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 춘천시 시정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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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82

2022.11
#봄내를 꿈꾸다
우리 가족 이야기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

사랑둥이 도도형제



우리 집 귀염둥이 도하야, 100일 축하해.

형아랑 서로 바라보며 예쁘게 미소 짓고 옹알이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웃음이 절로 나는구나.

지금처럼 건강하고 튼튼하게 잘 자라줘.

사랑스러운 도도형제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정말 고마워.

앞으로 함께 행복한 일 가득 만들어 나가자.

우주만큼 사랑해.


아빠 한재현, 엄마 오슬기




내 쌍둥이 동생



채윤아, 너랑 같이 간 여행 정말 즐거웠어.

막상 사진 찍으니까 우리 좋아 보인다!

앞으로 예쁜 옷 입고 좋은 데 많이 놀러 다니자.

내 옆에 20년 동안 있어 줘서 고맙고 평생 같이 잘 지내보자.

내가 뭘 하든 지지해 주고 응원해 줘서 고마워.


쌍둥이 언니 박소은




주아, 소리와 보낸 시간



올해 여름은 춘천의 새 보금자리에서 너희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기쁘구나.

집 근처 화목원에서 물고기 먹이 주고 놀이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이 벌써 그립네.

우리 손녀들에게도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주아야, 소리야!

춘천에 할머니랑 함께 가볼 곳, 경험할 것들 아직 많으니까 또 잊지 못할 추억 많이 만들자꾸나.

사랑해 아가들아!


할머니 임은경




동그란 두 눈 깜박이며 맞아 주었던 시로



시로는 춘천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한 16개월 된 믹스견입니다.

지인에게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해 키우면 좋겠다는 권유를 받아 센터를 찾았고, 몇 번 방문을 통해 시로를 만났습니다.

첫 대면에서 시로는 동그란 두 눈을 끔뻑이며 우리를 맞아 주었어요.

보호소에서 2주 정도 있다가 저희에게 입양되었답니다.

남편은 간식을 잘 챙겨주고, 아들도 퇴근 후 시로와 함께 산책하면서 가족 간 대화도 많아졌어요.

이 자리를 빌려 입양을 권유한 시로의 대모 박영미 씨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시로 반려가족 왕예순 씨


 춘천시동물보호센터 입양문의 ☎245-5349 www.animal.go.kr




우리 가족 이야기(반려가족 포함)를 사진과 함께 bomnae1993@daum.net 메일로 보내주세요.

채택된 분에게는 소정의 원고료(5만원)를 드립니다.


보낼 내용

- 아이 이름, 부모 이름(반려동물 이름, 보호자 이름)

- 출생년월일(입양년월일)

- 주소, 핸드폰 번호, 계좌번호

- 가족 소개글(또는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

* 당월 게재된 가족에게는 봄내 소식지 3부를 우편으로 보내드리니 가족과 함께 나누세요.