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 개최
2023년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 9월까지 진행
춘천시가 5월부터 9월까지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음식물류 폐기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 오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2022년 5월 이전부터 무선인식(RFID) 종량제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89개소로, 별도 신청은 하지 않아도 된다. 100세대 미만 공동주택과 무선인식(RFID) 종량제 기기 사용 1년 이내 공동주택은 평가 대상에서 제외다.
평가 기간 전년도 동기간 배출량을 비교해 단지별 감량률 및 1인당 배출량을 종합 평가한다. 평가는 세대수에 따라 100~400세대, 400~800세대, 800세대 이상으로 하며, 총 9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공동주택에는 상장 수여와 함께 최대 300만원 상당의 종량제 또는 재활용 봉투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재료 구매와 조리 단계에서 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발생한 쓰레기는 수분을 최대한 제거하면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라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 내 가정 및 소형음식점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은 2020년 1만9,152톤, 2021년 1만8,610톤, 2022년 1만8,191톤이다.
자원순환과 ☎ 250-4741
2023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 개최
국내·외 축구 꿈나무 춘천에서 4일간 경기
2023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가 6월 7일부터 10일까지 손흥민 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6개국이 참가하여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해외 8팀, 국내 4팀 총 12팀으로 구성된 가운데 해외팀은 콜롬비아, 몽골 2팀, 중국 2팀,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6개국이 참가한다. 본 대회는 국내·외 13세 이하 유소년 축구팀이 참여하여 4일간 축구경기를 통해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축구 꿈나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다. 해외 여러팀 간의 경기 경험을 위해 8대8 조별 리그전으로 팀당 5경기를 치른다. 경기는 동면에 위치한 손흥민 체육공원에서 열리고, 6월 8일에는 선수단 환영을 위한 행사가 시청광장에서 개최되며 환영 퍼포먼스, 축하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이 있을 예정이다. 올해 2회 대회를 맞아 더 많은 해외팀 참여와 뛰어난 선수들의 경쟁으로 최고의 유소년 축구도시 춘천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국내·외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 축구를 통해 우호와 친선의 자리를 만들 것이며, 선수 중에 제2의 손흥민이 탄생하리라 믿는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체육과 ☎ 250-3251
정원드림프로젝트 시작, 정원 꿈나무들의 상상 실현
정원 분야 전공자 구성 5개팀, 춘천 내 유휴부지 내 정원 조성
정원 꿈나무들이 춘천 내 유휴부지에서 꿈을 실현한다.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시행하는 ‘2023년도 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의 하나인 정원드림프로젝트는 정원분야 전공자로 구성된 팀이 정원작가와 함께 실습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춘천과 함께 오산, 대전, 전주, 구미가 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 참가자는 전국 정원 관련 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고요 ▲가든캐쳐 ▲오색찬란 ▲정원초과 ▲라온제나다. 정원 조성 예정지는 ▲효자동 461-2(322㎡) ▲약사동 150-22(521㎡) ▲온의동 580(540㎡) ▲ 온의동 585(534㎡) ▲동내면 거두리 1133(420㎡)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꿈과 그 꿈이 실현된 정원이 정원도시 춘천으로 발돋움하는 데 인적, 물적 자원이 될 것”이라 밝혔다.
녹지정원과 ☎ 250-4531
수도요금 지능형(스마트) 고지…바로 신청
지능형(스마트) 고지, 문자, 등 통해 요금 납부 결과 등 안내
춘천시가 수도 요금 지능형(스마트) 고지 신청 독려에 나서고 있다. 수도 요금 지능형(스마트) 고지는 춘천시 알림톡(카카오톡) 또는 문자로 수용가 정보, 상·하수도 및 지하수 요금, 전달 납부 결과, 자동 납부 정보 등을 안내해 준다. 지난 2018년 3월 도입했으며, 체납을 사전에 방지하고 종이 절약 및 예산 절감의 효과를 내고 있다. 특히 일주일 정도 걸리는 송달 기간을 줄여 시민들이 더 신속하게 수도 요금을 받을 수 있고,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해결하여 안전한 납부를 할 수 있다. 스마트 고지 서비스 이용방법은 춘천시 수도 요금 누리집과 읍면동 행정 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상·하수도 요금 인상을 유예하고 있다. 현재 요금은 가정용 기준 월 사용량 1~10㎥일 경우 ㎥당 380원이다.
경영지원과 ☎ 250-3730
“춘천의 밤으로 초대합니다” … 야간 관광 콘텐츠 주목 인도교 개통
춘천대교 분수, 삼악산호수케이블카 및 소양스카이워크 야간 개장
춘천시의 야간관광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다. 시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춘천대교 분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일몰 후부터 밤 10시 40분까지다.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된 춘천대교 분수 및 경관조명은 2022년부터 운영했으며, 현재 춘천의 새로운 상징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분수에 연출되는 이미지는 총 12가지로 시민들에게 춘천대교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삼악산호수케이블카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밤 10시(탐방로 및 스카이워크는 밤 9시)까지 즐길 수 있으며 소양스카이 워크도 밤 9시까지 운영한다.
관광개발과 ☎ 250-3714
대한민국·중국, 춘천국제어린이그림교류전 대상
제3회 춘천국제어린이그림교류전 1,034명 중 대상 2명 등 수상
<국제그림공모전 대상작_이루리>
이루리(춘천 성원초교·6학년) 학생의 ‘animal love’와 중국 리우비(다롄 좡허제2실험초교·3학년) 학생의 ‘우주꿈과 종이공예’가 제3회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교류전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춘천시는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10일까지 “내가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교류전 작품을 접수했다.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교류전은 문화교류를 통해 국내·외 도시와의 우호를 증진하는 축제의 장으로 올해 세 번째다. 출품작은 5개국 9개 도시 어린이의 작품, 총1,034점으로 시는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 2명 외 금상 4명, 은 상 6명, 동상 8명, 장려상 10명, 입선 92명을 선정했다.
자치행정과 ☎ 250-4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