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춘천시 시정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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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89

2023-06
#봄내문화생활 #봄내를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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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연, 전시

#PERFORMANCE #EXHIBITION #LECTURE

이달의 공연·전시를 소개합니다.







공연 춘천시립교향악단 제167회 정기연주회




이번 정기공연에서는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 작품번호 26」, 멘델스존의 「고요한 바다와 잔잔한 항해, 바그너의 「로엔그린 중 3막 전주곡」그리고 베토벤의「피아노 협주곡 제4번 G장조 작품번호 58」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입니다.


관람료 전석 1만원(춘천시민 30% 할인) 

관람연령  8세부터 관람 가능 


일시 6.2.(금) 19시 30분 

문의 259-5879 

장소 춘천문화예술회관 








 




공연 The Mentles




‘춘천 비틀즈 앞잡이’ 김종현씨가 또 하나의 비틀즈 관련 행사를 개최합니다. 올해는 비틀즈 데뷔 앨범 Please please Me 음반이 60주년인 해입니다. 전 세계 최초로 음반 전곡을 연주하는 이번 공연은 더욱 특별하다고 합니다. 밴드 멘틀즈 멤버 전원은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되었으며 리더인 김준홍은 존 레넌 역할에 최적인 연주자입니다. 초여름 밤, 탁트인 소양 강변에서 비틀즈의 ‘생’음악을 함께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일시 6.3.(토) 19시 30분 

문의 010-9191-3679 

장소 5NOTE(스포츠타운길 347-9) 








 




공연 Analog 콘서트




뉴욕과 한국에서 최고의 뮤지션들과 왕성한 활동을 하는 두 아티스트, 김종학과 LAKHAN이 연주 한마당을 엽니다. 주로 연주곡으로 진행될 이번 연주회에서 자유와 즐거움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일시 6.10.(토) 19시 30분 

문의 0507-1447-7595 

장소 5NOTE(스포츠타운길 347-9) 








공연 춘천시립합창단 휴.가.다. 休.歌.茶 콘서트




'휴.가.다.(休.歌.茶) 콘서트'에서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고전주의, 낭만주의 시대의 합창 음악을 선보입니다. 


관람료 전석 1만원(춘천시민 30% 할인) 

관람연령 8세부터 관람 가능 


일시 6.14.(수) 11시 

문의 259-5874 

장소 춘천문화예술회관








 




공연 창작뮤지컬 <신과 함께 저승편>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로 꼽히는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 함께>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신과 함께 저승편>이 춘천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릅니다. 창작 뮤지컬 ‘신과 함께’는 망자가 사후 49일 동안 7개 지옥에서 재판받는다는 불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웹툰과는 또 다른 재미, 영화와는 또 다른 감동을 무대를 통해 느낄 수 있습니다.




관람료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 

관람연령 8세부터 관람 가능 


일시 6.16.(금) 19시 30분 / 6.17(토) 17시 

문의 259-5822~4

장소 춘천문화예술회관 








 




공연 2023 온세대 합창페스티벌 발대식 공연




합창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타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가족합창단들과의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시 6.17(토) 19시 

문의 259-5825

장소 KT&G 상상마당 야외공연장








 




공연 뮤지코즈나이카 갈라콘서트




뮤지코즈나이카(Muzikoznaika)는 러시아에서 열리는 저명한 국제 음악 경연대회입니 다. 바로 이 뮤지코즈나이카 콩쿠르 입상자들이 갈라콘서트 무대로 국립춘천박물관을 찾아옵니다. K-Classic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음악가들의 박진감 넘치는 클래식 음악회를 놓치지 마세요!  




일시 6.17(토) 17시 

문의 260-1555 

장소 국립춘천박물관 강당 











공연 춘천시립청소년교합악단 실내악연주회




이번 연주회는 모차르트의 작품 중에서「디베르티멘토 작품번호 136」과 관악기를 위한「아이네 클라리네 나흐트무지크」를 비롯하여 다양한 실내악곡을 준비했습니다.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일시 6.24.(토) 17시  

문의 259-5879 

장소 춘천문화예술회관 








 




공연 금따는 콩밭




<금따는 콩밭>은 지난해 제39회 강원연극제에서 은상을 받은 작품으로 작가 김유정이 1935년 발표한 소설입니다. 미학과 해학이 담긴 공연입니다. 공연과 함께 즐기는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으니 아트팩토리 봄으로 놀러 오세요. 


관람료 3만원 (춘천시민 40%, 아트팩토리봄 공연티켓 소지 할인 60% 등) 


일시 6.23.(금) 19시 30분 / 6.24.(토) 25(일) 14시 

문의 263-7222 

장소 아트팩토리봄(풍류1길 34) 








 




공연 음악소통극 <오므라이스>




골목을 사이에 둔 식당과 미장원에서 각각 일하고 있는 인수와 민혜. 서로를 마음에 두고 있지만 정작 표현은 하지 못하고 있는 두 사람. 아직은 서툴고 어설프기만 한 두 사람은 과연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고 또 확인할 수 있을까? <오므라이스>는 ‘실패한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실패’란, 우리 모두에게 다시 떠올리기 싫은, 두 번 다시 마주하기 싫은 기억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첫사랑’만큼은 예외가 아닐까요? 많은 이들에게 ‘실패’의 기억으로 남은 ‘첫사랑’. 하지만 아름답게 추억되는 ‘첫사랑’. 그만큼 특별한 ‘첫사랑’을 노래하는 뮤지컬 <오므라이스>가 시작됩니다. 




일시 6.28.(수) 17시, 19시 

문의 260-1555  

장소 국립춘천박물관 강당 











공연 춘천시립합창단 제115회 정기연주회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브람스의「네 개의 노 래」와 조나단 도브의「아리온과 돌고래」를 선보입니다. 특히, 브람스의 「네 개의 노래」 중에서도「슬픈 사랑」은 많은 사랑을 받는 명곡이며 조나단 도브의「아리온과 돌고래」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함께한 앙상블 연주로 인상적인 곡입니다. 춘천시립합창단의 멋진 목소리와 함께 브람스와 조나단 도브의 대표작들을 즐길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관람료 전석 1만원(춘천시민 30% 할인) 

관람연령 8세부터 관람 가능 


일시 6.30.(금) 19시 30분 

문의 259-5874 

장소 춘천문화예술회관 








#EXHIBITION

이달의 공연·전시를 소개합니다.




 




전시 <세 가지 색: 블랙 - 깊은 숨, 검은 밤>




인간은 아주 가볍고 작은 먼지 같은 존재이지만, 그 또한 무한한 영혼을 지닌 우주이다. 시작도 끝도 알 수 없는 우주에 분명히 존재하는 한, 인간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나는 누구이고, 여기는 어디인가? - 김영훈 작가노트

이처럼 <세 가지 색: 블랙> 에는 무한한 삶에 대한 동경과 흔들림 없는 자아를 향한 바람으로 가득 찬 두 작가의 정서가 담겨 있습니다. 모두 색으로 뒤덮인 세계로부터 눈을 감고 그들의 ‘검은 밤’으로 걸어 들어가 ‘깊은숨’을 내쉬며 고요한 자신과의 만남을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참여작가 김민지, 김영훈 


일시 5.24.(수) ~ 6.4.(일) 

문의 070-8095-3899 

장소 개나리미술관(동내면 거두리 1123-6) 








 




전시 <달콤함이 필요해!>




아이들의 그림은 언제 보아도 웃음이 나옵니다. 서툴고 순수한 그림을 보고 있자면 어느새 미소가 지어지고, 힐링이 되는 듯한 느낌마저 들지요. 이번 전시에는 아이들이 주는 위로와 희망에 대해 이야기 해봅니다. 이 디저트 그림들은 모두 누군가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졌는데요. 돈을 버느라 힘든 아빠, 어제 선생님에게 혼나서 울었던 우리 반 친구 등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달달한 디저트와 함께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전시를 보는 관람객들도 아이들의 순수함과 감수성이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일시 5.25.(목) ~ 6.27.(화) 

문의 0507-1476-4012 

장소 디어라운더 스튜디오(화목원길 37) 











전시 <然... 거닐다>




유화를 매개로 구상회화에 천착하여 춘천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유해점 작가의 작품 세계는 근원에 대한 향수와 자연의 영원한 생명력과 순환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담쟁이, 소나무, 계류, 봄 등 작품에서 보여지는 소재들은 인간이 언제나 동경하고 닮기를 바라는 영원한 자연의 순환과 생명력을 드러내고 있습니 다. 작가의 그림은 성실함과 치열함으로 사실성의 정점을 넘어서고 새로운 조형세계의 진전을 향한 인고의 길에 들어서고 있으며, 더불어 진정성이 담보된 혜안으로써 절제와 여유가 어우러진 작가만의 정서와 체취가 녹아있는 화업의 결과물을 세상에 보고하리라 확신하게 됩니다. 




일시 6.1.(목) ~ 6.8(목)  

문의 252-0731  

장소 문화공간 역(영서로 2260) 











전시 <나도 스마트폰 예술사진가>




춘천시민 10명이 만든 스마트폰 사진 촬영모임에서 셀카 탈출 사진, 특별한 사진 등을 촬영하여 스마트폰 예술사진 전시회를 엽니다. 이 전시는 ‘문화도시춘천 2023 일당백리턴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일시 6.1.(목) ~ 6.15.(목) 

문의 010-5427-2770 

장소 갤러리 상상언더(중앙로 지하상가) 








 




전시 <원슬비 개인전 - B의 여행>




도예가 원슬비의 이번 전시는 개인의 서사가 포함된 하나의 이야기로 구성됩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B는 사막으로 여정을 떠나는데 여행하며 보고 느끼는 것들, 누군가를 만나는 내용들을 바탕으로 동화적 상상력을 더하여 도자조형으로 형상화하였습니다. 마치 혼자 훌쩍 여행을 떠나듯 전시장을 방문해 보세요. 




일시 6.6.(화) ~ 6.18.(일)

문의 070-8095-3899

장소 개나리미술관(동내면 거두리 1123-6)











전시 <제23회 박수빈전> 




이번 전시는 4파트로 구성됩니다. ‘면(面)에 서 형(形)으로 완성된 종이학의 미학(美學)’, ‘러시아상' 페테스브르크레핀아카테미 유학시절 공부한 인물’, ‘춘천의 풍경을 늘 마음에 담고 살았다’ 그리고 ‘꽃을 그릴 때 행복하다’ 




일시 6.9.(금) ~ 6.14.(수) 

문의 010-5297-8325   

장소 춘천미술관 











전시 <제8회 호반윤슬ART전> 




이번 전시는 ‘색에 차오르다!’라는 주제로 자신만의 내면의 색을 형상화한 풍경과 정물, 비구상 작품을 전시합니다. 호반윤슬art는 순수예술을 추구하는 전문예술가로 구성된 단체입니다. 


참여작가 강영순, 김종인, 김혜영, 민변관, 손준호, 송선양, 유영아, 장미자, 전대경 


일시 6.16.(금) ~ 6.30.(금) 

문의 010-5427-2770   

장소 갤러리 상상언더(중앙로 지하상가) 








 




전시 <원더랜드 - 당신의 원더랜드를 찾아서>




삶의 무게와 사회적 중압감으로부터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드립니다.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작품을 감상하고, 자유로운 예술세계를 상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참여작가 구성연, 노동식, 아트놈, 유영훈, 한훈 


일시 6.21.(수) ~ 7.23.(일)   

문의 259-5830 

장소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 











전시 <길종갑 개인전 - 사라진 것을 찾는 사람들>




지난해 <사창리 사람들>의 후속 전시입니다. 작가는 그의 터전인 화천의 삶을 전시를 통해 공유합니다. 지나간 기억과 떠나간 사람들, 함께하는 자연, 노모와의 일상들을 작가 특유의 거칠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냅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그림마다 남긴 노트를 함께 전시하여, 마치 그림일기를 들여다보는 듯한 전시가 될 예정입니다. 모든 존재하는 것들에 대하여 수평적인 시선을 갖고 삶과 예술을 영위하는 길종갑 작가만의 색채와 조형 세계로 모두를 초대합니다. 




일시 6.21.(수) ~ 7.2.(일) 

문의 070-8095-3899 

장소 개나리미술관(동내면 거두리 1123-6) 











전시 <이성재 개인전>




인간 내면의 선악 관계의 규명, 대상과 나의 관계, 허상과 실제의 문제를 생명의 근원, 존재의 의미, 물질과 나 등의 철학적 사유를 조각 예술로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고민하여 겨우 여기에 도착했습니다. 이런 조각 작품을 보여주고자 용기를 냈습니다. 인물로 시작하여 인물에 사유를 투영해 보고 선, 악, 좌, 우, 빛, 어두움, 너, 나(우리)등 둘의 문제를 다루고자 합니다. 




일시 6.16.(금) ~ 6.21.(수) 

문의 010-8793-8248

장소 춘천미술관 











전시 <제23회 춘천여성작가회 정기전>




춘천에서 활동하는 32명의 여성 작가들이 ‘생활 예찬’이란 주제로 각 2점씩 6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합니다. 작가들의 일상을 그림을 통해 만나보세요.




일시 6.23.(금) ~ 6.28.(수) 

문의 010-5297-8325 

장소 춘천미술관











전시 <오로지구 - 재생된 공간> 




‘upcycling’이라는 주제로 ‘미술과 사람들’ 작가가 가진 스타일을 접목해 새로운 미술 세계를 추구하고자 합니다. ‘오로지구’는 오로지와 지구의 합성어로 ‘오로지’는 영어 only를 뜻하며, 오로지 지구가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담긴 제목입니다.




일시 6.30.(금) ~ 7.5.(수) 

문의 010-3436-3872 

장소 춘천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