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춘천시 시정소식지

검색 닫기

VOL.402

2024-07
#봄내를 나누다
-
독자와 함께

아내에게 점수 딴 미식여행

춘천에서 떠나는 세계미식여행 기사 덕분에 신났습니다. TV에서 외국여행 먹방을 보며 부러워하던 저를 미식의 나라로 안내해 주었으니까요. 대만식당에 가서 톡 터지는 육즙도 느꼈네요. 아내에게 점수 톡톡히 따게 해 준 봄내소식지의 알찬 정보, 대박입니다. 

- 남 상 민







손흥민 벽화를 그린 한해동 화가 최고!

와우! 일단 감탄사가 나옵니다. 춘천 출신 화가 한해동 씨의 그림 실력에 입이 떡 벌어집니다. 그림이 진정 예술이네요.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 이런 명성을 구축한 춘천의 젊은이, 당신은 진정한 춘천의 자랑입니다. 한해동 화가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이 기 현





봄내의 싱그럽고 아름다운 청년들

출퇴근길 항상 지나는 팔호광장에 언제부턴가 명물이 들어서있어 어떤 작가의 작품인지 궁금했다. 올해 아들이 부안초에 입학했는데 항상 벽화를 보며 이야기해주곤 했다. “너희 학교 선배님이야.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란다” 자랑스러운 손흥민, 멋진 아티스트 한해동! 봄내에는 봄처럼 싱그럽고 아름다운 청년이 많은 것 같습니다.

- 이 승 훈







지하상가 ‘돈카돈카’ 사장 인터뷰 읽고

얼마 전 여권사진을 찍으러 지하상가에 들렀다가 연세가 지긋하신 사장님들이 부지런하게 오픈 준비하는 풍경을 보았습니다. 저도 음식장사 9년 차에 접어들었는데요. 20년 이상 가게를 운영하며 혼자 삭힌 일이 얼마나 많았을까 짐작해 보며 뭉클했네요. 게으름 없이 일하는 소상공인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춘천의 소상공인 사장님들, 화이팅입니다!

- 박 은 혜





사춘기 딸에게 추천하고 싶은 템플스테이

디지털 단식이 꼭 필요한 사춘기 딸에게 추천하고 싶은 템플스테이. 정보가 많지 않아 궁금했는데, 청평사와 삼운사 소개기사가 알차고 유용했다. 생생한 체험기를 재미있게 읽었다.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정보 제공에 감사드린다.

- 김 예 승





봄내를 통해 춘천이 더 친근해졌어요

올여름에 가족 여행지로 춘천에 갈 예정인데 마침 봄내에 세계미식여행 지도가 실렸네요. 엘페스에서 타코와 퀘사디아를 포장해 손흥민 벽화를 보러 가려구요. 맛집과 볼거리까지 챙겨주는 봄내가 정말 최고네요!

- 신 규 철





온통 초록 세상을 만날 수 있는 숲체원

국립춘천숲체원은 저의 주말 산책길인데요. 한적하게 여유 있는 숲길을 거닐고 싶다면 들러보세요. 춘천에 이렇게 아름다운 숲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계곡을 품고 있어서 더 예뻐요. 기사를 보고 방문객이 너무 많아질까 봐 살짝 걱정이 되네요. 그래도 숲체원 최고예요! 

- 윤 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