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춘천시’입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패 제막식 및 아동친화도시 선포
춘천시가 아동친화도시를 선포했다. 1월 9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아동친화도시 춘천 선포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참여단,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유니세프가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친화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말한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시는 ‘아동이 행복한 도 시, 미래를 키우는 춘천’을 구현한다.
▲아동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복도시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돌봄도시 ▲아동이 문화를 향유하고 꿈을 키워가는 성장 도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아동친화도시 조성 이행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특히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 아동참여단 운영, 아동권리옹호 관 및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구성, 아동권리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보육아동과 ☎250-3254
“담장 대신 나무 심고 주차장 만들어요”
2월 29일까지 신청…1개소 당 800만 원 지원
춘천시가 오는 2월 29일까지 2024년도 담장 허물기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담장 허물기 사업은 담장을 없앤 자리에 나무 등을 심고, 주차장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는 도시열섬 현상 저감 및 골목 주차난을 해소하고 있다. 담장을 단순히 수목을 심는 것 에서 벗어나 추가 주차 공간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주차 공간 설치 시 별도 포장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주차공간임을 알 수 있어야 한다. 사업 대상은 단독주택으로 1개소당 800만 원 이내로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조건은 보조금 80%, 자부담 20%다. 신청 은 춘천시청 건축과에 방문해 사업신청서,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입지 여건, 담장 철거 길이, 식재량 및 주차 공간 확 보 면적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건축과 ☎250-4466
춘천시·도교육청, 협력체계 본격 가동
지역 교육 발전 및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협력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뭉쳤다. 시와 도교육청은 1월 10일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현 안 사업 협력을 위한 포괄적 협약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기관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최고의 교육환경을 위한 시 와 도 교육청의 협력체계가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등 정부 중점 추진 사업 및 지역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협조한다. 민선 8기 역점 추진 정책 중 하나인 교육발전 특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실현이 가능한 특구로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특구당 지원비는 3년간 최대 100억 원가량이다.
교육도시과 ☎250-3016
춘천시,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평균 83.55점보다 9.91점 높은 93.46점 획득 최우수 등급
춘천시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확보와 공공 기관의 공개 의무를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평가로 매년 시행한다.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올해는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율, 청구처리, 고객만족도 등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한 평가 결과 시는 지자체-시(75개) 유형 평균 83.55점보다 9.91점 높은 93.46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총점 84.95점 보다 8.51점이 상승하였으며, 전년도 보통 등급에서 두 단계 급상승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항상 강조하는 원칙과 투명한 행정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라며 “앞으로 더욱 신뢰받는 춘천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총무과 ☎250-3035
도내 시·군 최초, 영세 자영업자 이차보전 지원…
춘천시·미소금융 강원춘천법인·현대차미소금융재단 업무협약
춘천시가 저신용·저소득 영세 자영업자의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시는 1월 5일 미소금융 강원춘천법인, 현대차미소금융재단과 저신용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저신용, 저소득으로 제도권 금융 이용이 곤란한 금융 소외 계층의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함이다.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중 최초 시행되며, 2024년 1월 공고일 이후 신규 신청자부터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춘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중 미소금융 사업 수행기관에서 미소금융 대출을 받은 저신용·저소득 개인사업자로 ▲개인 신용 평점 하위 20% 이하인 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이하인 자 ▲근로장려금 신청 자격 요건에 해당하는 자다. 지원 한도는 개인사업자 1인당 최대 4,000만 원에 대해 연 3% 이자율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경제정책과 ☎250-4811
“안전한 교통문화 우리 함께 만들어요!”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매주 목 오후 2시 관내 주요 교차로 개최
춘천시가 종교계, 지역 기관·사회단체 등과 함께 매주 목요일마다 범시민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며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춘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캠페인 기간은 1~12월(국회의원 선거 기간 2.10.~4.10. 제외)이며 1~2월 집중 홍보 기간에는 관내 주요 교차로에 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4월부터는 기념일, 행사, 축제 등 월별, 주제별 장소에서 추진한다. 첫 캠페인 참여기관은 불교사암연합회 (대표 밀본스님), 교통안전실무협의회(춘천경찰서,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개인·법인택시협의회,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 연합대다. 현재 기독연합회(대표 손학균목사), 체육회(대표 이강균), 이통장연합회, 바르게살기춘천시협의회(대표 황병철), 여성단체협 의회(대표 기연옥), 새마을운동춘천시지회(대표 윤희섭), 주민자치 협의회(대표 신영길) 등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연말까지 캠페인 참여 목표는 2,000명이다.
교통과 ☎250-3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