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춘천시 시정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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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89

2023-06
#우리가족이야기 #봄내를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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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가족 외 5건




사랑하는 나의 아빠♡ 아빠 딸로 태어나 함께 한 42년♡ 

삼형제를 키우면서 인생의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가족의 튼튼한 울타리가 만들어질 수 있었던 건 아빠의 사랑과 격려와 믿음이었어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사랑해요. 




- 김지은











칠순이 훨씬 넘으신 우리 친정아버지는 경비 일 하시면서 퇴근 후 농사도 지으시고 날마다 스크린 골프도 치는 열정 넘치시는 분입니다. 

3년 후면 팔십이기 때문에 아버지랑 자주 라운딩 가려고요. 

건강하게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 이혜련











지난 2020년, 이곳 춘천에 정착하자고 했을 때 같이 와준 사랑하는 아내와 경은범(나경, 나은, 승범) 너무 고마워. 

지금은 나보다 더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며 춘천에 오길 잘한 것 같아서 나 자신을 칭찬해. 

춘천은 이제 우리 가족의 고향! 




- 최경수











마음의 결이 같은 사람과 함께 사랑의 결실을 맺은 지 2년에 찾아온 망고야! 

엄마 아빠로 인해 줄곧 사랑받는 사람이기를 소망해. 

여보, 무르익은 다정에 힘입어 나는 늘 모자람 없는 사랑을 만끽해. 

가본 적 없는 길을 나서는 것 모두 여보의 든든한 마음으로 행할 수 있음에 감사해. 사랑해♡ 




- 정향한











어머니 세 자매는 강원도에 모여 사는 여행 친구다. 

꽃망울 터지는 춘천에 모여 사진을 남기는 것이 큰 기쁨이다. 

자매의 정을 나누며 추억을 남기는 모습이 부럽고 앞으로도 건강하게 추억 앨범을 채워 나가시길 바라본다. 




- 이시형











힘든 시절 6남매 키우느라 평생을 쉬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오신 어머님. 

무한 존경심이 듭니다. 

지금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오래 저희 곁에 있어 주세요. 

사랑합니다, 어머님♡ 




- 막내 며느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