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CONTENTS
봄내소식지에서만 만날 수 있는 춘천 오리지널 콘텐츠! 무미건조한 하루의 끝을 싱긋거리게 만드는 영상을 모아 소개합니다. ☺
[춘천 여기 알아?]
청년창업지원센터 근화동396
공지사거리 경춘선 다리 밑, 길게 이어진 컨테이너들. 지나가면서 봤지만 가본 적은 없다면? ‘춘천 여기 알아?’에서 소개해주는 영상으로 공간 투어를 해보자! 근화동396에는 금속공예, 가죽공예, 비누&캔들, 패브릭 소품 등의 핸드메이드 창업자와 일러스트 창업자 17팀이 입주해 있다. 3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는 ‘근화동396마켓’에서는 작업공간을 공개하고 창작물을 판매하기도 한다고 하니, 설명 요정이 안내하는 근화동396 투어 영상으로 미리 둘러보자. 춘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
#춘천에이런곳이 #P6
춘천시민축구단의 2022 K4 리그 마지막 이야기
지난해까지 K4에서 뛰었던 춘천시민축구단. 시즌 초반 주춤했던 성적이 중반부에 6위로 올라 열 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기도 했다. 2022년 정규 시즌 두 경기를 남겨두고 3위를 확정지어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었던 10월. 상위 리그인 K3로 승격하기 위해 마지막 승부를 향해 달렸던 축구단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춘천MBC 프로그램 채널에서 시즌 막바지의 뜨거운 분위기를 느껴 보자.
#프로축구 #K3승격
춘천예술촌 1기 입주작가전 ‘상춘십곡:봄을 환대하라’ 작가들과 작품세계
유휴공간으로 방치됐던 과거 기무부대 관사 부지가 예술촌으로 재탄생됐다? 지난해 봄에 입주한 춘천예술촌 1기 입주작가들의 첫 전시가 2월 한 달간 열렸다. 10명의 예술가가 ‘인생의 봄을 환대하는 10가지 방법’을 각자의 예술적 언어로 표현했고, 그 과정과 인터뷰가 영상에 잘 담겼다. 춘천예술촌 1기 입주 작가들의 첫 전시를 놓쳤다면 춘천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그들의 작품 세계를 만나 보자.
#춘천예술촌 #봄을환대하라
#BOOK
쏟아지는 책들 속에 선택의 고민을 덜어드립니다. 깊이있는 책읽기, 봄내와 함께 해요.
<우연히 잠시라도 >
글 썸머, 강현우, 정다연, 김강은, 생활모험가
떠남이 아닌 머묾을 위한 여행을 권하는 여행 에세이. 춘천을 포함한 양구, 인제, 홍천, 화천 등 5개의 호수문화권 마을을 각기 다른 여행 콘셉트로 그려낸 책이다. 개성 있는 작가 및 크리에이터 5명이 각 지역의 특색을 담아 글로 쓰고 사진으로 담아냈다. 감성적인 필체와 따뜻한 색으로 담아낸 강원도의 뒤편, 우리가 한 번도 만나 보지 못한 미지의 자연 속으로 여행하듯 떠나보자.
출판사 도서출판 산책
비매품
<내가 사랑하는 춘천, 그곳>
글 춘천지역출판연대 엮음
춘천 하면 떠오르는 안개, 호수, 경춘선, 낭만 같은 단어들은 조금 진부하다. 요즘엔 육림고개, 구봉산, 레고랜드를 떠올리려나. 이 모든 것들이 춘천과 인연이 있거나 여행으로 가져가는 춘천의 이미지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잠시 춘천을 다녀간 사람들의 춘천 말고 지금 바로 여기 살고 있는 사람들이 바라보고 느끼는 춘천 이 궁금하다면 이 책 「내가 사랑하는 춘천, 그 곳」을 추천한다. 어릴 적 소풍 단골 장소였던 어린이 회관이나 충렬탑, 터벅터벅 올라갔던 봉의산의 추억, 풍물장이 서던 옛날의 약사동을 읽으면 누구나 각자의 영화관이 눈앞에 펼쳐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우리는 다른 시간을 살아왔지만 춘천이라는 공간을 통해 잠시 공명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문화통신
금액 1만2,000원
<도시가 살롱>
글 작가집단 글봄
아주 특별하고 아주 색다른 도시 성장 스토리가 책으로 나왔다. ‘도시가 살롱’이 3년 동안 진행한 프로젝트를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 네 개 챕터로 나눠 의미 있는 만남을 기획한 공간 주인장의 이야기와 참여자들의 소감을 담았다. 춘천의 1세대 살롱 공간인 올훼의 땅, 카페 바라, 예부룩, 시나위, 봉의산 가는 길 등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글도 볼 수 있다. 이 책은 도시의 변화가 아파트와 빌딩을 세우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결국 사람과 사람의 소통이고 그를 통한 문화 공간 혹은 공간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에 있음을 보여준다.
출판사 달아실출판사
금액 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