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춘천시 시정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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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97

2024-02
#봄내를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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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행시

396호 '소식지' 삼행시 당첨작 




박 상 규

옷처럼 눈 덮인 동백이여~ 

짜 너의 모습은     

(연)정(戀情)가득한 꽃이었구나!  




길 현 진

갑히 나를 둘러싼 낡은 것들로부터 벗어나 

일보 하는 내가 되는 한 해이기를  

(연)말에는 성장한 나와 마주할 수 있기를 



이 종 희

‘갑지다’ 아니죠 '값지다‘가 맞습니다      

정한 한글 사랑의 실천은 올바른 맞춤법 사용에서부터! 

(연)말에는 우리모두 값진 갑진년을 보냈다고 말 할 수 있길 바라봅니다 파이팅!   








396호 독자 삼행시 당첨자

길현진, 김광현, 김국경, 김민호, 김수국, 김용주,

김창훈, 김태동, 김현순, 박광애, 박금숙, 박상규,

박세은, 안혜미, 유지영, 이관섭, 이여정, 이종희,

임인자, 전화자, 조대연, 채강석

다음 독자 삼행시의 주제는 ‘트롤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