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은 모두 은퇴한 6남매 부부 동반으로 여행을 다니세요. 학창시절을 그리워하며 교복도 입었답니다.
다들 함박웃음이 사라지질 않네요. 모두 건강하게 지금처럼 여행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 막내 며느리 서정남
가장 친한 친구였던 우리 할머니. 달리기, 자전거도 가르쳐주며 사랑으로 길러주셔서 고마워요.
생도 때 군인 되는 거냐며 엄청 좋아했는데, 못 보고 천사가 됐네.
폭우가 쏟아지는 유격 때도 할머니가 옆에 있다고 생각하고 잘 마쳤어. 언제나 사랑해!
- 손녀 박세은
춘천에 이사 온 지 어느덧 다섯 달.
봄내가 가득한 도시에서 두 번째 생일을 맞이한 우리 첫째 주호를 소개합니다.
이름과 같이 항상 맑고 밝게 자라렴.
- 박대현
기나긴 서울살이를 접고 남편과 춘천 시골 마을 로 내려온 지 두 달이 되어갑니다.
나 자신 그대로를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사랑해주는 나의 평생 친구이자 나의 안식처인 남편.
이제는 이고 졌던 힘과 짐들 서서히 빼고 천천히 일상의 낭만과 여유를 누리며 걸어가길 소망해 봅니다.
- 아내 김은경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나는 우리 가족.
조금만 지나면 키 순서가 바뀔까 두려워하는 엄마는 키 순서로 사진을 찍고 싶다고 했습니다.
바르게 잘 크고 있는 서아와 재아를 보면 아빠와 엄마는 너무 행복합니다.
- 이태형
우리집 매력둥이 재율아♡ 태어난 지 벌써 1년이 되어가네.
앞으로도 너의 밝은 웃음처럼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줘. 늘 곁에서 지켜줄게.
우리 집 네번째 식구가 되어줘서 고맙고 사랑해♡ 그리고 생일 축하해!
- 허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