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2회 정례회 기간 안내
제322회 춘천시의회 정례회는 2022년 12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시민생활과 직결된 내년도 예산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 심사가 계획되어 있다.
춘천시의회 상임위원회 소관 변경 안내
· 조례명 : 춘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 변경사유 : 춘천시 행정기구 개편사항 반영
제19회 강원발전 의원 한마음 대제전 성료
기념행사 및 전야제
한마음 체육행사
제19회 강원발전 의원 한마음 대제전이 3년 만에 춘천에서 열린 가운데 도내 선출직 의원들이 정파를 떠나 강원도 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한편 이틀 동안 행사에 참여한 각 시·군의원 및 사무국 직원의 관내 음식·숙박업소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며, 도내 모든 의원이 힘을 모아 지역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5분 자유발언 요약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춘천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유홍규 의원
춘천시 발주 학술연구용역의 전반적인 검토 필요성을 위한 제언
심의위원회의 심의 절차가 없는 2,000만원 이하의 학술연구용역비 책정은 대부분 가치 있는 결과물 도출이 어렵고, 시 정책 개발이나 사업 수립에 반영되지 않고 있으며 유사 용역사업이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 개선을 위해 쪼개기 발주 용역 최소화, 기존 연구 결과물의 유사점검 증강화, 용역업체의 중간 보고서 제출 의무화 등 발주부서의 의무적인 보고서 제출로 용역 결과를 책임지고, 발주 남발 방지를 위해 사후 검증을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기존 용역보고서를 최대한 활용하여, 향후 진일보한 학술연구용역의 성과물이 춘천시 정책 결정의 실효성 있는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김영배 의원
캠프페이지 개발과 활용 방안
춘천의 중심 옛 캠프페이지! 토양오염 정화, 문화재 발굴 등의 지연 이유를 인정해도 그 과정이 너무 느리다는 것은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강원도에 시민공원과 어울리는 개방형 도청사를 신축하여 열린 행정타운과 녹색 공원으로 개발, 복합 시민 문화공간으로서 춘천의 랜드마크를 만드는 제안을 시장님께서 해보시면 어떻겠습니까? 행정이 결정하고 집행부가 결심하면 안 될 일이 없다고 믿습니다. 보다 빠른 사업 시행과 체계적 진행을 위해 TF팀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전략적 개발 완성을 이뤄야 하기에 캠프페이지 개발 TF팀, 구성을 제안드리며, 시민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 드립니다.
신성열 의원
강원특별자치도 수부도시 춘천의 교육자치에 대한 제언
‘교육기회의 균등과 권리, 평생교육’을 보장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요인에 따른 교육 격차는 늘 존재해 왔습니다. 교육자치는 교육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의 특성에 맞게 교육 현실을 반영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춘천은 선도적 교육자치의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유·초· 중학교의 공공성을 강화하여 지원을 아끼지 말고, 고등학교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지원 확대, 청소년 문화시설과 자립지원관 정착 등 미래세대 육성의 안정적 지원이 필요하며, 청년·대학생의 등록금, 생활공간, 일자리 등 정주여건의 개선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은 필수적이므로 ‘교육 사각지대 제로 프로젝트’ 추진을 제안합니다.
권희영 의원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에 관한 제언
최근 교통약자 특별 이동수단인 장애인 콜택시 이용 평균 대기시간 2~3배 연장 사태로 휠체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에 관한 집회가 있었기에 다음과 같이 제언합니다. 현재 휠체어 이용 콜택시는 25대로 조속히 법정 대수 30대가 확보되기를 촉구합니다. 중증장애인에겐 이동권이 생존권이며, 안전과 관련된 만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운영은 공공성 확보 등의 이유로 타지역의 경우처럼 춘천시도 도시공사나 교통공사를 신설해 운영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교통약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시설에 안전한 승하차를 위한 승강장이 필요하며 쉼터, 고충 상담센터 설치로 교통약자들의 권익 증진이 조금 더 실현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이희자 의원
도청사는 접근 편리성 최고인 동내면으로
강원도청사 건립추진단이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도민의 41%가 강원도청 부지의 최우선 고려사항은 접근 편리성이라 답변하였습니다. 춘천의 관문인 동내면 지역은 별도 조치 없이 접근 편리성, 비용 경제성, 장래 확장성 등 도민의 요구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입니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가장 객관적인 지표를 근거로 빠른 부지 결정을 바라며 가장 우수한 환경을 가진 동내면 지역에 강원도청이 신축되어 춘천시의 지역 균형발전과 도민에게 이용이 편리한 도청이 건립되기를 희망합니다.
윤민섭 의원
공적돌봄 지원 강화를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양육친화도시 춘천’ 조성
춘천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공적 돌봄에 대한 지원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나 춘천지역 아동 공적 돌봄 비율은 17.1%에 그쳐 다함께 돌봄센터의 양적 확대는 물론 종사자 처우 등 질적 개선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역아동센터 또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이 꼭 필요하나 안정적으로 진행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이런 부분은 춘천시에서 지속적으로 지원되어야 할 것입니다. 시장께서 구상한 ‘최고의 교육도시 춘천’과 더불어 ‘최고의 돌봄 도시 춘천’은 어떠신지요? 공적 돌봄영역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아이들은 행복하고 부모들은 안심하고 편하게 일할 수 있는 도시 춘천을 꿈꾸어 봅니다.
김지숙 의원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조례 제정과 지원 정책의 필요성
‘경계선지능인’, 일명 ‘느린학습자’라고 들어보셨나요? 이들은 지적장애는 아니나, IQ 70~85 사이의 인지기능을 가진 경우로 어떠한 지원도 못 받고 있습니다. 전체 인구의 13%가 경계선 지능인에 해당하며 춘천의 경우 9~24세 인구 49,700명 중 대략 6,700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조례가 이번 9월에 제정되었습니다. 이에 춘천시와 춘천시의회에 두 가지를 제안합니다. 첫째, 경계선지능인 지원 조례 취지를 이해하고 관심 있게 살펴 주시고 통과시켜 주시길, 둘째, 발달 단계에 맞춰 통합적 지원이 평생 필요한 경계선지능인 대한 예산 지원을 제안합니다.
의정활동 이모저모
2022. 10. 26. ~ 10. 31.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보건)는 제321회 임시회에서 조례안 등 소관 안건을 심사했다.
2022. 10. 28.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희자)는 춘천시 인형극 특화 창업지원센터를 방문했다.
2022. 10. 30.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운기)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점검했다.
2022. 11. 1.
춘천시의회(의장 김진호)는 강원도 합동 분향소에서 이태원 사고 희생자를 조문했다.
2022. 11. 3.
춘천시의회는 춘천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교육과 재난안전체험을 했다.
2022. 11. 7. ~ 11. 8.
춘천시의회는 양양군 일원에서 의정역량강화를 위한 법정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