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춘천시 시정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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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98

2024-03
#시정뉴스 #봄내를만나다
GTX-B 노선 춘천 연장안 국토부 연구용역 결과 최종 반영 외

GTX-B 노선 춘천 연장안 국토부 연구용역 결과 최종 반영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포함 청신호 







GTX-B 노선 춘천 연장안이 국토교통부 연구용역 결과에 최종 반영됐다. 용역 결과 발표에 따라 GTX-B 노선 춘천 연장안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작년 5월부터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를 직접 찾아 GTX-B 노선 춘천 연장안을 국토교통부 연구용역 결과에 포함하기 위해 노력했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경우 최대 70%의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지자체가 사업비를 전액 떠안아야 한다. 현재 GTX-B 노선의 총사업비는 최대 4,238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해당 노선이 춘천까지 이어지면 춘천을 비롯한 영서 지역의 생활권은 사실상 수도권과 다름없어진다. 앞으로 GTX-B 노선의 제5차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특히 경제, 교육, 첨단산업, 관광 등이 한층 향상되는 계기로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무엇보다 춘천 역세권 개발계획 및 도시재생혁신지구 등 춘천권역의 대규모 개발계획과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사업 등으로 수관광객 및 정주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로과  ☎ 250-3160 








춘천시,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

청사 내 중대재해 예방 신고센터 운영 및 컨설팅 프로그램 진행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확대 적용됐다. 춘천시는 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자 춘천시 중대재해 예방 신고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춘천시에서 발주 시행한 공사·작업 및 공중이용시설이며 춘천시민 누구나 신고 가능하며 춘천시 중대재해 예방 신고센터(시 재난안전담당관)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 신고하면 된다. 또한 지역 내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 대진단, 중대 재해 예방 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고용노동부 또는 산업안전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은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법이다.



재난안전담당관  ☎ 250-3878








인공지능 카메라로 실종자 빠르게 찾는다 

초등학교(입구 주변) 43개소와 터미널, 대룡공원 주변 설치 예정 







춘천시가 인공지능 CCTV를 기반한 실종자 고속 검색 시스템을 설치한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내 발생하는 실종자를 빠르게 찾고, 사람 쓰러짐을 감지해 사회적 약자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시스템은 사업비 4억 5,000만 원이 투입되며, 특별교부세 3억 확보로 시비를 절감하였다. 설치 장소는 초등학교(입구 주변) 43개소와 터미널, 대룡공원 주변 등 총 45개소이며, 해당 구역에 시는 오는 4월까지 AI CCTV 94대를 설치한다. AI CCTV의 화소는 800만 화소로 기존 설치된 CCTV 화소인 200만 화소보다 화소가 4배 높다. 특히 실종자 사진을 입력하면 고속 검색 시스템이 빠르게 분석해 실종자를 검색할 수 있다. 실종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유사시(사람 쓰러짐, 지명수배자 및 수배 차량 추적 등) 신속 대응할 수 있다.



재난안전담당관  ☎ 250-4253








춘천시, 노인일자리 6,869개 제공 안정된 노후 보장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위한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춘천시가 올해 노인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비는 28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67억 원이 증액됐다. 참여자도 지난해 대비 693명이 증가한 6,869명이다. 특히 학교급식 참여자를 150명에서 260명, 아동스쿨지킴이를 74명에서 145명으로 늘리는 등 지난해와 달리 경륜과 지혜가 필요한 활동을 확대했다. 또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453명에서 1,009명, 시장형 일자리도 622명에서 695명으로 늘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지난 2023년 12월 1일부터 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했다.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은 1월 17일부터 기관별로 진행하고 있다. 1월 25일에 진행된 춘천시니어클럽의 발대식은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 및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춘천 유치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교통안전 교육은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위해 사업 시작 전 필수로 진행하고 있다.



경로복지과     ☎ 250-4191








춘천시, 관광객 1,000만 명 시대 연다 

축제, 호수, 체류형 관광…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구현







춘천시가 올해 관광객 1,000만 명 유치에 나선다. 시는 2월 2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천만 관광시대 「춘천, 만나다.」라는 구호로 천만 관광시대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시는 ‘대한민국 대표 체류형 국제문화관광도시’를 구현한다. 또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삼악산호수케이블카, 김유정레일바이크, 애니메이션박물관 및 토이박물관을 열린관광지로 조성한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고령자·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활동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호수를 활용한 관광기반시설 확충이다. 호수지방정원, 소양강댐 호수둘레길, 가마골 생태탐방로, 의암호수변 출렁다리, 근화수변 문화광장숲, 미디어아트 등 호수에 관광을 입혀 국가대표 호수도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관광정책과  ☎ 250-3068








춘천 희망택시 2월부터 이용횟수 월 4회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 편익 증진 위해 희망택시 지원 확대







3월부터 춘천 희망택시의 가구별 월 이용 횟수를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기존 편도 3회에서 4회로 늘린다. 시는 2014년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 마을주민들의 최소한의 교통복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희망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10월 ‘강원 희망택시 카드시스템’을 도입하며 마을별로 부여하던 이용 횟수를 가구별로 부여하는 등 사업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가능했던 희망택시 배차요청을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도 할 수 있도록 했다. 운행 시간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다. 희망택시 대상마을 조건은 10세대 이상이며, 버스 운행 횟수 편도 6회 이하 또는 마을 중심지로부터 최단 승강장까지의 거리가 1km 이상인 마을이다. 이용 마을 신청을 하고 승인을 받아 운행 마을로 등록이 되어야 주민의 이용이 가능하다.



교통과  ☎ 250-4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