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춘천시 시정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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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84

2023-01
#봄내를 꿈꾸다
우리 가족 이야기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



우리 부부는 퇴직하고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반려견을 입양했습니다. 

4개월간 춘천시동물보호센터를 다니며 저희가 사는 마을 지명의 단풍 ‘풍’ 자를 따서 메이플로 이름을 지었어요. 

자녀들이 주말마다 메이플을 보러 오면서 가족 간 대화 시간도 많아지고 웃음이 끊이지 않게 됐어요.

우리 가족의 삶을 변화시켜준 메이플, 사랑한다!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자. 


- 박원재 






언제나 반짝반짝 빛나는 서연이. 

서연이는 꿈이 많고 끼가 충만해 뭐든 이룰 수 있을 것 같구나. 

넘어지며 더딘 시간이 있더라고 포기하지 말고 너의 미래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줄게. 네 꿈을 응원한다. 


- 할머니, 할아버지가 






너의 소식을 알았을 때 아빠랑 엄마는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어. 

지금 예쁜 내 딸이 항상 함께 있어서 하루하루가 소중해. 

아프지 않고 잘 지내줘서 너무 기특하고, 항상 우리 옆에서 건강하게 자라 줘.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들자. 

사랑해, 내 아가 이서야. 


- 엄마 아빠가 






평생의 반려자,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화창한 가을을 맞아 꽃 정원에 갔습니다.

그동안 3남매와 남편을 위해 노력해 준 아내가 참 고맙고 남은 인생 멋지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 남편이 아내에게 






우리가 함께한 지 어느덧 100일.

엄마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잘한 일은 도하를 만난 일이야. 

벌 써부터 아빠를 닮아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을 짓는 너를 보며 매일 웃음 속에 지내고 있어. 

우리에게 이런 행복을 알려줘서 고마워. 

우리 세 식구 다정하게 아끼며 살자. 

행복한 어린이로 자라주렴.


- 엄마 아빠가 도하에게






초코와 우유는 2살 된 고양이 자매예요. 

유기 고양이들을 임시 보호하다가 원하는 사람에게 연결해주는 분이 초코와 우유를 소개해 주셨어요. 

딸과 함께 처음 초코와 우유를 만난 날, 수줍어서 숨어 있던 고양이들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이젠 우리 가족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가족이 되었답니다. 


- 유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