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춘천시 시정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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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95

2023-12
#시정뉴스 #봄내를만나다

춘천시 유휴부지가 정원으로 재탄생… 외

정원 드림 프로젝트 마무리…유휴부지 정원으로 재탄생 

춘천 유후부지 5곳 정원으로 조성…정원 ‘정담’ 최우수 수상 







춘천 내 유휴부지가 정원으로 재탄생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추진한 2023년 정원 드림 프로젝트가 최근 완료됐다. 지난 3월부터 추진한 정원 드림 프로젝트는 정원 분야로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전공자로 구성된 1개 팀과 정원 작가가 함께 유휴부지를 실습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춘천과 함께 오산, 대전, 전주, 구미 5개 시가 대상지로 선정되었고, 각시별 5개소 총 25개 팀이 참여했다. 춘천권역 정원은 ▲효자동 461-2 고요팀(‘수묵’ 한 폭의 달을 품다) ▲약사동 150-22 가든캐쳐 팀(숲갤러리) ▲온의동 580 오색찬란팀(꿀숑이_오롯한 집으로 가는 길) ▲온의동 585 정원초과팀(정담_정답게 마주하는 이야기) ▲동내면 거두리1133 라온제나팀(함께 걷우리)이 조성했다. 특히 온의동 585번지 내에 조성한 정원인 ‘정담’은 정원 드림 프로젝트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정원 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재탄생한 정원은 정원 분야를 전공하는 청년들에게 현장 경험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춘천시민들에게는 휴식과 소통의 장소뿐 만 아니라 하나의 창의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원을 만나기 위해 먼 거리로 이동하지 않고 걷다 보면 만나게 되는 정원을 도심 곳곳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녹지공원과  ☎ 250-4548 








춘천 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 수상작 선정 

카메라 부문 ‘노을 별빛 카누’, 휴대전화 부문 ‘석사천의 풍경’ 금상 




금상 <노을별빛카누> 박경숙



제17회 춘천관광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12월 1일 춘천 아트플라자 갤러리에서 펼쳐진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춘천 아트플라자 갤러리에서 춘천 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 공개 심사를 열고 총 108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카메라 부문은 출품작 386점 중 금상인 박경숙 씨(양평)의 ‘노을 별빛 카누’을 포함한 73점, 올해 처음 신설 된 휴대전화 부문에서는 금상인 김상민 씨(서울)의 ‘석사천의 풍경’ 을 포함한 153점의 출품작 중 35점이 뽑혔다. 수상자에게는 카메라 부분 금상 300만 원과 휴대전화 부분 금상 50만 원을 비롯해 총 2,3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수상작 전시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관광정책과  ☎ 250-4473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가스 5등급차량 운행제한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저공해 미조치 5등급차량 市 6개지점 단속 실시 







춘천시는 2020년도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일정기간 지속시, 단기간 대기질 개선을 위한 비상저감조치로 배출가스 5등급차량 운행 제한을 실시하고 있다. 운행제한 단속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오전6시~오후9시까지(주말,공휴일 제외) 6개지점에 설치된 단속카메라를 통해 이루어지며, 적발시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 다만, 저공해조치완료차량, 장애인차량, 영업용차량 등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비상저감조치는 긴급재난문자, 에어코리아(airkorea.or.kr) 등을 통해 안내되며, 배출가스 등급 조회는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mecar.or.kr) 또는 콜센터 1833-7435를 이용해 확인가능하다. 


기후에너지과  ☎ 250-3664








불법 촬영 OUT, 춘천시 공중화장실 점검 및 예방 캠페인 실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관내 공중화장실 50여 개소 순회 점검   







춘천시가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춘천역 일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와 춘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20여 명은 지난 10일 오후 2시 ~4시까지 춘천역 일대 공중화장실의 불법 촬영을 점검하고, 불법 촬영 상시점검반 운영 안내, 홍보물 배부 등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불법 촬영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범죄가 영상 물 유포로 이어져 피해가 큰 만큼 시민 인식개선과 예방, 근절을 위해 점검 및 캠페인을 연 4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사회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불법 촬영 범죄 예방 등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춘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여 명을 상시점검반으로 편성하고 전파탐지기를 이용하여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경보음 작동 확인, 112 상황실 알림 작동 여부를 확인하면서 안심비상벨 안내판 부착, 화장실 위생 상태까지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상가, 공원, 터미널 위주로 관내 공중화장실 중 50여 개소를 올 연말까지 순회 점검할 예정이다.  


여성가족과     ☎ 250-4218








반려견 놀이터 12월부터 휴장 

반려견 놀이터 ‘같이놀개’ 11월 30일까지 운영 







춘천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운영하는 반려견 놀이터 ‘같이놀개’가 11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잠시 휴장한다. 시에 따르면 동물보호센터에서는 반려인과 반려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놀이터 운영을 중단하고, 놀이터 시설 관리 및 유지 보수를 진행한다. 현재 ‘같이놀개’는 반려견 체고별로 이용 시간이 구분되어 있으며, 대형견은 수·금·일요일, 중·소형견은 화·목·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과 보호자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놀이터 내에 허들, 시소, 터널 등 어질리티 기구와 대형 파라솔, 벤치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반려동물과  ☎ 245-5090








식중독 발생 ‘0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전국 기초자치단체 대상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춘천시는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했다.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과 유공자 포상은 식중독 예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식중독 예방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 했다. 정부 합동 평가지표인 식중독 발생 관리율과 식중독 예방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평가항목은 식중독 발생 관리율,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률, 식중독 예방관리 실적 등이다. 이번 평가를 통해 춘천을 비롯해 21개 기관이 우수기관, 유공자는 30명이 뽑혔다. 시의 경우 지난 한 해 동안 식중독 발생이 0건이었으며, 특히 사회 복지시설, 어린이집단급식소 등 취약 시설 503개소 식중독 예방관리 에 적극 행정을 한 공로가 크게 인정되었다. 


위생과  ☎ 250-4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