다. 창조주의 위력 앞에 겸허해지는 순간이기도 하다. 요즘의 나의 작업은 구암의 아침 풍경 속에서 생동하는 자연의 소리들을 형상화 해보는 일이다. 자연에의 경외와 창조질서의 놀라움을 내 그림속에 담아 보고 싶었다. 그러나 나의 붓끝은 그 큰 감흥을 담아내기에 얼마나 보잘것없는 것인가!!

-작가노트 중-


기간 11.9.(토) ~ 18.(월)

장소 구암갤러리

문의 010-4713-2581




이환종 개인전   전시

춘천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85세 노화가 이환종 화백의 개인전입니다. 그동안 작업한 서양화 작품과 함께 늦은 나이 신앙을 가지며 그가 만난 그리스도의 생애에 대한 내용을 화폭에 담은 작품을 전시합니다.



기간 11.11.(월) ~ 18.(월)

장소 갤러리 툰

문의 0502-1918-5587




괜찮은 작업실 결과공유展 <장기투숙>  전시

약 15개월간 만천리 공장에서 작업을 이어온 예비 예술가들과 근화동 여관촌에 머물며 삶을 이어가는 주민들의 이야기가 만납니다. 서로 다른 공간에서 비슷한 시간의 흔적을 쌓아온 이들의 여정을 통해, 예술의 가치와 삶의 지속성, 그리고 정체된 일상 속에서도 피어나는 작은 변화의 힘을 함께 느껴보고자 합니다.

- 운영시간 : 12시 ~ 20시


기간 11.12.(화) ~ 28.(목)

문의 259-5413

장소 문화공간 용궁장(근화동 264-27




빛 - 소리 4인展  전시

이번 전시는 강원대학교 평생교육원 유화반에서 수년간 함께 공부하며 작업 활동을 이어온 4명의 작가로 구성된 전시회입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작가들은 일상의 관찰을 통해서 새롭게 발견하게 되는 자연과 그 자연의 변화에 따라 전해지는 빛과 소리, 심상 (心想)을 작가의 느낌대로 재구성하여 각자의 색과 조형으로 아름답게 표현하였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4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 참여작가 :  박계순, 신윤자, 황향익, 박경애



기간 11.15.(금) ~ 20.(수)

장소 춘천미술관

문의 010-3265-2729




정시권 사진전 <묵향담은 강원의 숨결>  전시

강원의 아름다운 풍광들을 순수사진과 창작사진으로 재해석하여 자연에서 풍겨나는 모습을 회화적 언어로 그려낸 작품이 전시됩니다. 작품은 먹으로 그린 한국화 느낌이 들어 사진이라기보다는 회화에 가까운 작품으로 새로운 감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기간 11.16.(토) ~ 30.(토)

문의 010-2587-3837

장소 원 스퀘어 홀(춘천농협 엔타 1층)




제10회 예림회전 〈춘천의 색(色)을 탐하다〉  전시

평소 복지관이나 주민센터 등에서 한국화를 배우고 있는 춘천시민으로 구성된 한국화 동호회인 예림회의 열번째 정기 회원전. “춘천의 색(色)을 탐하다”라는 주제로 삼악산, 소양호 등 춘천의 명소뿐만 아니라 봉의산, 약사천 등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백한 수묵과 함께 짙은 채색으로 화폭 위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유동균 회장 등 25명의 회원이 그린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 오픈행사 11.16(토) 15시



기간 11.16.(토) ~ 30.(토)

문의 010-2587-3837

장소 갤러리 상상언더(명동 지하상가 내)




춘천현대사생회 전시회 〈그리미 나드리 展〉  전시

춘천지역 유수의 미술 동아리인 춘천현대사생회가 스무 번째 연례 전시회를 갖습니다. 2006년도 창립하여 구자근, 김승선, 김광남, 오흥구 등 지역의 유명 원로 작가들이 회원으로서 지도와 자문을 하고 있으며 현 홍석재 회장 하에 30명의 회원이 연 10회 이상의 야외 사생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회원들은 현장 회화작업을 하면서 시민들에게 생활예술 동아리 활동의 즐거움을 보여주고 문화도시 춘천 분위기 조성에 일조합니다. 이번 전시는 「그리미 나들이 展」이라는 주제로 춘천 지역 여러 곳에서 현장 사생을 한 80여 점의 작품들이 수채화, 유화, 한국화, 펜화 등으로 그려져 전시됩니다.



기간 11.22.(금) ~ 27.(수)

장소 춘천미술관

문의 010-6382-3045




<2024 춘천 모두의 미술 ‘처음’>  전시

<춘천 모두의 미술>은 춘천시립미술관 건립을 염원하는 전시로 올해는 ‘처음’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됩니다. ‘처음’ 전시는 미술관의 역할을 세 가지로 구분하여 기획되었는데 먼저 ‘시립미술관의 주체는 그 도시의 시민이다’라는 취지로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나의 첫 전시>, 수준 높은 예술 교육과 문화 강좌의 기회 제공하는 역할로서의 미술관을 기대하는 <나의 첫 열정>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역 전문예술인들의 작품 소장 및 연구, 아카이빙 등 지역 미술을 기록하고 발굴하는 미술관의 중요한 역할을 담은 <나의 첫 작품>으로 구성됩니다

* 월 휴관, 평일 10시-20시, 주말 10시-18시



기간 11. 22.(금) ~ 12. 5.(목)

문의 259-5844

장소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




춘천 전통민화연구회 회원전 <민화에 향기를 담다>  전시

올해로 창립 8주년을 맞이하는 전통민화연구회에서 네 번째 전시회를 엽니다. 그동안 20여 명의 회원이 갈고 닦은 민화작품 경직도(농가월령가) 외 50여 점을 선보이게 됩니다. 이번 작품은 조상들의 삶 중에서 희, 노, 애, 락이 고스란히 담긴 서정적인 작품들이 주류를 이룹니다. 우리의 삶도 색으로 오는 것처럼 밝고 희망적인 한 폭 한 폭의 그림에 그윽한 향기가 가득한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울러 마지막 가는 올해 끝자락에서 늦가을의 정취를 담뿍 담아가시고 민화에 향기가 가득 담긴 전시회가 되도록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기간 11.25.(월) ~ 30.(일)

장소 KBS 총국 1층

문의 010-8878-8429




최중갑 6회 개인전 <삶의 자화상>  전시

인간은 태생의 늪, 질곡의 늪, 허상의 늪에서 벗어날 수 없다. 즉 오욕칠정의 포로이다. 포로수용소는 결국 밥그릇이다. 각자 자의 반 타의 반 수용소를 확장하는데 중독된다. 그들은 수용소의 담장 위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해석하지만, 그것은 왜곡된 허상에 불과하다. 흐르는 물, 구름, 바람과 같은 타인의 생각과 마음을 어찌 볼 수 있고 잡을 수 있을까?

- 작가노트 중 -


기간 11.29.(금) ~ 12.4.(수)

장소 춘천미술관

문의 010-4722-5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