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춘천시 시정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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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24

2018.1
#봄내를 즐기다
명예시민기자가 만난 우리 이웃
평화의 소녀상 춘천에서 제막
춘천 출신 김운성·김서경 부부 제작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지난 12월 9일 오후 1시 공지천 의암공원에서 열렸다. 춘천 출신 김운성(성수고·중앙대 조소과) 작가와 부인 김서경 작가가 제작했다. 김 작가 부부는 지난 2011년 서울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춘천시민 6,000여 명의 정성 8,000만원이 모여 평화의 소녀상이 춘천에 세워졌다. 이날 희망메시지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편지 쓰기, 종이나비 만들기, 소녀상과 함께 사진 찍기 등의 부대행사도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