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춘천시 시정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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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405

2024-10
#봄내를 나누다
독자와 함께

춘천형 파머스마켓 기사를 읽고

동산면 조양리에서 평생을 땅만 일구며 지금도 고향을 지키며 사시는 저희 부모님. 농사는 제값 받는 게 제일 중요한데요. 파머스마켓 기사를 보니 농민들의 땀방울이 생각납니다. 시민 여러분, 항상 춘천의 농산물을 아끼고 사랑해 주세요. 

- 임 정 화





춘천의 천사, 김미선 야학 선생님 최고!

우리 어머님이 80년대에 야학에서 한글을 배웠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그 야학이 지금도 춘천에 있다니 놀랍습니다. 무려 15년 동안 무보수로 야학강의를 하시는 김미선 선생님, 춘천의 천사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 예쁜 마음씨만큼 평생 복 받으시면 좋겠어요. 

- 김 기 원




고려거란전쟁 길승수 인터뷰 좋았어요

TV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을 보면서 양규라는 장수를 처음 알고 ‘참 대단한 장수’라고 생각했고, 궁금한 것도 많았거든요. 이번 봄내인터뷰를 통해 원작자 분이 춘천 출신이라는 것과 당시 고려의 정세를 소상히 알게 됐어요. 고려거란전쟁 드라마, 책과 해설까지 너무 알찼습니다. 

- 윤 현 숙





춘천시 일자리센터의 도움 감사합니다

일전에 대학교 4학년인 조카가 춘천시일자리센터로 취업 성공했어요. 온 집안이 경사인 듯 좋아했는데 봄내소식지를 보니 일자리대상 최우수상을 받았군요. 춘천시 공무원분들의 노력 덕분에 춘천 청년들이 직업을 얻고 제 갈길을 찾으니 최고의 상생 행정입니다. 

- 유 병 양





천고마비의 계절, 봄내의 추천 책과 함께

역사소설가 길승수 작가의 인터뷰 잘 봤습니다. 독서의 계절 가을이 다가오니, 봄내가 추천하는 책을 읽으며 높아지는 하늘만큼 마음을 살찌워야겠습니다. 좋은 기사 고맙습니다. 

- 김 기 태




도란도란을 읽고

15년간 야학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여러 학생분 들에게 배움을 드리는 김미선 선생님 이야기가 감명 깊었습니다. 직장을 따로 다니며 시간을 내는 일이 쉽지 않았을 텐데, 오히려 봉사하며 삶의 가치를 느낀다는 선생님이 존경스럽고 멋집니다! 

- 김 혜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