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춘천시 시정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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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400

2024-05
#춘천은지금 #봄내를만나다
춘천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새 삶이 돋는다



갑작스러운 범죄피해로 어제와는 다른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피해자가 있다. 처음엔 사건의 내용이 끔찍하여 언론, 대중의 관심이 뜨거웠지만 시간이 지난 후 범죄피해로 인해 고립된 피해자를 위해 함께 울어줄 사람은 누가 있을까? 피해자들의 의료비, 생계비, 주거비 등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를 위해 움직이는 사람들이 여기 있다.





갑자기 닥친 불행의 순간에도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어떠한 범죄 피해도 가벼운 것은 없다. 그래서 범죄 피해를 당하기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은 쉽지 않고 경우에 따라 완전한 회복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범죄피해로인해도움이필요할 경우 범죄피해 구호전화(1577-1295) 또는 춘천범피센터(241-1295)에 도움을 요청하자.





범죄 피해를 입었다면

생명이나 신체를 위협하는 강력 범죄 뿐만 아니라 인터넷의  발달 및 갈수록정교해지는디지털 성범죄, 묻지마 범죄, 아동학대, 주거침입, 가정폭력 등 매일같이 벌어지는 크고 작은 범죄들은 평화롭고 안전한 일상을 위태롭게 한다. 범죄 피해를 당하지않는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혹시라도 어떠한 범죄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경우에는 전국 각지에 설치된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통해 제도의 도움을 받아보자.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범죄피해의 고통을 함께 공감하고 나누는 일을 담당한다. 전국 61개의 센터의 범죄피해자 보호와 지원활동은 현재 우리나라 범죄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있어서 하나의 큰 축을 담당해오고 있다.



춘천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춘천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강력범죄 피해자가 조 속히고통에서벗어나정상적인생활을할수있도록보 호·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5년 설립된 비영리 단 체다.센터에서는춘천,홍천,화천,양구,인제등5개지 역을관할한다.연간1천여건의피해자상담,피해자 재판모니터링,생계비,의료비등경제적지원등범죄 피해의 조기 회복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금 선 범피센터 이사장은 “범죄피해자는 범죄 상황으로 인 한신체적,정신적고통에서조속히벗어나인간다운생 활을 할 권리가 있다” 라며 “센터에서는 범죄발생 직후 부터 범죄로 인한 상처의 치유시까지 범죄피해자를 보 호·지원하는 통합업무를 시행하고 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