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춘천시 시정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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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87

2023-04
#우리가족이야기 #봄내를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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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애님 가족 외 5건




작은딸이 기쁜 소식을 전해왔다. 둘째를 임신했단다. 

첫째가 돌 지난지 얼마 안되어서 생각지도 못한 반가운 소식이었다. 

그런데 임신과 출산, 육아가 얼마나 힘든지 아는 엄마로서는 걱정이 앞섰다. 

힘들어서 어쩌니하며 걱정하는 나에게 괜찮다고 두 번째는 덜 힘들거야 하며 엄마를 안심시키는 딸이 대견스럽고 자랑스러웠다. 

건강하고 예쁜 아이 만나기를 응원할게. 

사랑한다 우리딸.




- 엄마 박광애











이번 설에도 어김없이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아버지 성묘를 다녀왔다. 

올해로 96세가 되시는 어머니는 1996년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추석과 설, 두 차례 빠짐없이 아버지의 묘를 찾는다. 

한 번도 빠짐없이 동행해 준 내 남편(막내 사위)에게 매우 고마워하신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모시고 다닐 수 있기를.




- 김순애











세 살인 우리 딸은 특히 나와 우리 엄마의 사랑과 정성으로 크고 있다. 

창밖의 설경을 배경으로 내 딸을 찍는 우리 엄마. 

내리사랑이라지만, 지금  나는 조금의 차이도 없이 두 사람을 너무나 사랑한다. 

사랑해, 내 딸♡ 사랑해, 엄마♡ 




- 정해린











호기심 많고, 책 읽기를 좋아하는 우리 아들. 

‘이세돌 VS 알파고’ 바둑 경기를 보고 바둑이 궁금하다며 바로 춘천교육문화관으로 달려가 바둑 관련 책 5권을 복도에 앉아 꿈쩍도 않고 읽기 시작하네요. 

책 좋아하는 한율이가 앞으로 어떤 아이로 자랄지 너무나 궁금하네요. 아들아~~사랑해! 




- 엄마 최영우











친정엄마와 시어머님을 위해 2023년 두 분만을 위한 여행을 보내드렸다. 

어찌 보면 어려운 관계이지만 언니, 동생처럼 서로 걱정하며 챙기는 두 어머님. 

서광자, 조영순 여사님 지금처럼 행복하게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랄께요. 사랑합니다. 




- 딸이자 며느리, 김주영 











사랑하는 지윤, 시우야! 

너희들이 언제 이렇게 자라서 둘 다 어엿한 초등학생이구나! 

가끔은 너희의 넘치는 장난기에 힘에 부치기도 하지만, 늘 건강하고 바르게 커가는 모습이 대견스럽기만 한 요즘이다. 

늘 건강 챙기고, 언제나 행복하자! 




- 아빠, 엄마가 











아빠 엄마, 결혼 50주년을 축하드려요. 

저희 삼남매 잘 키워주시고 가르쳐주셔서 감사드려요. 

늘 이웃에게도 사랑의 손길과 마음을 나누어주시는 모습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날씨가 조금 풀리면 더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곳에 모시고 갈게요. 건강하세요! 




- 큰딸 올림











우리 가족은 저와 아내 그리고 두 아들까지 넷 입니다. 

4학년 작은아들은 많이 들떠 있습니다. 엄마랑 같이 할머니, 삼촌들 만나러 베트남 할머니 댁에 갈 거라 그렇습니다. 

반면 중학교 올라가는 큰아들은 학원 문제 등 여러 가지 일이 많아 가지 못해 입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넷이 다함께 아내 집에 가서 친지들을 만나는 그날이 오길 기대하며…




- 남길현











우리 시우가 벌써 엄마 아빠한테 온 지 6개월이 넘었구나. 

볼수록 통통한 볼이 마치 짱구를 닮은 것 같아서 백일 때 짱구 옷 입히고 사진 찍어줬는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났네. 

건강하고 잘 자라줘서 고마워, 시우야!♡ 




- 엄마가











초등학교 2학년인 외손녀와 함께 가평에 위치한 쁘띠프랑스로 갔다. 

하루 종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외손녀와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웃고 즐기며 하루를 보냈다. 




- 윤종경











사랑하는 나의 아내♡ 오빠를 따라 춘천 시민이 된 걸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앞으로 우리의 2세를 기대하며 춘천시민 30만 프로젝트! 인구 절감 극복에 힘써봅시다! 




- 백동선











10월의 마지막 날. 우리 집 창고에서 며칠을 혼자 울고 있는 길고양이 새끼를 발견했다. 

하루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보살피게 되었다. 

하루하루 건강하게 잘 자라주는 하루. 서로 서툴지만 하루하루 잘 지내보자. 




- 현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