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춘천시 시정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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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37

2019.2
#봄내를 만나다
생활뉴스
올해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대대적 추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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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생활과 밀접한 뉴스를 전합니다


봄내 편집실은 춘천시청의 입장, 의견을 뜻하는 표현으로 ‘춘천시’ 대신 ‘춘천시정부’로 표기합니다.

민선 7기 춘천시정은 시민이 주인이고, 주체인 시민정부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또한 진정한 자치, 분권을 구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올해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대대적 추진

총 22개 사업 39억원 투자, 8개 신규 사업 발굴


올해부터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춘천시정부는 올해 8개 신규 사업을 포함해 총 22개 사업에 39억 원을 투자, 청년일자리 마련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우선 지역 대학 등 학교를 통한 청년 취·창업 지원 사업이 마련된다. 대학과 기업, 행정기관이 연계한 창업아이템 개발비, 인턴십 운영, 창업육성프로그램 추진 등을 위해 2개 대학에 각 1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대학일자리지원센터에 1억7,500만원을 지원, 취·창업인프라 구축과 진로지도 등 역량 강화에 나서는 한편 캐릭터, 웹툰, 애니메이션 교육과 맞춤형 진로를 위한 콘텐츠 창의인재 육성 등 지역특화 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마련된다.


청년창업 지원공간도 도심 곳곳에 들어선다. 현재 진행 중인 ‘근화동 396 청년창업공간’과 효자동 옛 춘천도시공사 건물에 들어서는 춘천 사회혁신센터 내 ‘청년지원 공유공간’, 사농동 청소년 여행의집에 들어서는 ‘청년창업지원센터’가 바로 그곳이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국비 포함 40억 원을 들여 ‘청소년 여행의집’을 리모델링, 지상 3층, 연면적 2,332㎡ 규모로 2020년 준공 예정이다.


사회적경제과 ☎ 250-3291






담보 부족한 중소기업 위해 대출지원 확대

‘보태드림’ 75억, 최대 4년간 이자 지원


올해부터는 담보력 부족으로 대출받기 어려웠던 기업도 융자추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춘천시정부가 올해 신규로 기업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보태드림’사업을 시작하면서 부터다.


이 사업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자금 대출에 대한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담보력이 부족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기업이 대상이다. 융자 추천 규모는 75억원으로, 기업당 3,000만원 범위에서 운전자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시정부는 최대 4년간 시중 금융기관 대출 금리에서 연 3%의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을 위해 1월 9일 춘천시정부, 농협은행, 신한은행, 강원신용보증이 협약을 맺었다.

이 외에도 신청일 현재 춘천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200억 범위 내에서 추천을 받게 된다. 추천 한도액은 매출범위 내에서 △제조업, 정보통신산업, 지식산업, 시내버스업, 도선 업은 5억원 △유통, 숙박, 일반음식점, 서비스업 등은 3,000만원 이내다. 금융기관 대출 금리에서 연2.5~ 3%의 이자를 최대 4년 동안 지원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1월 7일부터, 보태드림 지원은 1월 9 일부터 신청받고 있다.


기업육성과 ☎ 250-3088





‘시민이 주인인 도시’ 활성화사업 본격 추진

지난 8일 춘천시 시민주권위원회 공식 발족


시민주권위원회 위촉, 주권 활성화 간담회 등을 시작으로 춘천시민이 주인인 도시 만들기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시정부는 1월 8일 시민주권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시민, 시의원, 단체별 추천으로 구성된 20여명의 시민주권위원은 정책결정과정에서 부터 시정에 참여할 수 있다. 2년 동안 시민주권 활성화 정책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 조정하는 역할을 비롯해 제도개선, 기반조성 지원에 관한 사항, 시민주권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한 심의, 조정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시민주권 활성화를 위한 마을공동체사업 의견수렴 간담회와 시민주권에 관한 이해와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한 업무협의를 1월 10일, 11일 시청에서 열고 사업 방향, 마을공동체 종합 지원센터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정부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때 다양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보고 시민과 함께 숙의하고 공론화할 수 있는 ‘시민소통 플랫폼’을 구축, 실질적 시민참여가 보장되는 춘천시형 직접민주주의 실행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이재수 시장은 취임 후 지난 12월까지 12개 읍·면·동을 순 회, 380여명 시민의 현장 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톡’을 가졌다.


시민주권담당관실 ☎ 250-4108





옛 캠프페이지 부지 내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15만㎡(15ha), 국비 등 150억원 투입 2021년 준공


옛 캠프페이지에 미세먼지 차단 숲이 조성된다.

춘천시정부는 해마다 심해지는 미세먼지를 막기 위해 도심 속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옛 캠프페이지 부지 일부 150,000㎡(15ha)로, 국비 포함 150억 원을 들여 올해 시작, 2021년까지 조성을 마칠 계획이다.


옛 캠프페이지 부지는 호수와 산, 도심을 잇는 북서풍의 바람길로, 공기의 흐름을 유도하고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적지이다. 그동안 옛 캠프페이지 활용방안에 대해 시민단체 의견, 시민 공청회 등을 통해 꾸준히 제기된 안이기도 하다.

차단 숲은 공기정화기능이 탁월한 수종을 외곽에 고루 조성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내부는 천년의 숲, 상생의 숲, 상상의 숲으로 나눠 조성할 계획이다.


시정부는 앞으로 도시숲 협의체를 통해 공원, 산책로, 생태학습원, 에어워셔, 미스트분수, 미세먼지 관측기 등 세부시설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만 19세 이상 춘천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도시숲 시민의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95% 이상의 시민이 도시숲 확대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시정부는 차단 숲 조성이 미세먼지를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폭염 피해 방지와 도심 속 시민 휴식 공간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관디자인과 ☎ 250-3151






읍면지역 농촌도로 확 달라진다

435억 들여 2020년부터 연차 정비 추진


농촌지역 농어촌도로가 새롭게 정비된다.

대중교통과 농산물 운송차량 등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서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현재 농어촌도로가 기존 마을안길을 그대로 지정해 도로 폭이 좁고 시설기준에 부적합할 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사 유지에 개설되어 주민 간 분쟁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라 규정된 읍·면지역의 농어촌도로(면도, 리도, 농로)는 현재 74개 노선에 358km 구간이다. 시정부는 먼저 도로망 정비를 위해 오는 6월까지 도로별 이용량을 파악하고 현실에 맞게 도로등급( 면도, 리도, 농로)을 재조정하는 농어촌도로 기본계획 변경 작업에 나선다.


본격적인 정비 사업은 2020년부터 435억 원을 들여 연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먼저 30개 노선 30km 구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좁은 농촌지역 버스노선을 폭 6m 2차선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농산물 유통량이 많은 지역에는 농기계와 농산물 운반차량의 통행이 원활하게 도로를 확장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해 차량속도도 시속 40km로 제한한다.

도로정비를 원하는 민원이 반복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지역과 편입 토지 동의가 가능한 곳도 우선 정비대상이다.


도로과 ☎ 250-3160





춘천 후평동 산단 청년친화형 탈바꿈

젊은 인재·신산업 중심 재편 시설 개선


춘천일반산업단지(후평동산단)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2019년도 ‘청년친화형 선도 산업단지’로 지난해 말 최종 선정됐다. 청년친화형 선도 산업단지는 기존 산업단지를 젊은 인재와 신산업이 모이는 활력 있는 공간으로 재편하기 위한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산업단지는 산업단지별 구체적 사업 수요 등을 반영하여 산단환경개선펀드(국비 2,500억원), 휴폐업공장 리모델링(국비 400억원), 산업단지 편의시설 확충 사업(국비 35억원) 등에 우선 지원된다.


또한 스마트공장 전환 사업, 행복주택 건설 등 산업단지 관련 부처 사업들 지원으로 근로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시정부는 이번 청년친화형 선도 산업단지 지정을 통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노후 산단 재생사업과 연계, 노후화된 산업단지 근로 정주환경 개선과 혁신지원 인프라를 확충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신산업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투자유치과 ☎ 250-4238





春1000인 천원 나눔 640명에 2억5,700만원

교복비, 치과치료비, 드림하우스 등 8개 사업


올해에도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신입생들이 교복을 입을 수 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春1000 인 천원 나눔’ 모금액 배분심의위원회를 열고 8개 사업에 2억 5,7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시민의 성금으로 마련된 기금인 만큼 그동안 법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했던 어려운 이웃에 골고루 돌아가는 데 주안점을 뒀다. 만 65세 이하 ‘청·장년 치과진료 지원’, ‘무료웨딩 촬영 지원’ 사업이 올해 새롭게 선정됐다.

청·장년 치과진료는 3,000만원으로 10명을, 무료웨딩 촬영은 600만원으로 3커플을 지원한다.


새 학교 교복비로 300명에 9,000만원,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을 돕는 ‘디딤씨앗통장’사업으로 200명에게 3,200만원이 지원된다. 이 외에 사랑의 연탄나눔 100가구에 1,400만원, 행복나눔후원릴레이사업에 6,000만원, 우리동네 드림하우스, 무료결혼식 등이 지원된다.

시정부는 2017년부터 6개 천원나눔 협약기관과 함께 매년 春1000인 천원 나눔 범시민운동을 실시하여 월 1,000원의 부담 없는 기부로 어려운 이웃을 상시 지원하는 모금체계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7,394명이 21,935개의 계좌를 만들어 총 2억9,500만원을 후원했다.


복지정책과 ☎ 250-4180






저소득층 위한 ‘복(福)나누미 냉장고’ 호응

교동사회복지봉사단 2년간 2,000여명 혜택


반찬준비에 어려움이 큰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복(福)나누미 냉장고’ 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동사회복지봉사단(단장 박남숙)은 매주 월요일마다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마련된 대형 냉장고에 갖가지 반찬을 만들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복나누미 냉장고’를 2017년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주 이용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인 사정으로 식사 마련이 어려운 관내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저소득 청장년 1인 가구 등이다. 지난해 12월 말까지 매주 35~40명이 이용, 총 2,000여 명이 냉장고를 찾았다.


바깥나들이가 어려운 가구에는 봉사단원이나 교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반찬을 배달한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후원자도 계속해서 늘고 있다.


개인이나 기업, 단체 등에서 라면, 빵, 통조림, 김치, 과일 등 식료품, 즉석요리 제품 등 250여건에 1,100여만 원의 물품을 냉장고에 채웠다. 교동사회복지봉사단 관계자는 매주 월요일마다 반찬을 제공하고 있으나 요즘은 하루이틀이면 반찬이 동이 난다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교동행정복지센터 ☎ 245-5575





대표 관광지 남이섬 4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


남이섬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춘천 대표관광지 남이섬은 2013년 첫 선정 이래 격년으로 발표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 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에 우수 관광지를 대상으로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며 영어, 일어, 중어 등 외국어로 번역해 전 세계에 소개된다.


관광과 ☎ 250-4285






춘천경찰서 공동체 치안 평가 전국 9위

범죄예방진단 등 빈틈없는 치안서비스 성과


춘천경찰서(서장 김희중)가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전국 254개 경찰서 대상 공동체 치안 우수관서 평가에서 9위에 선정됐다.

‘공동체 치안’이란 경찰과 자치단체·지역주민 개개인까지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동반자로서 치안을 공동 생산하고, 이를 지속 발전해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춘천경찰서는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지자체·시민과 협업하여 각종 사회 치안활동 참여를 격려하고, 여성안심귀갓길 등 빈틈없는 치안 서비스를 추진해 왔다.


공동체 치안 우수 관서 전국 9위와 더불어 강원도 내 치안성과는 2017년, 201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김희중 서장은 “이러한 우수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함께 해준 지역주민·지자 체 등 지역공동체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춘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춘천경찰서 ☎ 245-0609






농번기 일손 돕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만족 높아

내년에도 필리핀 근로자 100여명 규모 고용


농번기 일손을 돕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 근로자가 입국한 날로부터 90일 이내 계약근로가 끝나면 출국하는 법무부 단기고용 제도이다.

시정부는 지난해 1월 필리핀 바탕가스주와 농업 분야 협력관계를 맺 고 상·하반기 총 70개 농가에 107명의 필리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했다.

시정부는 농가의 만족도가 높고 외국인 근로자도 관심이 많은 만큼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농업과 ☎ 250-4738





춘천의 지난해 스포츠마케팅 87억 효과

28개 대회 유치 지역경제활성화 톡톡


춘천에서 개최된 대규모 체육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2018년 지역에서 열린 각종 국제대회와 전국단위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이 연간 87억 원 대의 소비를 한 것으로 추산됐다.


소비액은 선수단을 지역, 외지로 나누고 체류 일정을 1일, 1박, 2박, 3박 이상으로 구분, 식사와 숙박, 상품구매에 쓴 비용을 추산해 산출했다.


지난해 춘천에서는 마라톤, 축구, 야구, 탁구, 씨름, 테니스, 아이스하키, 카누, 당구, 컬링, 풋살, 댄스 등 28개 전국, 국제단위 대회가 열려 선수, 임원 등 52,900여명이 참가했고 이 가운데 외지인은 77%(41,000명)를 차지했다.


선수와 임원이 대회기간 식사, 숙박, 상품구매 등으로 소비한 금액은 87억 5,400만원에 달한다. 또한 경기보조요원, 심판, 청소, 구급차 등을 합해 2,160명의 일자리도 생기는 효과도 나타났다. 이 중 국제대회는 3개 대회로 9,260명이 참가, 11억여 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보였다. 세계청소년 마인드스포츠 대회 2,600여명, IDO총회 및 월드댄 스컵대회 1,000여명, 2018스파르탄 레이스코리아 춘천대회 5,500여명이 참가했다.


국내대회 중 참가인원이 가장 많았던 대회는 해마다 10월에 열리는 춘천마라톤대회로, 25,000여명이 참가, 25억7,000여만 원의 경제유발효과를 보였다.

그 다음으로 제12회 금강배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 4,000여명 4억 4,000여만원, 제9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야구대회에 2,500명 8억 3,000여만원, 제4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1,100여 명 4억 8,000여만원 순이다.


이들은 대회 기간 동안 짧게는 하루, 길게는 10일 동안 춘천에 머물면서 숙박업소, 식당, 편의점, 지역 골목상권 등을 이용했다.

또한, 소양강스카이워크, 공지천, 명동, 남이섬 등 주요 관광지도 방문해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의현 체육과장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생활체육의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보고, 관광마케팅을 통한 재방문 유도, 공공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체육과 ☎ 250-4233





춘천사랑상품권 2019년 디자인 시안

‘춘천사랑상품권’ 너는 누구니?


탄생: 2017년 1월 소양강스카이워크를 찾는 외지 관광객의 2,000원 입장료를 전액 춘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면서 생겼다.


효과: 관광객은 춘천사랑상품권을 돌려받으면서 입장료가 사실상 무료로,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효과가 있다. 실제 지난해 춘천을 찾은 관광객 1,100여만 명 중 62만 6,994명이 소양강스카이워크를 방문하였다.


사용처: 춘천 시내 전통시장(중앙, 동부, 남부, 제일, 번개, 후평1단지, 풍물시장), 지하상가, 인공폭포상가, 요선상가, 육림고개상가, 명동상가, 브라운5번가, 농산물도매시장, 시내 닭갈비, 막국수 가게, 구 봉산 상가, 스마일콜택시, 춘천문고 등 대형마트 제외한 곳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구입: 현재는 소양강스카이워크에서만 가능하나 3월부터는 NH농협 춘천시지부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사회적경제과 ☎ 250-3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