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춘천시 시정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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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405

2024-10
#봄내를 나누다
의회소식
제336회 춘천시의회 임시회



춘천시의회(의장 김진호)는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36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안건은 조례안 11건, 공유재산안 1건, 의견청취안 1건, 예산안 1건, 기금안 1건, 보고안 2건, 결의문 1건이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시의회 홈페이지(council.chuncheon.g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5분 자유발언

(제3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의원 유환규


공공열분해시설 효율성과 안전성 검증을 위한 시범 운영 필요성


춘천시는 2022년도 공공열분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기본계획수립을 마쳤고, 설계 진행을 통해 2026년 초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운영 중인 공공열분해시설이 없고 민간 설비에서 안전성 문제로 인한 폭발 및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시범 운영을 통한 성능 검증이 필수적입니다. 투명한 운영을 위해 실시간 대기오염 측정 장치 설치도 필요하며, 사업 진행 시 민원 발생을 사전에 체크해야 합니다. 또한 모든 제조업체에 공정한 검증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춘천시에서는 시민 혈세를 낭비하지 않도록 이에 따른 적극적인 검토와 조달청 예산 지원 사업에 참여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합니다.



5분 자유발언

(제3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의원 김용갑


강원도새마을회 장례식장 재추진 부당함 입장 표명


강원도새마을회는 민간 봉사단체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신사우동 지역 주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장례식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설립 이념을 훼손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례식장이 들어설 위치는 관광지와 중·고등학교가 인접한 곳으로, 지역 발전 기회를 저해할 우려가 있어 주민들은 강원도새마을회의 장례식장 계획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재정 지원을 중단하고, 장례식장의 사용 승인을 주민 동의 없이 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장례식장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 향후 불매운동, 물리적 행동을 취할 것이며, 이에 따른 책임은 강원도새마을회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있음을 분명히 합니다.






의정활동 이모저모


2024년 을지연습 종합상황실 격려 방문

춘천시의회(의장 김진호) 의원들은 8.19.(월) 오후 2시 춘천시청 충무시설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2024년 을지연습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인사청문회 실시

춘천시의회(의장 김진호)는 9.3.(화)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여 후보자의 직무수행 능력과 전문성, 도덕성 등을 검증했다.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지숙)는 8.8.(목)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부산, 울산 일원에서 상중도 호수정원 조성을 위해 접목할 자료 수집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춘천시의회(의장 김진호) 의원들은 8.15.(목) 제79회 광복절을 맞이해 항일애국선열추모탑을 찾아 참배했다.



춘천문화연구회(회장 유홍규)는 8.22.(목) 의암류인석기념관에서 가정리 향토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춘천살림의정연구회(회장 이선영)는 8.27.(화) 복지환경위원장실에서 춘천시 관광정책 발굴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자, 관계자와 사전 면담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제철)는 9.5.(목) 2024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와 관련해 상중도 현장을 방문하였다.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유홍규)는 9.5.(목)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방문해 추진사업 현황 및 성과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제1회 의정포럼 - 춘천시의회가 시민에게 듣는다」 개최



춘천시의회는 강원도민일보와 공동으로 9월 3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내가 생각하는 춘천 캠프페이지는 무엇입니까’를 주제로 제1회 의정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캠프페이지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각계 전문가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용옥현 춘천시 도시재생과장은 ‘춘천시의 미래와 옛 캠프페이지 부지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서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였고, 이어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오동철 춘천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은 ‘캠프페이지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 타당한가’를 주제로 지난 6월 춘천시가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 계획 상의 문제점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어 윤재선 한림대 겸임교수가 좌장을 맡아 캠프페이지 개발에 대한 토론과 시민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는 진장철 강원대 명예교수, 이재원 뿌리깊은 나무들(주) 대표이사, 이기원 한림대 명예교수, 이흥문 근화동 6통장, 변보용 근화동 주민, 박순신 한국도시재생학회 부회장 등이 참여했다.

좌장을 맡은 윤재선 교수는 포럼을 마무리하며 봉의산에 오르는 길이 여러 갈래인 것처럼 춘천시민의 복리증진을 이루는 방식도 다양하다며 시민, 집행기관, 의결기관이 협력해서 춘천시가 미래지향적이고 후손들에게 물려주어도 부끄럽지 않은 정책이 결정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포럼 발제자료 및 토론 전문은 춘천시의회 누리집(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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