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춘천시 시정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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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88

2023-05
#봄내를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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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행시

387호 '빙상장' 삼행시 당첨작 




김 유 진

빙 둘러보고 또 불러보니 

상했던 그곳이 내 눈앞에 펼쳐져 있다

엄한 삼악산 위에서 바라보는 그 이름, 춘천




박 수 영

상장에서 스케이트를 타던  

처 없이 웃음 짓던 그날의 우리 둘은

난처럼 추억으로만 남았다  




전 진 희

빙 돌며 발레 춤추기를 좋아하는 

당히 이순신 장군과 독도를 사랑하는  

난꾸러기 미운7살 우리딸 사랑해 ♡ 








387호 독자 삼행시 당첨자

김동석, 김용헌, 김유진, 김현수, 김황지, 박상원,

박수영, 박원민, 백도영, 변도화, 여수동, 이유형,

이현진, 임상기, 전진희, 최기호, 한다희, 한현진,

현규진, 황윤중

다음 독자 삼행시의 주제는 ‘막국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