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춘천시 시정소식지

검색 닫기

VOL.398

2024-03
#봄내를 나누다
-
독자와 함께

소년시대? 춘천은 시민성공시대!       @ 이 정

최근 쿠팡플레이에서 드라마 ‘소년시대’를 재미있게 본 터라 2월호 봄내표지를 보고 단번에 알아봤습니다. 표지 곳곳에 춘천의 상징물들이 깨알같이 들어가 있어서 요모조모 뜯어보는 맛이 있었습니다. ‘소년시대’를 더 재밌게 만들어주는 봄내인터뷰와 봄슐랭가이드도 흥미롭게 읽었어요. 아내가 TV 보면서 춘천에서 촬영한 것 같다고 했는데 긴가민가 했거든요. 표지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를 받아 올해도 춘천시민으로 열심히 살아보려고 합니다. 춘천시민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춘천의 축제는 우리가 책임진다!를 읽고       @ 전 진 주

이런 기발한 기획이라니. 춘천에 축제 관련 기관과 인력들이 이렇게 다양하게 존재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이들의 팀워크와 노력이 촘촘히 모여 공감할 수 있는 축제가 만들어지는구나 싶었다. 슈퍼스타K 같은 서바이벌 예능으로 전 과정을 지켜보고 싶을 정도로 경쟁 과정이 궁금해지는 기사였다. 새벽 5시까지 이어진 릴레이회의 등 고생하는 당사자는 힘들었겠지만 젊은 기획자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나의 사회 초년생 시절 생각도 났다. 덕분에 곧 다가올 축제가 무척 기대된다.







축제 기획자들의 열정에 감동받아       @ 송 경 희

미션을 듣고 발표준비를 위해 밤을 꼬박 새우며 ‘하얗게 불태웠다’고 한 어느 팀의 열정에서 춘천시 축제의 대박 성공을 기대하게 되었네요. 우리 춘천의 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오게 하려면 행사를 잘 기획해야 할 것입니다. 젊은 사람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모여 춘천을 더 맛깔나고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주길 기대합니다.






지내리 429-1 카페, 그 별 이야기를 읽고       @ 이 선 자

평생 춘천에 살면서도 외곽을 다녀본 적이 없어서, 둘레마을 이야기를 읽으며 춘천 여행을 하고 있는 독자입니다. 2월호에 실린 박명환 배우님, 춘천에 이렇게 멋진 배우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배우라서 그런지 사진에 아우라가 풍기네요. 평온해 보이는 카페 사진에 마음이 움직여서 날이 풀리면 저도 카페에 가보려고 합니다. 평소에 책을 잘 안 읽는데도 봄내는 자꾸 손이 가네요. 앞으로도 따뜻한 이야기 기대할게요.






소년시대 촬영지로 떠나는 춘천여행       @ 김 석 원

예나 지금이나 대학생들의 MT장소, 연인들의 낭만 여행지는 춘천입니다. 이번 봄내소식지의 춘천 여행지 코스별 안내는 너무 멋진 기획이네요. 서울에서 대학 다니는 친구에게 이 페이지를 캡처해서 보내줬어요. 친구들에게 많이 알려달라고요. 춘천에 놀러 오는 관광객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춘천은 오늘도 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