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춘천시 시정소식지

검색 닫기

VOL.392

2023-09
#시정뉴스 #봄내를만나다
-
쓰레기 불법 투기 집중단속 구역 지정 외 6건

쓰레기 불법투기 뿌리 뽑는다…집중단속 구역 지정

강원대 권역 집하장 5개소 및 퇴계동 권역 집하장 5개소







춘천시가 쓰레기 불법 투기 집중단속 구역을 지정 및 운영한다. 시는, 올해 초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불법 투기 집중단속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불법투기 집중단속의 날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144건을 적발했고 올 상반기 불법 투기 989건 64백만원 과태료를 부과했다.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 단속구역은 2권역, 집하장 10개소다. 강원대 권역은 그리스도 교회 앞 집하장 외 4개소로 ▲효자동 625 ▲효자동 615-12 ▲석사동 788 ▲석사동 751 ▲석사동 739이며, 퇴계동 권역은 롯데슈퍼 앞 대로변 집하장 외 4개소로 ▲퇴계동 893-4 ▲퇴계동892 ▲퇴계동 938 ▲퇴계동 322-15 ▲퇴계동 928이다. 지정된 집중단속 구역에는 감시카메라 설치를 통하여 위반자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한다. 특히 관리에 공백이 없도록 주말에도 자원 순환 관리사를 배치하고 민원기동반을 통한 수거 등 투기 문제가 개선될 때까지 다각적인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구역에는 안내판을 설치하고 정보무늬(QR)를 삽입할 예정이다. 정보무늬(QR)에는 분리배출 방법, 종량제봉투 가격, 쓰레기 배출 상담창구 번호 등을 담았다. 


자원순환과   ☎ 250-3132








자연재해 대비 퇴계천 정비공사 착공

춘천시, 151억원 투입 올해 8월 주민 친화 하천 재정비







춘천시가 퇴계천 정비공사를 이달 착공한다. 도비 및 시비 151억 원을 투입하는 퇴계천 정비공사는 지난 2021년 실시설계를 시작, 오는 2025년 12월 준공된다. 퇴계천은 신동면 정족리 금병산 기슭 계곡에서 시작해 정족리 마을회관을 지나 퇴계농공단지 앞으로 흘러 석사동 석사교에서 공지천과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전체 사업량은 제방 3.7㎞ 정비, 하천기본계획에 충족되지 않는 교량 8개소 재가설로, 친환경적이고 주민 친화 하천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100년 빈도 최대 강우량을 적용 설계해 큰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이와 함께 공지천부터 퇴계천으로 이어지는 수변 산책로를 신동면 정족리까지 연결해 시민들이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건설과   ☎ 250-3490








불법 주정차 잡아내는 ‘눈(眼)’, 밤에는 방범용으로… 

예산 절감 및 시민 안전 강화 기대…지난 8일부터 운영







춘천시가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단속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주정차단속이 운영되지 않는 야간 방범용으로 활용한다. 현재 방범용으로 활용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하는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는 기존 1,874대에서 1,989대로 증가했다. 이를 통해 시민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신규 설치 비용 6억 원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재난안전담당관   ☎ 250-4253








춘천시, 전국지자체 일자리 대상 특별상 수상

2021년부터 특별상, 2022년 우수상 이어 3년 연속 수상







춘천시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별상 수상으로 시는 내년도 사업비 5,000만 원을 재정 혜택을 받게 됐다. 2012년부터 시작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일자리 목표의 대책추진에 따른 성과와 그 과정에서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노력 및 업무수행의 질적 요소도 평가해 공시제 58개, 우수사업 15개의 지자체를 선정한다. 시는 공시제 부문에서 특별상에 뽑혔으며, 이는 2021년 특별상과 2022년 우수상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수상이다. 그동안 시는 지역 여건과 특성에 부합한 일자리 대책을 수립했고, 일자리관련 조직의 협력 체계 등을 구축했다. 일자리 실적도 목표 달성을 초과했을 뿐만 아니라 지혜의 숲 운영,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및 청년 농업인 육성 추진, 도내 최대 협동조합 설립, 여성친화도시, 가정양립 지원, 산업단지 통근버스 운영, 사회적 기업 증가 등 성과도 있었다.


기업지원과   ☎ 250-3782








택시 영상기록장치 설치 지원…운송 서비스 개선

지역 내 택시 1,694대에 영상기록장치 설치







춘천시가 사업비 3억 4,000만 원을 투입해 택시 영상기록장치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영상기록장치는 차량 이동 경로와 차량 내부, 전방 교통상황 등을 기록한다. 이를 통해 교통신호 준수, 과속행위를 근절해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부당요금 징수, 승차 거부, 불친절 등을 방지해 운송 서비스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량은 현재 기준 춘천 내 택시 면허 대수 1,694대다. 설치 후 5년 이내 임의 폐기 또는 양도할 수 없으며, 시 요청 시 영상기록을 제공해야 한다. 


교통과   ☎ 250-4083








춘천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 참여

산림엑스포 성공을 위하여 춘천시민 1만명 참여 등 전폭적 지원




춘천시는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지난 8월 17일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춘천시민 1만명 참여 지원 약정을 맺었다. 또한 시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월 5일 춘천시민의 날을 지정했다.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춘천시 각 초·중·고교의 현장 체험 학습을 추진하고, 춘천시 각 자생 단체 및 유관기관 등의 선진지 견학을 통해 전폭적인 지원을 한다. 춘천시민의 날에는 춘천시 세계태권도연맹(WT) 유치 홍보를 위한 태권도시범단 공연과 국악 및 교향악단 등의 다채로운 문화·체육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춘천시 관광 홍보부스를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육동한 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강원도에서 개최하는 첫 국제행사인 만큼 춘천시에도 직원 견학 추진 및 각 읍·면·동을 통한 홍보 지원 등을 통해 다방면에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으며, 전 시민의 관심 및 참여를 당부했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강원도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과 부 행사장인 속초, 인제, 양양 일원에서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체육과   ☎ 250-4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